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d를 2011년에 학교 수업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장난사마 찍던 사진을 올초부터 심도깊게 배우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요즘따라 바디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색표현도 타바디에 비해 부족하다 느끼고... 계조나 암부 표현 능력도 떨어진다 느끼고...
제가 측광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정말 오막삼이나 오막포
니콘의 750 810등의 바디로 넘어가도 사진의 결과물은 같을까요?
심도나 노이즈를 제외하고요...
이틀전 니콘의 810을 만져봤는데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는데... 단순 화소나 화각때문이 아니라
색을 표현하는 능력이 엄청 다르다 느꼈는데 저의 착각일까요?
제가 이런말을 하니 그런건 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하는데...
정말 바디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기변을 해도 결과물은 같나요?
사실 상급기종을 만져보고 찍어볼때마다 저는 매순간 다름을 느끼는데...
제가 디자인과라 그런지 미세한 색감에 민감해서 조금만 차이나도 다름을 느끼는게 있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기변은 정말 의미없는 행위일까요...
단순 기변심리 때문에 여쭙는게 아닌... 정말 이게 의미가 없다면 지금 바디로 충분히 더 열심히 찍어보려합니다.
https://noruway.tistory.com/11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은 블로그에 조금 업로드 되어있고...
옛날부터 찍던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doil_tr에이브이el
이번 D850 리뷰어 신청을 해보았는데...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고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걸 알지만 더이상의 벽을 깨지 못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5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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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아예 없진 않아요. 바디마다 프로세싱을 조금씩 다르게 하니까요.
그런데 일단 slr로 넘어오면 비슷해지는데 사실이예요. 그래도 고화수로 나온바디들과 아닌바디들도 인쇄를 하면 달라집니다.
그래도 화질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풀프와 아닌것들에서 오는 심도차이가 더 클것같습니다. 차리라 렌즈를 좋은걸 쓰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심도말고는 크게 결과물에 차이가 없다는 말씀이신건가요?
더이상 550d에 렌즈니 뭐니 투자를 하기가 싫어집니다 ㅠㅠ.
결과물은 다르죠.
색은 다를 수 있으나
사진을 표현하는 방법은 동일할거라 생각됩니다.
새 차를 샀는데 운전자가 동일하면 운전 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 운전이 쉽냐와 어렵냐의 차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색감을 말하는게 아닌 색 표현력 부분을 말한건데...
색 표현력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건가요?
당현히 색만 보면 표현 차이를 더 낼수 있습니다.
아 표현의 방법이 중요한 말이었네요.. 찍는 사람이 중요한 순간이군요 그 부분은.. 감사합니다
아예 영향이 없다는 말은 허세 혹은 거짓말이죠
(그렇다면 카메라 제조 업체는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영향이 엄청 크다는 말도 거짓말이죠
(그렇다면 누구나 돈만 있으면 프로작가 할 것입니다. 잘 찍는 분들은 폰카로도 작품 사진 만들기도 하자나요ㅎㅎ)
결론은.. "영향은 있지만 생각보다는 미비한" 정도가 맞는 말 아닐까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폰카도 요즘 좋아졌기에 폰카로 작품 사진을 만든다는 말 적극 동감합니다.
단순히 좋은 장비가 사진이 좋냐? 라는 질문이라기보단... 지금 나온지 7년된 보급기에서 최근에 나온 중급, 고급기로 바꾸면 더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느냐와 더 새로운 사진, 더 많은 종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라 보시면 될 듯 한데 제가 긴 글을 쓰면서 요점을 빼먹었었네요...ㅠ
예전에 썻던 바디네요..^^ 아주 좋은 바디고 좋은 사진 찍는데 무리없습니다..
