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고 4달쯤이 지나서 친구한테 돈빌려달라는 연락이왔어요. 친구가 사정이 안좋아서 힘든거 알고있었어요.
예전에 제생각나가지고 친한친구니까 돈빌려줬는데
벌써 3개월째 감감 무소식이네여....ㅎ
처음에는 다음달 10일에 주겠다해놓고 연락이없어서 그날저녁에 먼저 연락을 했어요.
그러니까 한시간뒤에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만약 못갚을 상황이 생기면 먼저 연락해줘야하는거 아닌가여? 제가 이상한건가요...ㅎ
먼저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참...
그래도 일단은 한번더 믿어주기로하고 기다렸습니다..근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여 ㅋㅋㅋ
이래서 가족간에도 돈빌려주는거 아니라는말이 나오는거구나....
일부러 불편할까바 먼저 말도 안걸었거든요.
괜히 독촉하는거같을까봐여...
근데 이정도면 독촉해도되겟죠?
네.제가개노답호구새끼입니다 ㅠ
https://cohabe.com/sisa/353650
가족간에도 돈은 빌려주는게 아니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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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톡 후 읽씹... 그후 약 8일뒤 다시 미안하다는 카톡.... 그리고 또 제카톡 약 2달간 읽씹 ㅎ
돈 빌려간쪽들은 태도가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똑같은지 모르겠음
미안하다고 말꺼내는게 어려운만큼 돈 돌려달라고 말꺼내는것도 만만찮게 불편하고 어려운데
지들이 빌려간거고 상대방한테 고마운감정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서로 불편한 상황에서 자기가 먼저 나서서 상황보고를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때 못갚고 죄지은건 지면서 왜 고마운사람한테 불편한감정까지 얹어주는건지
저도 친구가 취미생활하는데 한정판이 나왔는데 돈이 모자르대서 딱 10만원..
다음주에 갚는다길래 진짜 금방 갚을수 있는 액수라 생각하서 대수롭지않게 빌려줬다가
겨우 10만원을 1년간 질질 끌면서 단 한번도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적 없고 제가 한달마다 너무 힘들고 지겹게 물어보면 뜸들이다 답하고 우는표시하고.. 그 우는 이모티콘 얼굴을 찢어버리고싶었음
10만원정도야 상황에따라 안받을수도 있는 돈이지만 자기를 뭘로보고 그러냐 꼭 갚는다
어떻게든 갚는다하면서 오히려 안받겠다하면 매정한사람 취급하고
와 이게 친구사이에만 할수있는 정신적 고문인듯해요
나쁜 경험 하셨고 한명 걸러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돈은 간간히 재촉하시고 그래도 안준다면야 주변인에게 알리고 연락 끊으심이...
돈 빌릴때는 간도 떼다 줄 수 있을 듯 굴다가 갚을 때면 어쩌면 사람이 그리 뻔뻔해지는지...
남의 돈 빌렸으면 내가 못 먹고 못 입더라도 그 돈 부터 갚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지인도 몇십만원... 크다면 크고 작다는 작은 돈인데
빌릴때는 그 돈 없으면 당장 죽을 것처럼 그러더니 빌려주니 쌩하더라구요.
지인은 얼굴 모르는 사람한테도 기부하는데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저 답답하죠;;
1,2,3 금융권 차례대로 방문하라 하세요.
사람이 돈빌릴때는 정말 간절한데..
갚을때는 왠지 내돈 그냥 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줄껀줘야지..ㅡ.ㅡ
31만원에 인생경험하신거면 오히려 좋은 일이에요.
몇백 아니 몇천만원으로 비슷한 인생공부하시는분들도 많아요. 돈 빌려줄때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며 내가 안받아도 될 정도의 액수만 빌려주시는게 답이죠. 아니면 아예 안빌려주던가요
저도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군데 . . 이거 비슷하게 해서 사이 틀어졌어요 . . 42만원 . . 이었네요 . . 계속 빌려가다 보니 갚고 빌리고 갚고 빌리고 하다보니 ..
가까운 무료법률사무소 가셔서 내용증명서 쓰는 법 알아보신 후
친구에게 내용증명서 작성했고, 이번주내에 원금 갚지 않으면 고소할거라고 하세요
뭐 사람 거르는건 거르는거고, 윗 분 말대로 내용증명 보내시고,
둘 사이에 관계된 지인들한테 소문 쫘악 내세요~
뭐 물론...글쓴분한테만 돈 빌리지 않았을거에요.ㅋㅋ
친구한테 중고나라론처럼 사기치는거랑 똑같은겁니다.
