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 여초 정회원까지 해 봤다.
남초와는 다른 분위기에 뭔가 재미있었다. 물론 굳이 남자라고 티를 내진 않았다.
아무튼 그러다가 메갈년들이 나타났고, 여초에 약을 치기 시작했다.
메갈년들을 비판하는 글이 여초에 올라오면 어디서 기어나왔는지 모르는 메갈년들이 갑자기 그거 미러링 아니야?? 미러링 아니야??
빛의 속도로 기어나와서 쉴드를 쳐 대는걸 보았다.
그런데 어느날 메갈년들이 그 여초에서 대대적으로 배척받게 되었다.
멍청하게도 메갈년들이 여초 회원들이 좋아하는 남자가수를 욕하고, 너희들을 우리들이 자기들 사상으로 계몽시켜 주겠다면서
깨시민 꼰대질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감이 커진것이 이유중 하나이다. 그들의 남성 혐오가 싫어서 그런 사람도 많았다.
그러자 메갈년들은 메갈들의 남성 혐오를 싫어하는 그런사람을 자기들끼리 마구 비하하였다.
그런식으로 갈등이 커져 갔으나...결국은 승리는 메갈년들에게 돌아갔다.
그렇다...메갈년들은 근성으로 끝까지 막후 정치질을 멈추지 아니하였고, 결국에는 그 여초는 완벽히 메갈화 되어버렸다.
결국 지금 많은 여초에서는 한남충들은 우리의 주적이라는 식의 분위기로 바뀌었고, 온갖 남성혐오성 표현과 글이 난무하게 되었다.
오히려 남초에서 페미니즘 깔땐 까더라도 너무 폭주해서 여성혐오성 발언이 나오면 자기들끼리 자제시키는 분위기이다.
더쿠?
더쿠는 운영자가 남협/여혐 몰이 싫어해서 메라포밍 안 당할거 같아요.
남초사이트들은 자신들끼리 싸우는것도 많고 반박하고 하더라도 거기서 끝나는데
여초사이트는 무조건적인 동조가 있는 느낌이고 첫댓이 어떠냐에 따라 확연히 다른거같음 그 첫댓아 대부분 메갈이라는게 문제
카카오 화제의글인가 보면 쭉빵이나 여시나 한남이라는 단어 엄청 나오고 이유없고 의미없는 남혐 장난아님
그것도 여성 대형 커뮤에서 그러는게 큰문제 ㅇㅂ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 수준으로 됨
걔네 순수하게 여성의 지위나 권익을 위해서 그러는 애들 절대 아닙니다. 대다수가 노동당, 녹색당 / 정의당, 민중연합당입니다. 실제로 만난 사람들 대다수가 저기에 거의 걸렸거든요. 그러니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식적 대화가 될 리가 없죠.
미러링을 빙자한 여자일베죠ㅋㅋ
미러링이란 핑계일뿐
일베애들 김치녀니 뭐니 하는게 부러웠나봄ㅋㅋ
더쿠는 운영자가 반메갈이라 상대적으로 크린해요 아마 인티나 쭉빵일듯
왜 일베가 그렇게 쉽게 유행이 퍼졌고 왜 생각보다 억제되고 있었는지 이번 메갈에서 알겠네요 그런데 일베욕하던 여초는 왜 못하냐 이제는 지가 메갈되고 난리네
말세로다
망고?
악은 부지런하다
매국노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었군요
메갈들중 앤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ㅡ 딥에가서는 자기 아버지보고 머라 부르지
똑같이 되갚는다는 행위로 카타르시스까지 느낄 수 있는데다가 자기들은 피해자이니 혐오발언을 해도 정당방위라며 합리화가 들어가기때문에
아ㅡ주 매력적인 종교죠
싸움에 지친 정상인들이 다 떠났으니까 메갈사상년들만 남은거군.
메갈은
아이돌도 한남으로 규정해서 미친듯이 까는가요?
뭐랄까
정신나간친구가 양손에 똥을들고 뛰어오는데
막아도 막는기 아닌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