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도 올렸지만, 남일이 아니라 자게에도 올려봅니다.
3년전 이맘떄 요로결석이 새벽에 갑작스레 걸려 응급실에 실려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작년같은 경우는 거의 한달에 한번 주기로 4번정도 걸리다가..
비뇨기과에서 시술도 받고, 물도 많이 먹으며 나름 관리를 하며 지냈는데, 1년이 지난 엊그제...
다시 재발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걸린사람이라면 고통 다들 익히 들으셨을겁니다..ㅜㅜ
정말 눕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뒹구를수 밖에 없습니다. 잠도 못자죠...
이번에 3일을 걸쳐 최초 아랫배 옆구리쪽에서 통증이, 그다음날 방광쪽으로 통증이 내려오다가..
어제 오후 4시쯤, 소변에서 결석이 배출되었네요...ㄷㄷㄷㄷㄷㄷㄷ
하도 기가막혀서, 오막포에 백마엘로 접사인증샷 찍어봅니다.
요로결석은 한번걸리면 재발할 확률이 높은지라...딱히 치료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관리밖에 없습니다.
자가 진단
최초 발생시 소변색깔이 혈뇨가 섞여서, 색깔이 아메리카노 색깔이 띄면 의심!!
오른쪽 아랫배가 극심히 아픔(뾰족한 것으로 사정없이 찌르고 쑤시는느낌)
자가치료방법
1. 하루 물 2.5리터 섭취 (일단 소변으로 몸속의 돌맹이를 배출해야함 )
2. 칼슘, 견과류, 시금치, 우유, 수산이 함유된 음식류 자제
일반적으로 맥주도 효과가 있다하지만, 오히려 수분을 마르게 한다해서 잘못된 상식이랍니다..ㄷㄷ
30~40대 특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돌맹이가 총 4개가 나왔습니다. ㄷㄷㄷ
.
.
크기를 위한 비교샷
https://cohabe.com/sisa/353648
(약혐주의) 자게님들 요로결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ㄷㄷㄷㄷ
- MBC 오늘 뉴스데스크 근황 [38]
- 안다쏜 | 2017/09/02 02:01 | 3174
- 고원희 .JPG [4]
- ▶911_turbo◀ | 2017/09/02 02:01 | 2918
- 김영권 실언 기사 댓글 [7]
- Savigny | 2017/09/02 01:59 | 4247
- [후방] 여기사가 오크에게 잡힌 comic [28]
- 알비레오 | 2017/09/02 01:59 | 2062
- 집에 있는 울 애기들 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당 [14]
- ★유부징어 | 2017/09/02 01:54 | 4242
- 이태원 일본 처자들 한복 뒤태 [7]
- 반공소년 | 2017/09/02 01:53 | 5379
- 가족간에도 돈은 빌려주는게 아니라더니... [44]
- 쓰다듬어줘 | 2017/09/02 01:53 | 4949
- 해외여행에서 1635gm과 2470gm을 같이 쓰는건 무리일까요? ; ; [8]
- 푸른별* | 2017/09/02 01:49 | 3890
- 똥손 공대생의 세계무역센터 모형 자작기 [스압] [11]
- 노이탕 | 2017/09/02 01:45 | 5489
- 여행갈때 이성대행도 있나요? [12]
- 야아양 | 2017/09/02 01:39 | 5878
- 105n 아트135.8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17]
- Lv7.꺼부기 | 2017/09/02 01:38 | 2428
- (소냐전선) 수오미 시키간이랑 단둘이 야근 하는 만화.JPG [30]
- 쿠쿠리쨩은 내신부 | 2017/09/02 01:35 | 4662
- 안철수 포스터 광고한 전문가. 홍보에 문제가 있었다니까 빡쳐서 한 명언 [13]
- 아가다 | 2017/09/02 01:33 | 4940
- (약혐주의) 자게님들 요로결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ㄷㄷㄷㄷ [26]
- yunbben | 2017/09/02 01:32 | 5329
- 8살 과학 영재의 녹조 해결법 .jpg [0]
- 송봉관 | 2017/09/02 01:31 | 4628
저게 거기서 나온다구요?ㄷㄷㄷㄷㄷㄷㄷㄷ
ㄷ ㄷ ㄷ ㄷ ㄷ
ㅎㄷㄷㄷㄷ 고생하셨네요
이게 그렇게 아프다고 제 친구는 연례행사로 가던데요
아니 왜.... ㄷㄷㄷㄷㄷ
저도 1년에한번씩 시술받습니다.새벽에 아프면 대책없시 응급실에서 진통제만 맞죠 ㅜㅜ
고생하시네유..ㄷㄷㄷㄷㄷ
재발이 생기는게 문제입니다. ㅜㅜ
한번 당해봤는데..죽는건가 했단 ㄷㄷㄷㄷㄷㄷ
네~~그 고통 해산의 고통이랍니다. ㄷㄷㄷㄷㄷ
저게 거기루 나옵니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답니다.
최초 아랫배 신장부위에서 생성된게, 방광으로 내려와서 요도를 통해 나옵니다. ㄷㄷㄷㄷ
부처님 안녕하세요?
외부에서 충격파로 ...요로결석을 부셔서 배출을 시킨다고 들었는데유;;; 시술 가격이 궁금하네유;;;
암튼,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우지 마세요. 추천합니다.^^
네~3년전 걸렸을 떄 비뇨기과에서 시술받았었는데요..
제가 갔던 병원에선 약처방까지 모두 포함해 약 30~35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렇군요;;...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는데 주의해야겠군요. 가격정보 감사합니다.^^
물 적게 마셔서 걸리는건가요?
수분부족도있고, 땀이많으시거나, 탈수현상 또는 과체중도 영향이 있습니다 .ㄷㄷㄷ
마흔 되도록 한번도 없는 일이라 하늘에 감사하며살아야게씁니다
다행이십니다. ㄷㄷㄷㄷㄷ
수고와 정성으로 담으신 결석에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근데 실제 크기가 몇센치?..아니면 몇미리 인가요? 사진으론 꽤 커보여서
저게 요도로 나온다는게 상상이...
저건 약 0.3~4cm되유 ㄷㄷㄷㄷ
4개가 안에 있었으니..
대략 ㄷㄷㄷㄷㄷㄷ
으어 ㄷㄷㄷ
from SLRoid
저도 작년에 재발해서 새벽에 차몰고 응급실 갔었어요
배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진통제를 계속 놔달라고 하고..
안걸려본 사람은 모르죠
걸려본 사람들은 끄덕끄덕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 좋게 해주는등의 운동은 필요합니다.
저는 예전 20살때였나? 새벽에 자다가 바늘로 왼쪽 아랫배를 찌르는듯한 고통때문에 아버지와 응급실 간적이 있었는데 의사말대로 계속 물을 한 2리터 마신듯한데 어느순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의사는 4~50대에 흔히 걸리는 병이라는데... 당시에 충격이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