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처음으로 법정에 가게 된 이명박 사건 전말
- 10년 전 중식당, ‘희래등’ 前 사장 부당이익 반환청구소송 제기
이명박 소유주 빌딩에서 식당을 하던 업주가 ‘부당하게 이익을 침해받았다’며 이명박과 청계재단(이명박이 기부했음)을 상대로 ‘부당이익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자 언론에 보도됐다.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이명박은 퇴임 후 처음으로 민사재판에 휘말리게 됐다.
소송을 제기한 이모 씨가 이명박 소유 건물에서 영업을 처음 시작한 때는 지난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희래등’ 상호의 중국음식점을 하던 이모 씨는 사업이 잘 되자 2000년 증축을 결정하고, 건물주와 협의한 후 9억원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지만 2년 후 건물을 대신 관리하던 이명박 처남 김재정씨로부터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게 됐다.
이모 씨는 버텼고, 김재정 씨 역시 도의적 책임을 느꼈는지 합의를 시도했다. 이씨측은 김씨가 “1억 5천만원을 줄 테니 모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말했고 이후 1년을 버티던 이씨는 결국 2003년 투자금 중 6분의 1만 보상받고 가계를 비워주게 됐다. 이모 씨는 약 10여년 전에 손해보고 가계를 비워준 건에 대해 부당하게 손해본 투자금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재미있는 대목은 2003년 이모 씨가 1억 5천만원을 받고 가계를 비워둔 이후 입점한 가계이다. 2004년 3월부터 2006년 초까지 ‘강희제’라는 중국음식점이 이곳에서 운영되었다. ‘강희제’는 김재정씨의 부인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소송에서 이모 씨가 유리한 상황은 아니지만 2003년이면 이명박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점임을 고려할 때 부당하게 전세 세입자에게 ‘갑의 횡포’를 부렸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참 가진것도 많으시면서...
쥐박이...진짜싫다.....
예수새끼가 시켰다네요
양파같은 쉭키..
쥐박이...진짜싫다.....
양파같은 쉭키..
탈곡기로 탈탈 털어라... 먼지 하나 놓치지말고 당신이 있을곳은 어둠고 칙칙하고 곰팡이 가득한 지하 시궁창이 당신의 집이니...
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에라이~
ㅠㅠ
역시...
가계..아..신경쓰이네ㅠㅠ
예수새끼가 시켰다네요
발가락다이아?
그나마 이명박은 "돈"을 대입하면 이해가된다. 박근혜는 도저히 이해불가;; 어느놈이 나은놈인지는 모르겠지만 ㅎ
남은 생은 505로
기자가 쓴건가?
한글부터 배우고 기사쓰길..ㅠ
가게~
법적으론 아무문제는 없네요
쥐박이 ㅅㅋ
9억을 들여서 증축? 자기 건물도 아닌데? 저 돈으로 자기 가계 사는게 낫지 않나요?
와~가계
에혀 그러게 남의 건물에 뭐한다고 9억씩이나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지.. 참 답답하네
임차인주장에 의하면 리모델링하기전에 10년계약을 약속받았었다고 하더라고요
내말이...
장사 잘되는 집 쫒아내고 건물주가 그 자리에서 간판만 바꿔달고 장사하는 전형적인 케이스!
전형적인케이스의 원조격인 셈이네요
쥐새끼는 죽이는 맛이잇지
난 수십년전부터 저놈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