그렇게 급하면 2금융, 3금융 등 자기 사정과 능력에 맞게 처신을 하는게 맞는건데,
전산에 기록 남기기는 싫고, 그러니 만만한 친구한테서 급전 땡겨 쓰는거거든요.....
진짜 쓰레기인거죠.....
그래놓고 나중되서 갚으라고하면 정색을 하며 무슨 그 돈을 떼먹겠냐는 소리를 하며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오히려 갚으라고 말한 나를 쫌생이로 만들어버리는거죠..
이때부터 질질 끌려다니고 답 없어요........
돈에 대한 걱정보다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30만원으로 쓰레기 거르신거 차라리 진짜 잘 된거에요..
카톡 내역 백업 및 캡쳐해두시고 윗분 말씀대로 내용 증명 보내세요.
법적 효력은 없으나, 상대한테 분명히 압박으로 작용해요. 이후 안 갚으면 증명 발송 이력을 토대로 법대로 해야죠...
사람새끼면 내용증명 받는 순간 반성하며 갚는게 정상이겠지만..
사람새끼면 애초에 이렇게 시간을 안끌었겠죠..?;
33만원에 귀찮은 사람 처리한거임
주면 받고 안주면 더안봐도 되서 좋고
지인들이나 가족이나 빌려줄때는
이돈없어도 난죽지않아
그리고 돌려받지않아도 된다 준다
라고 생각하고 빌려줘야 된다더군요
받을생각하고 빌려주는게 아니라는..
참 ... 돈 빌린사람이 먼저 굽혀야하는데 그걸 모르는서람들이 많아요. 저도 절 살려줬던 언니가 300만원 보증 서달라고 해서 설마 나이 서른 넘게 먹은 인간이 그걸 못 갚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서줬다가 그대로 튀어서 대부업체에 시달렸었네요. 친구들한테 돈 빌려서 메꾸고 3달간 공장에서 빡시게 굴리고 친구들 돈 갚았었네요. 월급날마다 돈 얼마들어왔고 내 생활비를 제외한 얼마 입금했다. 다음 월급날은 언제다. 이런식으로 보고했었거든요. 친구들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빌린제가 죄인이니 이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매일 보고를 해줘야 너희들이 안심할 수 있는거 아니겠냐고... 이게 당연한건데...휴...
하... 인생수업료였던걸로..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살면서 누구한테든 그게 뭐든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자
저는 10년 지기 친구가 지 과소비 감당을 못해서 저한테 50만원 빌려갔었어요 ㅋㅋ 그때 둘 다 학생이었고 저는 방학때 쌔빠지게 알바해서 학기중이 용돈으로 쓰려고 갖고 있던 돈인데 친구가 앓는 소리해서 빌려줬더니 6개월 넘게 안 갚음. 오래된 친구라 부모님하고도 내가 찬했는데 뭔 배짱인지 늦어서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그냥 안갚고 한동안 만나지도 않음. 너무 빡쳐서 엄마한테 말한다고 하니 그제서야 한달에 5만원씩 갚은거 있져 ㅋㅋㅋㅋㅋ 중간에 돈생기면 좀 더 갚고 해서 한 8개월에 걸쳐 갚았는데 50만원 큰돈도 한달에 5만원이면 큰돈이 아니라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분명 나는 돈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진 신비한 경험을 했져. 그때 그 친구도 알아서 갚을건데 돈얘기한다고 되려 성질내고 ㅋㅋㅋ 오래 친했던 친구가 걔밖에 없어서 나란 호구년은 또 미안해하고 ㅋㅋㅋ 그 이후로도 돈에 얽힌 일이 몇번 있었는데 어느날 지 전화 한번 안 받았다고 연락 끊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애도 주변에 항상 편들어주는 사람 있는거보면 인생 헛산 느낌입니다.. 그때 크게 데이고나선 친구가 돈 빌려달라고 할 땐 얘가 못 갚아도 화내지 않을 수 있다 싶은 사람에게 그정도 돈만 빌려줘요. 왠만하면 돈 거래가 오가는건 안 좋은듯 사람사이망치는거 한순간이죠.. 어떻게든 받아내세여. 좋은 사람한텐 줄 수도 있지만 저런 사람한텐 아닙니다.
