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두 vs 알오이

안녕하세요! 모두들 한주의 마무리 잘 하고 계시나요? ㅎ
지난 2월 24일 R6m2, RF24-105L, RF50.2L(알오이), FR70-200L(알아빠)을 한꺼번에 영입하고 최소 십년은 이 구성을 유지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알만두 뽐뿌를 너무 받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새로운 장비를 가지고 몇차례 모델출사를 다녀보니 알오이 보다는 알만두가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 중 제 맘에 드는 사진을 보니 대부분 알만두로 찍으셨더라고요 ㅠㅠ
그간 몇차례 알오이만 가지고 모델출사를 나갔고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알아빠로는 촬영을 해보지는 못한 상황이기에 그냥 심란한 마음에 질문 글 올려봅니다.(4월 7일 모델 출사 시 알아빠 사용 예정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선택지는
1. 당분간은 현재의 렌즈 구성을 그냥 유지한다.
- 알오이나 알아빠가 알만두를 대신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알오이를 방출하고 알만두를 영입한다.
2. 일단 알만두를 영입해서 4개의 렌즈를 사용하다가 알만두나 알오이 둘 중에 하나를 방출한다.
- 이 경우 총알의 압박의 심각합니다ㅠㅠ, 가방에도 4개의 렌즈가 안들어 갈것 같아요 ㅋ
3. 알오이를 방출하고 조금 보태서 알만두를 영입한다.
- 지금 렌즈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이왕 지를거면 지금 지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
저랑 비슷하거나 같은 고민은 하셨던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