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부자냐에 따라 다르지.
지역 토호 수준의 영향력이면 정치권에도 영향을 줄 정도라서..
시간02017/09/08 19:27
저 정도 대형 유지면 군 장성들과도 연줄정돈 흔하죠
루리웹-12982703952017/09/08 19:34
어느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 후임이었는데 겨울에 눈 너무 많이 온다고 제설차 불러줬음.
그때부터 중대장이 나서서 걔를 챙기기 시작했지...
남동생2017/09/08 19:25
땅부자/살음
꼴리는대로2017/09/08 19:19
부자는 군생활하는데 큰 상관이없다.
돈을 뿌리는 애가 아닌이상
向日葵2017/09/08 19:22
어느정도 부자냐에 따라 다르지.
지역 토호 수준의 영향력이면 정치권에도 영향을 줄 정도라서..
시간02017/09/08 19:27
저 정도 대형 유지면 군 장성들과도 연줄정돈 흔하죠
루리웹-12982703952017/09/08 19:34
어느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 후임이었는데 겨울에 눈 너무 많이 온다고 제설차 불러줬음.
그때부터 중대장이 나서서 걔를 챙기기 시작했지...
악룡2017/09/08 19:37
솔직히 눈 내리는데 제설차 사비로 불러줄 정도면 선임들도 떠받들어야하는 수준인데.
자잘한 부분은 쓸었겠지만, 작업량 차이가 장난 아닐텐데
123lili3212017/09/08 19:39
? 존멋인데 레알
나152017/09/08 19:40
1개 동이면 국회의원이 최소 1명 이상 나오고 그 동 대부분을 소유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그 동의 국회의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군인 포함 공무원들이 가장 기피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바로 국회의원임.
네크라소프2017/09/08 19:40
내 친구가 그정도 부잔데 군생활 진짜 평범하게 했다
선임들도 얘가 부자구나~라는걸 일병달고나서야 알았는데 어느정도 부자인지는 끝까지 몰랐음
루리웹-12982703952017/09/08 19:41
선임들은 그 전부터 떠받들어 모시고 있었음.
GOP에서 태풍 땜에 황마가 거의 한 달 안와서 다들 멘붕하는 때, 걔 아버지가 사람들 자원봉사 명목으로 사람들 보내서 팥빙수 만들어주고, 간식거리 수십 만원어치+담배 1인1보루 보냈거든....
向日葵2017/09/08 19:43
그건 그냥 본인이 티를 안내고 겸손하게 지냈던거지.
살람알레쿰돌리2017/09/08 19:44
물론 그냥 뭐 건물 한두채 있는 그정도 부자라면 그렇겠지만...
한 동 거진 전부를, 그것도 수원이라는 어느정도 규모있는 수도권 도시의 땅을 소유한 부자라면 일단 급이 다르지...
악룡2017/09/08 19:44
쩐다....
네크라소프2017/09/08 19:56
ㅇㅇ케바케인듯...걔는 1군 건설사 회장아들이었는데 티 안내고 군생활했음. 걔네 외가쪽은 부동산으로 대한민국 서열안에 드는 부자인걸로 알고있고
애가 티를 안내서 부랄친구인 나도 대충 부자라는건 알았는데 그정도 부자인건 대학교 들어가서야 비로소 알았고...
얘 우리한테도 별로 티를 안냄
술마실때 주로 얘가 계산한다는거 정도?
아~가끔 선물로 핸드폰이나 옷같은거 받긴한다...
차도 그냥 평범한 차 타고다니고...
맛춤버블몰라오2017/09/08 19:19
ㅁㅊㅋㅋㅋ
루리웹-8995178902017/09/08 19:19
요???
반말쓰셔도 됩니다
이과짱짱맨2017/09/08 19:20
요새는 요자 써도 돼
하루야스미2017/09/08 19:23
진짜? 진짜진짜?
신분당선2017/09/08 19:27
그렇다카더라
히나즈키 카요2017/09/08 19:30
내가 전역하기 직전에 공문 내려왔는데, 잘 시행되는지는 몰겠네. 문법에 안 맞는다고 다나까 쓰지말라고 지시함.