가족이나 친구랑 돈 거래할땐 그냥 준다는 마음으로 해야지 받으려그러면 골치아프죠
즉 그냥 주기 좀 그런 친구는 돈 거래를 안하는게 상식
33만원으로 님 인생에서 필요없는 사람을 알아내셨으니 이제 연락끊고 사시면 될것같습니다.
나중에서 연락와서 왜 그러냐고 해도 니가 돈 안 갚을때부터 알봤다고 하면 될듯하네요.
친구 친인척 간에는 안꿔주는게 가장 좋고 꿔줄땐 안받을 각오를 하시는게 좋을꺼예요. 저도 한 친구에게 몇천 포기하고 친구로 지냅니다. 그 친구 매달 생활비로 수백 씁니다만, 갚을돈은 없어요. 매달 10만원씩 갚는것도 제안해봤죠.. 사는게 그런거죠...
이런말 하기 정말 미안하지만, 33만원으로 돈문제 겪고, 인간관계 파탄 나는거 진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우정과 믿음이 충만한채 사회 나가시면 아무래도 기본 소득 및 저축한게 있어서 저 수십만원이 수백, 수천이 될수도 있는 마법을
경험하실수가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돈은 그냥 주는거지, 절대 빌려주는게 아니예요!!!
설사 빌려주더라도, 갚는 날까지 연락없는 이는 소액재판 준비하세요..저런 사람은 절대로 돈 순순히 뱉는 꼴을 못 봤습니다.
그렇게 남돈 우습게보는 사람들 자립못하고 찔찔거리다 결국 빚더미에 딴데가서도 꾸고다니고 인생 망테크 타죠.. 인성바른 사람들은 굉장히 미안해하면서 착실하고 빨리 값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급전 아니면 그냥 은행에서 빌리는편이라... 무튼... 누구에게 돈 빌려줄 생각이면 그냥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버릴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산정한 후에 딱 그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몇백 단위도 빌려주고 해봤지만... 내가 이 돈 없어도 감당가능하다는 범위내에서만....
물론! 돈 빌려간 애들이 이자까지 꼬박꼬박 주는 애들이라.... 별 탈 없지만..... 정 안되면 내가 급한데 돈 좀 빌려달라고 하세요.. 진짜 돌려받고 싶다면 빨간줄 그냥 그어드리는 수밖엔....
내용증명은 법적 강제성이 없으니,
경고차원에서 우선 보내시고...
(변제일까지 이자쳐서 안보내면 지급명령 들어간다고...)
그래도 무시하고 돈 안갚으면
지급명령신청 하세요.
(법원 갈 필요없이 간단하며, 인지 수수료도 쌉니다, 추가로 이자도 같이 청구하시고요)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pme-lawyer&logNo=220900682432&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4%26ved%3D0ahUKEwixreK_oYTWAhXONpQKHfB0DvAQFggyMAM%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helpme-lawyer%252F220900682432%26usg%3DAFQjCNFGQWozdH7bD1DY8DFZeMjsmOZFWA
전 사실 지인에게 돈을 빌려줄땐 반만 받으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빌려줍니다 물론 형편이어려워서 빌렸고 나아진게 없다는걸 알기에 독촉도 못합니다 서로가 미안하니까요 그저 단지 미안하다란 말이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미안함이 넘쳐서 그런건지 그마저 안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렇게 세월이 좀 흐르면 유야무야 흐지부지해집니다 물론 세월이 흘렀어도 형편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나 역시도 형편 무인지경이라 말합니다 기실 그렇게 여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여유돈이 아니라 지금 현재 가진게 있다는 이유 때문에 빌려주는건데 짧은 시일내에 꼭 필요한 돈인데도 그걸 알면서도 미동도 없더군요
그래서 돈 빌려주는 기준은 가족이고 얼마나 친한가가 아니라 갚을 사람인지 판단입니다. 그 기준이 적어도 친한사람보다는 돌려 받을 확률이 높아요.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더 이상 친구일 필요가 없는 사람이니 글쓴님은 친구 버린다 생각 하시고 돈이라도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가족이건 지인이건 돈은 절대로 안빌려줍니다 31만원으로 인생 경험담 사셨다고 생각하셔야할듯 저렇게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답은 뻔해요 언젠가 받겠지만 사이 껄끄러워지고 사람 잃고;; 걍 돈 안빌려주고 준다는 개념으로 주는게낫지 앞으로는 절대 빌려주지마셔요 ㅠ
자기 입으로 어떻게 천천히 꼭 갚을게라는 말이 나오지...