동적인 피사체를 찍는것은 한계가 있지만 여러가지 스킬로 극복 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일단 연장 달아 떨어질때까지 잘 찍어보세요..^^
네 일단 그럴 생각이긴한데... ㅠ 보이지않는 그 무언가의 벽을 못넘는건 역시 장비가 아닌 저의 실력탓인가봅니다 ㅠㅠ
바디가 암실역할만하던 필름시절얘기죠
색 표현력이 계조 영역을 말씀드린겁니당 jpg파일은 안써욤 ㅎㅎ
당연한 말이지만 제조사마다 결과물은 달라요.
그렇지만 그것이 성능의 차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성향의 차이지 성능의 차이는 아니란 것이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바디도 써보세요.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결국 보급기나 고급기나 한장의 결과물은 같다는거군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약 26개 정도의 바디를 써봤습니다.
캐논 니콘 올림푸스 미놀타 펜탁스 파나소닉 삼성 소니 후지 시그마 등등의 바디를 거쳐 지금은 라이카에 안착했습니다만.....
보급기와 고급기의 결과물이 같다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또 캐논과 니콘의 결과물이 같다는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렌즈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건 확실합니다.
후보정의 영역이 꽤나 넓어져서 서로 다른 바디로 찍어도
유사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똑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기종을 찾는 과정은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그 작은 차이를 찾아 헤메는 것이죠.
많이 써보세요. 그럼 어느 바디는 내보내기가 싫은 바디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니콘 D100을 사용했을 때 정말 오래 썼습니다.
지금은 라이카 M240을 쭉 쓰고 있네요.
쾌적한 환경에 의한 결과물의 차이는 있겠죠 측거점의 활용 라이뷰의활용 고감도 저노이즈 이때동안 시도해보지 못한컷을 시도할수 있게 되기도 하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 하시는 것들로 보아 보급기나 고급기나 한장의 사진 결과물은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그냥 계속 쓰는걸로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
자동차와 달리 교통사고가 나는 것도 아니니
숙련자가 아니더라도 좀 더 비싼 바디를 써보시길 권합니다.
비싼 사진기가 조작하기도 사실 더 쉽고
관용도가 더 좋은 센서가 들어있어서 보정도 더 잘 먹습니다.
550d도 어지간한 사진을 다 찍을 수 있는 바디지만
D810급과 비교하면 표현력 차이가 있습니다.
2.
가격대비 가장 좋은 센서는 소니 a7에 들어있습니다.
셔속도 1/8000이고 저렴하게 퀄 좋은 사진 찍는덴 이만한 게 없습니다. 정지된 것을 위주로 찍는다면 최고의 가성비 사진기라 추천합니다. 물론 중고 구매^^
3.
몇 만원 주고 컬러체커 카드를 사서 찍어 raw보정 프로그램(라이트룸, 캡쳐원 등)에서 미세조정을 해보길 권합니다. 최대한 눈에 보이는 대로 담기 위해 색을 조정하는데 이거만한 게 없더군요. 바디 업글보다 효과 확실합니다-
별로 차이가 없는게 아닌 정말 차이가 있으면 있다의 속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답정너 수준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도저희 차이가 없다는 말에 동의가 안가더군요ㅠ.. 제가 문제인 듯 합니다 ㅠㅠ
보정은 라룸 cc를 결제해서 쓰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상급기로 갈수록 다양한 보조시스템이 촬영을 수월하게 해주긴 합니다.
큰 틀에서의 '도일님의 사진'은 달라진다고 볼순 없겠지만,
디테일을 살리거나, 내가 머리속으로 그렸던 이미지를 좀더 사진으로 만들어 내기는 좋아질겁니다.
캐논 3자리수 바디 써보셨으니까, 풀프로 가신다면 니콘 d750 수준의 바디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기존에 캐논 쓰셧으니까 70d나 80d 2자리수 바디로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크게 달리지는게 없나보군요 ㅠㅠ 결국 실력의 문제인 듯 합니다... 더 많이 노력하고 연습해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진 엄청 잘 찍으시네요 ^^
절대 아닙니다 ㅠㅠ.. 저정도는 누구나 다 찍는 일상 사진일뿐이라 생각해서 답답합니다 ㅠ 칭찬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