잡았다!요놈!2017/09/08 19:57
2주전에 전역했눈데 아무더 안쓰던디
오징어물전앞2017/09/08 19:21
군생활 힘든거 있으면 얘기할게 도와줘
멸망의 대마법사2017/09/08 19:21
ㄹㅇ 충청도쪽에 집 4600대 넘어가는 땅부■■음 것도 3명이나
멸망의 대마법사2017/09/08 19:22
땅부1자들 이게왜 금칙어냐 ㅅㅂ
김 스뎅2017/09/08 19:23
자/들 자/들 때문에 메갈 단어라.
루리웹-317633472017/09/08 19:24
땅부자 살음 이거 같은데
자들자들
루리웹-317633472017/09/08 19:24
자들 자들 써지네
남동생2017/09/08 19:25
땅부자/살음
김 스뎅2017/09/08 19:28
먄 내가 잘못 알았나보다.
네크라소프2017/09/08 19:57
그 부자중에 한명이 내 친구네임ㅇㅇ
복근이좋아2017/09/08 19:23
근데 집어디냐 물어봐서 저렇게 대답하면 거기가 다 니집이냐고 따지는 인간들 진짜 짜증나더라 집주소가 거기에 되어있으니 말한건데 뭔 뜬금없이 무슨동이 다 니꺼냐는 등 막 트집잡고 진짜 뚝배기 확 깨고 싶은 충동 생기던데
키리야 아오이☆2017/09/08 19:33
그냥 무슨동에 있습니다 하면 안되는건감
복근이좋아2017/09/08 19:36
선임이 집 물어볼때 내가 그런 식으로 답했거든 xx동에 집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xx동이 다 니꺼냐고 부모님이 부자야 그 동 전체 다 사셨어? 어? 나 거기가면 너네집에 통행세 줘야되냐?'
이딴식으로 몰아부치더라 막 표정관리 힘들어지는데 나 분대장 될 사람이 들어와서 몇마디 하니깐 쫄아서 가더라
키리야 아오이☆2017/09/08 19:56
그건 걍 신병 갈굴라고 작정한거네..심하다
네크라소프2017/09/08 20:00
우리한텐 집 어디냐라고 묻지 않고 집 몇평이냐 물었는데...
내 친구놈 방이 120평이었음ㅋㅋㅋ
걔네 방이아니라 걔네 층이었지...
AquaStellar2017/09/08 19:36
나 연천에서 군생활 하는데 옆중대에 연천땅 엄청 많이 소유중인 땅부자의 아들이 입대함.
진짜 간부들이 그렇게 소중하게 모실줄은 몰랐다
키사라기 치하야.2017/09/08 19:41
중간에 여군은 설정상 같은 부대야?
삼도천 뱃사공2017/09/08 19:44
같은 생활관 씀
루리웹-89169502012017/09/08 19:42
저 정도 부잣집이 아들을 군대에 보낸다고?
팬티속다람쥐2017/09/08 19:52
국회의원같은거 할려면 아들병역문제도 크니깐?
네크라소프2017/09/08 20:01
부자들이 다 군대 빼고 그러진않음
내 친구놈도 미국국적인데 군대옴
걔네 외가쪽은 부동산으로 서열안에 드는걸로 알고 있고 걔네 아빠도 1군 건설사 회장인데...나랑 같이 군대감
루리웹-92289874462017/09/08 20:16
아버지가 정치에 관심이 있을경우 아들 군대 뺄경우 그것만으로도 어그로끌릴수도있잖아
HYUI2017/09/08 19:52
경기도에 한동 거의 다가 아빠땅 이면
개 VIP 인데.....
탄환부족2017/09/08 19:52
부잣집 아들이나 장성 아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군대 빼 준다는 생각은 너무 일반화 한 겁니다.
전 제 소속 중대 행정반 행정병으로 2스타 아들이 있었어요. 저랑 딱 1달 차이나는 선임이었죠. 덕분에 군생활 참 편하게 했습니다. 제대로 된 장성이셨는지 아들이라고 해서 딱히 잘해주거나 그런것도 싫어하셨어요. 사실 일반병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아들이 컴퓨터를 워낙 잘 다뤄서 행정병으로 간 거였죠.
일병 달고 아버지가 첫 면회 오기 전까지 노예처럼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불쌍한 행정병으로 살았는데, 아버지(2스타)가 조촐하게 사제차량 타고 면회 오셔서 부대가 뒤집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 부대(공군 비행단)을 지켜주는 외곽 육군 부대 담당하는 장성이셨죠. 덕분에 일요일 아침 늦잠 자고 계시던 우리 부대 1스타께서 부리나케 면회실까지 달려왔었죠. 대대장님은 말할 것도 없었구요.