언제까지 갚을게가 진짜 갚을 마음이 있는 사람 말이죠.
언제까지도 아니고 천천히 갚겠다는 말은 안 갚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에구구.. 호구네요 호구...
신고하고 돈받고 친구인연 끊던지 호구로 남고 친구인연끊던지 선택하세여..
돈 빌려줄 땐 진짜 못 받을 생각 하고 빌려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못 받아도 신경안쓰이겠다 싶은 정도까지만 빌려줌.
힘내세요.
아마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 하는 것 같긴 한데.. 빌려준 사람이 먼저 말을 꺼내게 하고도 답장 안 하는 격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냥 길게 잡고 1년 안에는 무조건 갚겠다 이자 쳐서 줄게 사정이 이러이러하다 미안하다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돈 빌려주는 좋은 친구한테 너무 신뢰를 쉽게 깎아내리네요.
저도 돈 빌려줄만큼 믿었던 친구있었는데요
나중에 정말 한 번 오해가 있었는데 풀려는 노력도 없이 생까더라구요. 정말 간단한 오해였고 딱히 풀기 어려운 오해도 아닌데 그걸 확인안하고 절 의심했다는게 믿기지 않더라고요. 그 이후로 저도 연락안합니다.
저는 일단 제 바로 받을필요 없을 때만 빌려줘요. 바로주면 좋겠지만 저도 빌려봤듯이 마음이 달라지죠(안 주고 싶다기 보다는 내 급한 불 껐으니 중요한 정도가 낮아지는...) 그래서 큰 돈을 빌려주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불편함은 덜 생기는것 같아요
5만원짜리 소액도 신고하는 판에 33만원이면 신고하고도 남아요. 그냥 인생공부했다 하고 넘어가라는 분들 많은데. 인생공부는 님이 아니라 친구분이 해야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발..다른 피해자 또 안생기게 해주세요. 사이다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받고나서 갚으려니 내돈나가는 거 같아 아까운거죠
친구한테 돈 안빌려주면 친구만 잃지만, 빌려주면 친구랑 돈도 잃습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비슷하게 돈 빌려줬다가 애먹은 적이 있어서-_-
저거는 끊임없이 독촉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필요하면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야죠.
돈 빌려간 친구라는 인간이 저런 식으로 버팅기는 이상 이미 친구가 아니니
글쓴이님은 그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받아내는게 답입니다.
좋은 친구와 좋지 않은 친구를 걸러내는 비용.
33만원
이자 없는 돈들은 죄다 후순위로 밀리더라구요... 밀리고 밀리고 밀리다보면 대충 다음생에나 돌려받으려나? ㅋ..
전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돈 떼먹힌 일이 많아서 하...
돈 안 줘도 역정내고 빌린 돈 달라 해도 그렇게 돈이 좋으면 나가서 몸 팔라 하고(?)
이번에 동생 명의로 신용카드 2개 만들더니 거의 먹을 걸로 8개월 사이에 1,000만 원 넘게 써서 동생이 1,000만 원 대출 받고 부모가 한 달마다 45만 원씩 준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꾸준히 줄지 모르겠어요 ㅎ
개같아서 나가 살려구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후순위채권
전 어쩌면 양쪽의 입장을 다 겪어봣지만... . 근래 일하는곳 가게에서 일햇던 알바 동생한테 2만원 빌려주고 ㅡㅡ 못받은게잇네여 xz 심지어 그동생한테 50빌려주고 그 동생 누님들한테 받음....
전 800만원이었어요 이것저것 천만원.. 일년 힘들다 위에 댓글쓴분처럼 인생수업이다생각하고 놓아버리니까 편하더라고요
돈도 돈이지만 마음의 상처도 크시겠어요..
치킨값하라며 2만원 더 얹어서 보내주신거보면
친구 생각하며 마음 써주신거같은데..
게다가 학자금 대출 갚을돈이라고도 했는데ㅠㅠ
10일까지 갚는다더니 천천히 갚겠다고 하는건 또
무슨말인지..정말 먼저 연락이라도 좀 해주지!!
글읽는 내내 제가 다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