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블로그 보다보면 좀 껄끄러운 단어..

000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후기입니다ㅋㅋㅋㅋ
제품제공 하는데는 특정한 사용감, 필수 사용 단어까지 정해주는 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협찬리뷰보면 거의 복붙 수준의 비슷한 내용에 비슷한 느낌....!! ㅋㅋ
일단 특정 회사에서 밀어주는 색 몇가지로만 리뷰쓰는 블로그는 제공받은거일 확률이 높아서 거르고봅니다 ㅠㅠ

안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블로그들은 발색만 봅니다 ㅎ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래서 쓸때 맨 위에
제품 제공받은거라 자본주의로 점철된 후기내용일 수 있다고 대문짝만하게 적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저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솔직하게 리뷰하는분 봤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 블로거 들은 믿고 거릅니다

정말 솔직 후기 쓰는 분들도 계세요. 특히 방문자수 많은 블로거들은 지원은 받으나 기업의 의견과 관계 없이 솔직하게 쓰려고 하죠.
규모가 작은 곳이나 그쪽 입맛에 맛게 쓰는 듯

저는 후원이나 지원없이 쓴 후기에조차 솔직후기 라는 말이 넌센스라고 생각해요 솔직은 포스팅의 기본덕목이거든요 예를들면 주유소에 정품정량 이라고 써붙여 광고하는꼴이죠

(돈앞에)솔직해지는 후기 라고 봐야죠

솔직후기는 무슨 알바후기지...
그래 다 괜찮으니까 이미지로 만들어 문구적지 마라
거르기 귀찮앙...

저도 블로그는 그냥 신상 나오면 사진 보러 가요..ㅋㅋ
발색은 필터도 많이 쓰고 00톤인 제 피부에 딱이지만 어느 톤에나 잘 어울릴 자연스러운 색! 뭐 이런 모호한 설명도 넘 많고 발라봐야 안다는주의라 거르는 편이고 전 질감 위주로 봐요. 예를 들어
크리미한 텍스처!^^ → 겁나 잘뭉개짐ㅋ
살짝 매트 → 건조함
촉촉하고~ → 기름기 쩜ㅋ
쫀쫀한~ → 끈적거림
공통적으로 00하다는 말도 있지만 전 괜찮더라구요~ 전 모르겠더라구요~ 하면 00이 치명적인 결함ㅡㅡ
등등ㅋㅋㅋ 뭐 거르는 기준이 생긴 수준.... 아 전 지성이다보니 파데류의 경우 매트하다는 말을 찾아다니긴 해요ㅋㅋ

모카페에서 이벤트로 받은 물품 사용해보고 후기쓰려고했는데 후기가 안좋은말밖에 안나올것 같아서 업체에 못쓰겠다하고 돌려보낸적 있어요
뭐냐면 치질에 좋은 용품이었는데
출산으로 치질땜에 고생하니 신청해보고 좋으면 사려고했는데 그래서 엄마들 카페에 일부러 이벤트 한것 같은데
남자분이 전화와서 치핵이 나왔냐 얼마나 나온상태냐 별거별거 다물어서 너무 치욕스러웠는데ㅜㅜ
그걸 후기에 안쓸쑤가 없었음 ㅜㅜ

그래서 저는 정보(맛집등) 찾을때 들어가자마자 스크롤 맨밑으로 내려서 협찬이면 바로 뒤로가기 눌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