그 다음엔 본인(2스타)가 직접 오면 부대가 뒤집어진다고 아내분을 보내셨는데, 결국 2스타 사모님이란 소리잖습니까? 2스타 사모님 면회왔다고 또 대대장님이랑 비행단장님 또 달려오셔서 그냥 면회 오시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말씀하시면 1박 2일짜리 외출증 끊어준다고 제발 직접 오시지 말라고 사정했답니다. 그 이후론 정말로 면회없었어요. 그렇다고 매주 외출증 끊고 나가지도 않았고 대충 한두달에 한번씩 외출증 끊어서 집에 갔었죠. 이 선임병 덕분에 우리 중대 사람들 참 편히 살았습니다. 전 도중에 헌병중대에서 외곽초소경계로 빠져서 덕을 많이 못 봤지만, 여튼 그 양반 덕분에 우리 헌병대대에서 구타같은 악습이 한번에 싹 사라졌습니다.
요???
반말쓰셔도 됩니다
어느정도 부자냐에 따라 다르지.
지역 토호 수준의 영향력이면 정치권에도 영향을 줄 정도라서..
저 정도 대형 유지면 군 장성들과도 연줄정돈 흔하죠
어느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 후임이었는데 겨울에 눈 너무 많이 온다고 제설차 불러줬음.
그때부터 중대장이 나서서 걔를 챙기기 시작했지...
땅부자/살음
부자는 군생활하는데 큰 상관이없다.
돈을 뿌리는 애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부자냐에 따라 다르지.
지역 토호 수준의 영향력이면 정치권에도 영향을 줄 정도라서..
저 정도 대형 유지면 군 장성들과도 연줄정돈 흔하죠
어느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 후임이었는데 겨울에 눈 너무 많이 온다고 제설차 불러줬음.
그때부터 중대장이 나서서 걔를 챙기기 시작했지...
솔직히 눈 내리는데 제설차 사비로 불러줄 정도면 선임들도 떠받들어야하는 수준인데.
자잘한 부분은 쓸었겠지만, 작업량 차이가 장난 아닐텐데
? 존멋인데 레알
1개 동이면 국회의원이 최소 1명 이상 나오고 그 동 대부분을 소유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그 동의 국회의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군인 포함 공무원들이 가장 기피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바로 국회의원임.
내 친구가 그정도 부잔데 군생활 진짜 평범하게 했다
선임들도 얘가 부자구나~라는걸 일병달고나서야 알았는데 어느정도 부자인지는 끝까지 몰랐음
선임들은 그 전부터 떠받들어 모시고 있었음.
GOP에서 태풍 땜에 황마가 거의 한 달 안와서 다들 멘붕하는 때, 걔 아버지가 사람들 자원봉사 명목으로 사람들 보내서 팥빙수 만들어주고, 간식거리 수십 만원어치+담배 1인1보루 보냈거든....
그건 그냥 본인이 티를 안내고 겸손하게 지냈던거지.
물론 그냥 뭐 건물 한두채 있는 그정도 부자라면 그렇겠지만...
한 동 거진 전부를, 그것도 수원이라는 어느정도 규모있는 수도권 도시의 땅을 소유한 부자라면 일단 급이 다르지...
쩐다....
ㅇㅇ케바케인듯...걔는 1군 건설사 회장아들이었는데 티 안내고 군생활했음. 걔네 외가쪽은 부동산으로 대한민국 서열안에 드는 부자인걸로 알고있고
애가 티를 안내서 부랄친구인 나도 대충 부자라는건 알았는데 그정도 부자인건 대학교 들어가서야 비로소 알았고...
얘 우리한테도 별로 티를 안냄
술마실때 주로 얘가 계산한다는거 정도?
아~가끔 선물로 핸드폰이나 옷같은거 받긴한다...
차도 그냥 평범한 차 타고다니고...
ㅁㅊㅋㅋㅋ
요???
반말쓰셔도 됩니다
요새는 요자 써도 돼
진짜? 진짜진짜?
그렇다카더라
내가 전역하기 직전에 공문 내려왔는데, 잘 시행되는지는 몰겠네. 문법에 안 맞는다고 다나까 쓰지말라고 지시함.
