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쇼핑몰 콘텐츠 제작 업체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VR 쇼핑몰에서는 실제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라면서 “가상현실로 구현된 쇼핑몰을 둘러보고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기능까지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제 상품 구매를 위해서는 PC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 결제 사이트로 이동한 다음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을 확인하고 결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VR 쇼핑몰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 6개 유통 업체의 각 30개 상품(총 180개 상품)이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결제와 배송을 맡은 인터파크의 코리아세일페스타 VR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VR 쇼핑몰에서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쇼핑몰 외관과 상품을 둘러보는 것까지만 가능하고, 실제로는 상품은 살 수 없어 VR 체험에 불과한 셈이다. VR 쇼핑몰 콘텐츠 개발에는 4억51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VR 쇼핑몰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액티브X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기 위해서는 액티브X를 기반으로 결제 보안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데, 이 보안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VR 화면에서 결제 보안 프로그램 화면으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소비자들이 VR로 상품을 둘러보다가 상품 결제를 선택하면 갑자기 외부 화면으로 바뀌어 VR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제작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VR 화면을 유지하면서 결제를 위한 액티브X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라면서 “자체 결제 시스템이 아닌 유통 업체의 결제 망을 활용하는 구조라 결제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와 VR 쇼핑몰 참여 유통 업체들도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인지한 상태다. 정부 관계자와 VR 쇼핑몰 참여 업체 관계자,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VR 쇼핑몰에서 상품 결제는 하지 못하더라도 상품을 VR을 통해 둘러본 뒤 장바구니 담기 기능까지만 실현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VR 쇼핑몰 개발 일정도 미뤄지고 있다. 애초 정부는 9월 초까지는 VR 쇼핑몰 포털과 앱을 완성하고 시연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 버그와 문제점을 수정한 뒤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작에 맞춰 VR 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실제 VR 쇼핑몰 시연은 계획보다 1~2주 연기될 전망이다. 제작업체 관계자는 “9월 중순쯤 완성된 VR 쇼핑몰을 시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R 쇼핑몰을 오픈하더라도 완성 단계는 아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VR 콘텐츠 제작자는 “VR 프로그램을 다양한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디버깅(오류수정)하는 데만 보통 1~2개월이 걸린다”라며 “VR 프로그램을 네트워크 서버에 연결하는 과정도 동반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더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VR 쇼핑몰이 완성되더라도 베타 버전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VR 기기를 통해 물건을 살 수 있는 VR 쇼핑몰을 구축해 오는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주목받고 있는 VR 쇼핑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 기술성‧경제성‧수용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마존 등이 유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국내 유통업계가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시장을 창출할 기회”라고 했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VR 쇼핑몰은 테스트 단계로서 국민과 전 세계에 VR 쇼핑몰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데 의의가 있다”라면서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수집해 내년부터 실제 쇼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깐 ㅈ같은 엑티브 x랑 이상한 exe파일 좀 없애줘요 안랩 뭐시기들이랑...
액티브x 만든색히 진짜 저주하고 싶음
힘들게 야근에 특근마치고
집에 들어갈때 현관앞에서 스무번쯤 비번틀려서 못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이걸 액티브 X가.....!!!
개섹기들 신발신을떄마다
왼쪽신을때 엑티브 엑스 오른쪽 신을때 n프로텍트 걸려라
그리고 일어날때 공인인증서 프로그램 없어서
신발 다 벗겨져서 맨날 지각이나 해라 시발롬
진짜 최고 선진국들도 안쓰는 이상한걸 되도않는 이유로 만들어가지고는
지들 밥벌이나 하고말이야 ㅡㅡ
개같은거.
공인인증서 만들때마다 짜증남
짜증나서 핸드폰 소액결제만 하는 식으로 버텼는데 사정 생겨서 억지로 만들었을때 입에서 별 욕이 다 나오더라
짱개쇼핑몰인 알리도 엑티브 x같은 ㅄ같은거 없어도
잘만되더만.보안따지면서 엑티브 만들면 머하냐
죄다 해킹되서.개인정보 거의 날라다니는판국에..
허구헌날 개인정보유출되도 맨날 솜방망이처벌이니.
누가 바꾸겠냐고.
시장이 있으니 안없어집니다.
물건살때 정부관계 사이트 갈 때 마다 영원히 고통받는수밖에..
진짜 악의 축들임..엑티브엑스랑 공인인증서 ..그놈의 인증인증
하 씨이이이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3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업데이트하고 말이죠... 이상한 데서 성실해.
내돈 먹기전에 제도 개선이나 해줘라!!!!!
명불허전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비교적 청결하다는 모바일에서 조차
거지같은 앱을 설치하고 강제로 여러 인증하게 끔만드는게
우리나라 IT의 현실입니다
하루이틀일도 아니라 이제 놀랍지가 않은게 더 암울하네요
보안을 위해서 니 보안 설정을 낮추세요
뭐시기 프로첵트
키보드보안
인뭐시기 시큐리티
통신보안
문서뷰어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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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기는 깔리면 지워지지도 않음
진짜 최악중의 최악이 안랩 트랜스액션
진짜 찢어버리고 싶음
참 좃같네
모바일에서 결제할때 ㅅㅎ카드는 뭐시기 앱을 깔아야 결제가 가능한데 ㄹㄷ카드는 암것도 안깔드라구요. 카드사마다 다른걸까나요? 안심 결제랑 ㅅㅅ페이 결제 방식 차이인걸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