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민족뽕까지는 아닐텐데... 이순신이 우리가 아는 그런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한명의 청년에 불과했고, 대단해 보이는 현대 무기도 결국 탄알이 있을때는 반짝하지만 탄알 떨어지면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철덩어리.
그런 상황에서 결국 역사의 영웅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는 내용아니었던가. 광고가 국뽕스럽게되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준수했던걸로 기억함.
미사일연속발사시스템2017/09/08 19:22
꽤 수작
고성능스피커2017/09/08 19:33
그래도 발상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말야. 1차 시험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이순신이라니 누가 알았겠어
MRTOM2017/09/08 19:24
이거 마지막에 몰살엔딩 아니었나.
빅-멍멍맨2017/09/08 19:22
누가 나 대신 '우웨에에에엑' 짤 좀 넣어주라.
미사일연속발사시스템2017/09/08 19:22
꽤 수작
오징어물전앞2017/09/08 19:22
국뽕치사량 최대
루리웹유저42017/09/08 19:28
국뽕 민족뽕 한계치까지 맞은 영화라서
park.kid2017/09/08 19:33
국뽕 민족뽕까지는 아닐텐데... 이순신이 우리가 아는 그런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한명의 청년에 불과했고, 대단해 보이는 현대 무기도 결국 탄알이 있을때는 반짝하지만 탄알 떨어지면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철덩어리.
그런 상황에서 결국 역사의 영웅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는 내용아니었던가. 광고가 국뽕스럽게되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준수했던걸로 기억함.
고성능스피커2017/09/08 19:33
그래도 발상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말야. 1차 시험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이순신이라니 누가 알았겠어
고성능스피커2017/09/08 19:34
초반부의 그 찌질한 이순신의 모습이 마지막의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살것이다 장면을 엄청 띄워줬지. 참 재밌었어.
루리웹유저42017/09/08 19:50
현대 군대가 과거로 간다고 국뽕 민족뽕이라기보단 도입부의 남북 공동개발 핵무기같은 플룻때문에;
영화 제작 당시가 반미 정서 심한데다 북한에 유화적인 분위기였다는 거 다 감안해도 음... 소리 나오게 만들었음
BlackJaguar2017/09/08 20:03
왜 국뽕이지 그게.
후를루스2017/09/08 19:24
꽤 사실적으로 잘만들었던걸로... 탄약떨어져서 고전하는 대원들이나... 농민은 훈련해도 농민이라던가...
MRTOM2017/09/08 19:24
이거 마지막에 몰살엔딩 아니었나.
scama2017/09/08 19:25
여자 살지 않음?
MRTOM2017/09/08 19:26
부대원들. ㅠ
리링냥2017/09/08 19:35
여자는 다시 돌아오고
북한군 하나랑 한국군 한명씩 살아서 마지막 엔딩크레딧전에 장군님 옆에서 갑옷입고 서잇음
보컬 Jang2017/09/08 19:36
마동석 형이 여자 살릴라고 도끼맞아가면서 분전해서 살았던걸로 기억함.
악룡2017/09/08 19:43
그리고 쫄병들한테,
야, 우리가 이겨 ㅋㅋ 이랬던 거 같음
dahnkllife2017/09/08 19:44
거의몰살엔딩
뒤틀린아들2017/09/08 19:24
저 총에 탄약 무한이면 이순신 없이도 일본 쌈싸먹겠다
윈즈브레이커2017/09/08 19:31
꽤 재밌던대.
하은선혜2017/09/08 19:31
이거 무슨 영화임? ㅋㅋ
iDOLM@STER2017/09/08 19:32
북한군,남한군이 핵탄두 가지고 조선시대로 타임워프하고 이순신 장군 만들어주는 영화
iDOLM@STER2017/09/08 19:33
근데 여자주인공 연기가 진짜 알못이 봐도 발연기가 확 티나서 그거만 빼면 괜찮았음
Xenteros2017/09/08 20:01
것보다 혜성이 쟤네들을 뭣도 모르게 워프한거잖아.
태양별왕자2017/09/08 19:32
이거 재밌음
망작 아님
샤아 waaagh나블2017/09/08 19:33
참고:마동석나옴
지스원츄2017/09/08 19:33
이순신은 인삼밀매꾼으로 나오던데 좀 암걸림
혼자 몰래2017/09/08 19:34
이거 낄낄 거리면서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임
아니그걸왜2017/09/08 19:35
중딩때 케이블에서 틀어줘서 봤는데 나름 잼썼음 마동석 이 영화에서 첨봤었는데 인상적이였음 ㅋㅋ
센티넬 MK-X2017/09/08 19:36
마지막 엔딩부분은 조금 간지났었는데....
