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을 2년 4개월 쓰면서 장점은...

농담 안하고 SLR클럽에 잘 안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새해를 맞이하고 2달만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그 정도로 R3은 쓰면 쓸수록! 장비에 대한 욕심이나 그런거 없이 사진을 찍는데에 집중하게 해줍니다.
아쉬울게 없고 못 찍는 사진이 없다보니... 맘 편하게 사진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SLR클럽에 잘 안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그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그 이외에는 R3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만약! 뭔가 아쉬워서 업글하게 된다면~
그것은 사람으로서 저의 욕심 때문에 그리 되는것이겠지요. ㅎㅎㅎㅎㅎ
제가 R3을 쓰면서 아쉬운건 딱! 하나! 나중에 언젠가 대형 인화를 고려해서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화소수가 3500~4500만 화소 정도이여서 그거 이외에는 99%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주로 많이 뽑게 되는 대형인화가 제일 긴축이 100cm 정도 되는 크기여서
2400만 화소로도 충분히 뽑고도 남기에~ 아직까지는 불편함이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R3 이미지 퀼리티가 워낙! 출중하고 좋은지라... 업스케일링해서 3500만화소까지는 무난하게 소화하는지라~
걱정없는데... 아무래도 디폴트 화소수가 4500만 화소 지원해주면~ 쌩큐입죠.
나중에 나올 R5M2에는 이면조사형 센서가 탑재됨으로서 한층! 더 나은 이미지 퀼리티를 가져다 줄텐데~
그때 보고 잘 나오면~ 아마! 기추하거나 안 할것 같습니다. 더 이상은 장비에 돈 들여야 하는 의미가 없다 보니...
어머! 사야해! 할 정도로 막! 관심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최근 신상인 후지 X100 6세대 맞나?
여기에 들어와서 알게 되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리코 GR4만 기다리고 있어서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는데~ 건강이 최고이니 잘 챙기시고 즐거운 사진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