2주전에 전역했눈데 아무더 안쓰던디
군생활 힘든거 있으면 얘기할게 도와줘
ㄹㅇ 충청도쪽에 집 4600대 넘어가는 땅부■■음 것도 3명이나
땅부1자들 이게왜 금칙어냐 ㅅㅂ
자/들 자/들 때문에 메갈 단어라.
땅부자 살음 이거 같은데
자들자들
자들 자들 써지네
땅부자/살음
먄 내가 잘못 알았나보다.
그 부자중에 한명이 내 친구네임ㅇㅇ
근데 집어디냐 물어봐서 저렇게 대답하면 거기가 다 니집이냐고 따지는 인간들 진짜 짜증나더라 집주소가 거기에 되어있으니 말한건데 뭔 뜬금없이 무슨동이 다 니꺼냐는 등 막 트집잡고 진짜 뚝배기 확 깨고 싶은 충동 생기던데
그냥 무슨동에 있습니다 하면 안되는건감
선임이 집 물어볼때 내가 그런 식으로 답했거든 xx동에 집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xx동이 다 니꺼냐고 부모님이 부자야 그 동 전체 다 사셨어? 어? 나 거기가면 너네집에 통행세 줘야되냐?'
이딴식으로 몰아부치더라 막 표정관리 힘들어지는데 나 분대장 될 사람이 들어와서 몇마디 하니깐 쫄아서 가더라
그건 걍 신병 갈굴라고 작정한거네..심하다
우리한텐 집 어디냐라고 묻지 않고 집 몇평이냐 물었는데...
내 친구놈 방이 120평이었음ㅋㅋㅋ
걔네 방이아니라 걔네 층이었지...
나 연천에서 군생활 하는데 옆중대에 연천땅 엄청 많이 소유중인 땅부자의 아들이 입대함.
진짜 간부들이 그렇게 소중하게 모실줄은 몰랐다
중간에 여군은 설정상 같은 부대야?
같은 생활관 씀
저 정도 부잣집이 아들을 군대에 보낸다고?
국회의원같은거 할려면 아들병역문제도 크니깐?
부자들이 다 군대 빼고 그러진않음
내 친구놈도 미국국적인데 군대옴
걔네 외가쪽은 부동산으로 서열안에 드는걸로 알고 있고 걔네 아빠도 1군 건설사 회장인데...나랑 같이 군대감
아버지가 정치에 관심이 있을경우 아들 군대 뺄경우 그것만으로도 어그로끌릴수도있잖아
경기도에 한동 거의 다가 아빠땅 이면
개 VIP 인데.....
부잣집 아들이나 장성 아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군대 빼 준다는 생각은 너무 일반화 한 겁니다.
전 제 소속 중대 행정반 행정병으로 2스타 아들이 있었어요. 저랑 딱 1달 차이나는 선임이었죠. 덕분에 군생활 참 편하게 했습니다. 제대로 된 장성이셨는지 아들이라고 해서 딱히 잘해주거나 그런것도 싫어하셨어요. 사실 일반병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아들이 컴퓨터를 워낙 잘 다뤄서 행정병으로 간 거였죠.
일병 달고 아버지가 첫 면회 오기 전까지 노예처럼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불쌍한 행정병으로 살았는데, 아버지(2스타)가 조촐하게 사제차량 타고 면회 오셔서 부대가 뒤집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 부대(공군 비행단)을 지켜주는 외곽 육군 부대 담당하는 장성이셨죠. 덕분에 일요일 아침 늦잠 자고 계시던 우리 부대 1스타께서 부리나케 면회실까지 달려왔었죠. 대대장님은 말할 것도 없었구요.
그 다음엔 본인(2스타)가 직접 오면 부대가 뒤집어진다고 아내분을 보내셨는데, 결국 2스타 사모님이란 소리잖습니까? 2스타 사모님 면회왔다고 또 대대장님이랑 비행단장님 또 달려오셔서 그냥 면회 오시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말씀하시면 1박 2일짜리 외출증 끊어준다고 제발 직접 오시지 말라고 사정했답니다. 그 이후론 정말로 면회없었어요. 그렇다고 매주 외출증 끊고 나가지도 않았고 대충 한두달에 한번씩 외출증 끊어서 집에 갔었죠. 이 선임병 덕분에 우리 중대 사람들 참 편히 살았습니다. 전 도중에 헌병중대에서 외곽초소경계로 빠져서 덕을 많이 못 봤지만, 여튼 그 양반 덕분에 우리 헌병대대에서 구타같은 악습이 한번에 싹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