누가 정부한테 돈 달라고 하나요? 그냥 소비 활성화만 해 달라고요!

제가 이런 글 진짜 이런데 잘 안 쓰는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한마디 안 하면 울화통 터질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부한테 언제 현금 지원해 달라고 하나요?
단 한 가지 소비 활성화 좀 해 달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소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의외로 간단 합니다.
민간에서 소비가 위축 되서 경기가 위축 된 듯 보이면 정부에서 국가차원에서 민간을 대상으로 소비를 끌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민간소비가 활성화 되기 시작 합니다.
현재 정부지출이 역대 정부 최저가 기록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돈을 꽁꽁 걸어 잠구고 전혀 쓰지 않고 있다 할 정도로 정부지출이 없습니다.
재정건전성 좋지요!
하지만, 그건 정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그걸 민간에게 까지 희생을 강요 하면 안됩니다.
민간이 왜 정치적 이유로 희생을 당하면서 까지 고통을 감내해야 하나요?
민생은 진짜 간단 합니다.
내 호주머니에 돈 들어오고, 생활에 걱정 없이 잘 사는 것 외에는 아무 관심 없습니다.
자영업이 한 나라의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큽니다.
자영업 다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부에게 요구하는 것이 돈 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소비 활성화 좀 시켜 달라고 하는 겁니다.
정부에서 돈 꼭꼭 걸어 잠구고 소비를 억제하는 정책을 사용해서 재정건전성 살리는 것 알겠는데....
그건 니들이 알아서 하고...
제발 현금 유동성이 가장 강한 정부지출규모 좀 조절해서 민간소비 좀 늘려서 자영업 돌아가게 해 달라고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부지출과 자영업이 뭔 상관 관계가 있냐? 하실텐데....
엄청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자영업은 자영업끼리 선순환으로 소비가 이루어 집니다.
정부가 지출을 확대하면 자영업은 신기할 정도로 서로 연결이 되어서 지방의 저 깡촌에 있는 구멍가게까지 영향을 줍니다.
자영업이 식당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돈이 흐르는 구조가 자영업에서 자연스럽게 자영업자에게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에 똑똑한 경제학자들 많을 것 아닙니까!
일게 필부인 저 조차 아는 얘기 입니다.
어느나라 정부든 민간소비가 위축되면 정부지출을 늘여 경기를 안정 시킵니다.
이건 미시경제 거시경제 할 거 없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진리 같은 겁니다.
이걸 모를리 없을텐데...
도대체 이 단순한 경제원리를 왜 적용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들끼리 머리채를 잡든 서로 아구창을 날리든 그건 당신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민생좀 살립시다....
제발요!!!
ps : 어디다 이런 말 할 데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하소연 글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