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온 고양이가 알고보니...jpg

뱅갈 고양이가 일본 펫샵에서 6천500엔 하더라구요. 멍이도 비싸고,  보통 분납으로 구입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동물이 저렴한 편이긴 해요~

와... 처음 보는데 엄청 멋있어요.

근데 댓글이 ㅄ같네요
돈없는사람은 함부로 못키우게라는데 가격이 비싸면 좋겠다는데
키우는게 돈이 많이들지는 몰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제일큰거아닌가
진짜 돈으로 반려동물이 행복해 하는줄아나;;

표범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얘는 어떤 종륜가요??
엄청 이쁜 고양이라 생각해서 갖고있던 사진인데
호랑고양인가?? 고양호랑인가??

가격이 조금 많이 뻥튀기됐네요
저도 뱅갈 키우지만 보통 백만원 안넘습니다
강아지처럼 혈통 어마어마하면 모를까...
부끄러운 일이지만 처음 냥이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이왕이면 멋있는 놈으로 키우자해서 뱅갈을 들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우월감같은거 1도없고
단지 내 고양이이기때문에 소중하고
모든 생명은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묘사한 성격은 정확하네요ㅎ

서벌쨩이니?

벵갈 로망묘★
근데 일반집고양이랑 비슷해서 착각한다 뭐 이런말은 좀 오버네요 ㅎㅎ 그냥 좀더 비싼 집고양인데...ㅋㅋㅋ

근데 엄마냥이 털 코트부터가 벵갈인데요?

뱅갈고양이가 삵이랑 교배해서 나온 애라 일반 고양이와 달리 굉장히 활동적이라서 오히려 비싼 품종묘 중에서도 유기를 잘 당하는 종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라도 모습에 혹해서 기르시려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셨으면...

첵하
트위치 스트리머 중 한명이 분양받아서 키우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냥이 3개월차부터인가 분양받아서 키우는것부터 지금 한 8,9개월쯤 된걸로 아는데 커가는거 보는것도 재밌읍니다.
근데 애가 굉장히 순했다가 사나워졌다 반복해서 스트리머 온 몸이 상처더군요 ㅋㅋ

뱅갈 층간소음 심한집은 키우지 마시길.. 고양이 걷는 소리 안나잖아요????   후... 얘네들 뛰어다니는 소리는 진짜.. 후덜덜..
고양이계의 비글 맞습니다. 대신 충성도는 높기때문에 집사생활 필요없고 개처럼 부릴 수 있어요.. 네 저는 집사가 아니고 주인입니다.

글이 말하고자 하는바가 조금 그렇긴 하네요
결국 비싼종이다. 돈?
주인분은 정말 착하시고 앞으로도 잘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