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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까 진정해

댓글
  • 포도포포도도 2017/08/30 13:40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귀여운데

    (ulwHxq)

  • 지원이삼촌 2017/08/30 16:13

    주인님 뭐해요? 사진찍어요? 그만찍고 나랑 놀아줘요..  하고있군요ㅎㅎㅎ

    (ulwHxq)

  • 깐쪼맘 2017/08/31 22:15

    코가 뭔가 뭉뚝해용 ㅎㅎ귀요미 ㅎ

    (ulwHxq)

  • 파란눈물 2017/09/01 07:42

    사진에 모든 감정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네요 ㅎㅎ
    개들은 참 신기하죠. 진짜 아낌없이 다 퍼준다는게 뭔지 실감하게 해주는 동물이예요. 어쩜 그리 행동으로 다 보이는지 ㅎㅎ
    어릴때 키우던 비글이 기억나네요. 할머니댁 갈때, 할아버지 산소갈때면 꼭 같이 데리고 다녔는데,
    집 앞 학교 놀이터에서 운동장 몇바퀴 뛰게 해주었던게 다 였던 그때.. 어려서 목줄 아무리 붙잡아도 제제도 잘 못했고..
    그나마 목줄 풀고 산소에만 가면 비호마냥 천지를 뒤집으면서 뛰어 다니던 그녀석.. 지금 생각하면 참 안쓰럽고 너무나 미안한..
    그때 아버지가 저희 남매랑 그녀석을 찍었던 사진은 하나같이 흐릿했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
    강형욱 훈련사님이 나와서 산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때마다 죄책감에 꼭 생각하게 되는 아이인데.
    그때는 너무 어렸고 부모님도 잘 모르셔서 그렇게 중요한 산책 꼬박꼬박 못 시켜준게 평생 한이됩니다.
    지금은 고양이랑 사는데.. 나를 저렇게 미친듯 반겨주는 개가 있다면 적응하기 힘들것 같아요 ㅎ 부럽네요

    (ulwHxq)

(ulwHx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