고성능스피커2017/09/08 19:42
이거 바로 직전에 연설부분이 간지폭풍이지
센티넬 MK-X2017/09/08 19:44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
로지텍쿠파2017/09/08 19:45
진짜 역사여서 더 쩔었던것 같음
보컬 Jang2017/09/08 19:36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carminer2017/09/08 19:37
중딩때 도서관에서 천군 소설책으로 읽었는대 꽤 재밋던....
댓글장인2017/09/08 19:38
크레모아에 말들 썰리는장면 기억난다
선인장풀2017/09/08 19:38
나도 재밌게 봤음 동석이형 도끼 무쌍 쩔었는데
straycat070642017/09/08 19:38
재밋음 이거
transcis2017/09/08 19:40
그런데 초반에 반미 성향 인증했지.
남북회담 열리니깐 미국이 분노하며 욕을 하는 뜬금없는 장면을 넣었음.
그 당시 진보진영에 퍼져있던 반미주의 레퍼토리인, 남한과 북한은 한민족으로 언제든지 화합할 수 있는데 이걸 순전히 미국놈들이 방해하고 있다는 순진무구한 망상....
しまむら うづき2017/09/08 19:44
저거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영화임. 난 재밌게 봤다
샤르트릴2017/09/08 19:47
난 이거 전투 BGM이 좋았던거같은데
Xenteros2017/09/08 20:00
인터넷에 OST CD인가 DVD 팔고 있더라.
오르네우2017/09/08 19:48
영화 전체에 깔린 정치적인 색채도 다시 보면 좀 불편할 정도고, 게다가 전체적인 구성 (현대의 군대가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과거의 무장세력과 대결, 알고 보니 과거는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름, 그것을 현대군의 활약으로 수정함) 은 전국ja위대 느낌이 물씬 풍김.
김 프리2017/09/08 19:48
화약물에 대해 겁이 없는 오랑캐들이나 기타 설정 등에서 겁이 없는 모습들을 보며 문제있다고 생각했음
곰돌이테디베어2017/09/08 19:49
그 시대에 오랑캐들이 클레이모어와 소총 같은 걸 들고 올 줄 어떻게 알았겠어....ㅠ 그래서 후반부 군인애들이랑 전투 보면 총알 다 쓰고 착검하고 돌진하던데.
김 프리2017/09/08 19:53
그러니까 그런 천둥같은 소리 들으면 남미문명이나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기록에도 있지만 지레 겁먹고 하늘이 노한줄 알았다는데 영화에서는 오히려 그런 총칼들고 달려드니까
곰돌이테디베어2017/09/08 19:55
그정도까지는 창작물로써의 옥의 티 정도로 넘어갈만하지 않을까 ㄷㄷ 당시 시대극 자체를 그대로 고증한다면 그럴 수 있겠는데 기본적으로 차원이동한다는 판타지가 전재로 깔린 이야기니까...
김 프리2017/09/08 19:58
차원이동이랑 외적들의 인지능력은 별개지만 저 옥의 티로 인해 별로라고 생각했음
레빌장군2017/09/08 20:10
그게.. 고려 시대 때만 해도 화통이라고 해서 화약 병기를 사용해서.. 흔한무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조선시대에 화약 무기에 안놀랫다고 뭐라하기도좀 거시기하죠..
SOUL HACKERS2017/09/08 20:02
꽤 오래전에 이 영화에서 마동석 처음봤는데 몸이 정말 커서 누구지? 처음보는데 하고 인상깊게 남음
leopaard2017/09/08 20:05
이게 수작??
오체풀만족2017/09/08 20:06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테카맨 블레이드2017/09/08 20:07
저는 특히 마지막 전투 부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좋더군요.
대략, 3D 태권V 품세에 썼었죠.
국뽕 민족뽕까지는 아닐텐데... 이순신이 우리가 아는 그런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한명의 청년에 불과했고, 대단해 보이는 현대 무기도 결국 탄알이 있을때는 반짝하지만 탄알 떨어지면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철덩어리.
그런 상황에서 결국 역사의 영웅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는 내용아니었던가. 광고가 국뽕스럽게되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준수했던걸로 기억함.
꽤 수작
그래도 발상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말야. 1차 시험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이순신이라니 누가 알았겠어
이거 마지막에 몰살엔딩 아니었나.
누가 나 대신 '우웨에에에엑' 짤 좀 넣어주라.
꽤 수작
국뽕치사량 최대
국뽕 민족뽕 한계치까지 맞은 영화라서
국뽕 민족뽕까지는 아닐텐데... 이순신이 우리가 아는 그런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한명의 청년에 불과했고, 대단해 보이는 현대 무기도 결국 탄알이 있을때는 반짝하지만 탄알 떨어지면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철덩어리.
그런 상황에서 결국 역사의 영웅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는 내용아니었던가. 광고가 국뽕스럽게되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준수했던걸로 기억함.
그래도 발상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말야. 1차 시험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이순신이라니 누가 알았겠어
초반부의 그 찌질한 이순신의 모습이 마지막의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살것이다 장면을 엄청 띄워줬지. 참 재밌었어.
현대 군대가 과거로 간다고 국뽕 민족뽕이라기보단 도입부의 남북 공동개발 핵무기같은 플룻때문에;
영화 제작 당시가 반미 정서 심한데다 북한에 유화적인 분위기였다는 거 다 감안해도 음... 소리 나오게 만들었음
왜 국뽕이지 그게.
꽤 사실적으로 잘만들었던걸로... 탄약떨어져서 고전하는 대원들이나... 농민은 훈련해도 농민이라던가...
이거 마지막에 몰살엔딩 아니었나.
여자 살지 않음?
부대원들. ㅠ
여자는 다시 돌아오고
북한군 하나랑 한국군 한명씩 살아서 마지막 엔딩크레딧전에 장군님 옆에서 갑옷입고 서잇음
마동석 형이 여자 살릴라고 도끼맞아가면서 분전해서 살았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쫄병들한테,
야, 우리가 이겨 ㅋㅋ 이랬던 거 같음
거의몰살엔딩
저 총에 탄약 무한이면 이순신 없이도 일본 쌈싸먹겠다
꽤 재밌던대.
이거 무슨 영화임? ㅋㅋ
북한군,남한군이 핵탄두 가지고 조선시대로 타임워프하고 이순신 장군 만들어주는 영화
근데 여자주인공 연기가 진짜 알못이 봐도 발연기가 확 티나서 그거만 빼면 괜찮았음
것보다 혜성이 쟤네들을 뭣도 모르게 워프한거잖아.
이거 재밌음
망작 아님
참고:마동석나옴
이순신은 인삼밀매꾼으로 나오던데 좀 암걸림
이거 낄낄 거리면서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임
중딩때 케이블에서 틀어줘서 봤는데 나름 잼썼음 마동석 이 영화에서 첨봤었는데 인상적이였음 ㅋㅋ
마지막 엔딩부분은 조금 간지났었는데....
이거 바로 직전에 연설부분이 간지폭풍이지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
진짜 역사여서 더 쩔었던것 같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중딩때 도서관에서 천군 소설책으로 읽었는대 꽤 재밋던....
크레모아에 말들 썰리는장면 기억난다
나도 재밌게 봤음 동석이형 도끼 무쌍 쩔었는데
재밋음 이거
그런데 초반에 반미 성향 인증했지.
남북회담 열리니깐 미국이 분노하며 욕을 하는 뜬금없는 장면을 넣었음.
그 당시 진보진영에 퍼져있던 반미주의 레퍼토리인, 남한과 북한은 한민족으로 언제든지 화합할 수 있는데 이걸 순전히 미국놈들이 방해하고 있다는 순진무구한 망상....
저거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영화임. 난 재밌게 봤다
난 이거 전투 BGM이 좋았던거같은데
인터넷에 OST CD인가 DVD 팔고 있더라.
영화 전체에 깔린 정치적인 색채도 다시 보면 좀 불편할 정도고, 게다가 전체적인 구성 (현대의 군대가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과거의 무장세력과 대결, 알고 보니 과거는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름, 그것을 현대군의 활약으로 수정함) 은 전국ja위대 느낌이 물씬 풍김.
화약물에 대해 겁이 없는 오랑캐들이나 기타 설정 등에서 겁이 없는 모습들을 보며 문제있다고 생각했음
그 시대에 오랑캐들이 클레이모어와 소총 같은 걸 들고 올 줄 어떻게 알았겠어....ㅠ 그래서 후반부 군인애들이랑 전투 보면 총알 다 쓰고 착검하고 돌진하던데.
그러니까 그런 천둥같은 소리 들으면 남미문명이나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기록에도 있지만 지레 겁먹고 하늘이 노한줄 알았다는데 영화에서는 오히려 그런 총칼들고 달려드니까
그정도까지는 창작물로써의 옥의 티 정도로 넘어갈만하지 않을까 ㄷㄷ 당시 시대극 자체를 그대로 고증한다면 그럴 수 있겠는데 기본적으로 차원이동한다는 판타지가 전재로 깔린 이야기니까...
차원이동이랑 외적들의 인지능력은 별개지만 저 옥의 티로 인해 별로라고 생각했음
그게.. 고려 시대 때만 해도 화통이라고 해서 화약 병기를 사용해서.. 흔한무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조선시대에 화약 무기에 안놀랫다고 뭐라하기도좀 거시기하죠..
꽤 오래전에 이 영화에서 마동석 처음봤는데 몸이 정말 커서 누구지? 처음보는데 하고 인상깊게 남음
이게 수작??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저는 특히 마지막 전투 부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좋더군요.
대략, 3D 태권V 품세에 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