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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상 최강의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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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의 명장 "벨리사리우스"




업적 + 특이사항 


- 반달족을 멸망시킴 


- 동고트족 왕국을 멸망시킴 


- 병사 1만으로 10만 격퇴 


- 병사 7000으로 15만 격퇴 


- 북아프리카 정복 


- 스페인 정복 


- 이탈리아 정복 


- 크로아티아 정복 


- 사산조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활약 


- 황제와 사이가 좋지 않아 추가 지원을 받아본 적이 없음 


-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이탈리아 로마를 수복한 명장


댓글
  • 몬헌기다리는중 2017/08/27 04:45

    7천으로 15만을 몰살시킨게 아니고 상대방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 했다고 해석해야 맞는거임

  • Mimicat 2017/08/27 04:12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 밀리충 2017/08/27 04:37

    섬멸포위진이다..!

  • 루리웹-3277402440 2017/08/27 04:47

    서유럽 애들이 동로마 평가에 박함. 동로마를 로마로 인정하면 서유럽 놈들이 십자군 갔다 로마를 멸망시킨 게 되거든.. 그래서 엔간하면 인정 안 함.

  • 혐오확산맨 2017/08/27 04:35

    이런 인간은 그 자체가 자연재해

  • Mimicat 2017/08/27 04:12

    7천으로 15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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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micat 2017/08/27 04:12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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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Kun1 2017/08/27 04:15

    이순신급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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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다이거 2017/08/27 04:18

    미쳤네...ㄷㄷ 아무리 전쟁에 있어서 수가 전부는 아니라지만...7천대 15만이 싸움이 될줄이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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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P 2017/08/27 04:36

    항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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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2017/08/27 04:38

    파뱃벙커에 저글링이라도 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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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헌기다리는중 2017/08/27 04:45

    7천으로 15만을 몰살시킨게 아니고 상대방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 했다고 해석해야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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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노키 2017/08/27 04:47

    방어가 아니라 "격퇴"가 맞습니다.
    이탈리아를 정복할 당시 병사를 7천명 정도밖에 지원받지 못했는데
    당시 이탈리아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동고트족 병사가 약 15만이었습니다.
    동고트족 상대로 연전연승을 해서 이탈리아 지역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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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4:49

    꺼라위키에 그렇게 적혀있던데
    고트족끼리 내전 중이었어서 동맹 맺고 무너뜨린거
    이것만 해도 대단한거지만
    15만을 상대로 연전연승해서 패잡은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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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4:52

    근데 이탈리아를 얻었다기 보다는 제패했다고 봐야.. 로마 방어도 겨우 할 정도였고 저 뒤에 얼마 안지나 다 잃어버렸으니..... 로마에 들어가는 수도교를 방어목적으로 부순 것도 벨리사리우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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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694645724 2017/08/27 06:19

    알렉산더 대왕은 4만으로 페르시아60만도 잡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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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6:32

    60만 동원할수 있었으면 그 돈으로 그리스를 샀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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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91702805 2017/08/27 06:44

    그논리는 수나라가 113만 동원 할수있었으면 고구려를 샀을거임 이라는 헛소리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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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374687652 2017/08/27 04:13

    흐익 무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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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aMilDa 2017/08/27 04:19

    지원 없이 정복활동이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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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4:50

    지원이 아예 없지는 않았고 황제가 의심병도 많고 서로 사이도 안좋아서 병력 일부러 안내주고 지원 끊어버리고가 심했죠. 저 사람 말고 같이 활동한 나르세스라는 환관 장군이 있는데 감시역 또는 후방지원이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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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4:51

    카더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임
    나르세스는 환관 출신일뿐 엄연히 같이 종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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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4:54

    벨리사리우스가 점령 지역에 오래 있지 못했기도 했고.. 북아프리카 점령 직후 쫓겨나듯이 귀환했고 그뒤에 지배한 관료들이 북아프리카 황폐화의 원인으로 나올 정도니까요. 그 정도로 신뢰를 못받은 장군 보낼때 환관이라는 존재가 옆에 있으면 의심할만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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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4:59

    쓰레기 부인을 황후 소꿉친구라고 손도 못대서 가정 파탄나면서 친인척 유지하려고 기쓰고 황제 발에 기던 사람을 뭐하러 감시함
    심지어 나르세스는 부관도 아니고 동등한 장군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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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5:05

    벨리사리우스와 유스타니우스의 사이가 나쁜건 일단 정설이긴 하죠. 말년에 거지를 만들기도 하고.. 눈봉사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거지가 된 벨리사리우스가 눈먼 노인이 되어 구걸하는 유명한 그림이 있을 정도니까요.. 동등한 장군이어도 벨리사리우스가 활약하던 전장에 그가 가면 정체 되거나 해서.. 나르세스의 군사적 능력에서 의심을 가지는 글도 있었어요. 그래서 벨리사리우스가 의심스러우면 근처에 보내서 군권을 빼앗는 용도로 썼던게 아닌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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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5:12

    거지나 봉사는 야사에 불과하고
    벨리사리우스에 지원 짜게 주거나 군비 달랑달랑하게 주는 ㅂㅅ짓으로 견제 충분한데
    내치 개판으로 사상누각이었던 동로마로선 그나마도 장거리 원정 감안하면 이해할 여지는 있음
    나르세스 군사적 재능은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 황제랑 얘 관계 최악이니까
    얘 감시역으로 붙여서 견제하려는게 아니었을까 하는것 뿐임
    나르세스 없었으면 벨리사리우스 업적중 반은 승전이 아니라 패전이었을거임
    나르세스 짬이 얼만데 벨리사리우스 발목잡기로 쓰는 말 취급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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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5:42

    나르세스가 뭐했는지는 좀 애매하지 않나요? 솔직히 찾아봐도 제가 말한 식의 평가가 많았고 대부분은 벨리사리우스의 교체역이 컸고.. 나르세스가 안된다 싶으면 벨리사리우스 보내서 해결하고 벨리사리우스가 해결해놓으면 나르세스를 보내는 식의 교체니 그렇게 얘기가 나올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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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5:47

    나르세스가 고트 원정가기 전에 내전 부채질하고
    이탈리아 방어전 성공한 것도 나르세스
    카르타고 안정화 성공 한것도 나르세스
    사산왕조 격퇴 한것도 나르세스
    프랑크족 패잡은것도 나르세스
    애매한게 아니라 너무 대단한 띵장으로 남아있는데
    그리고 님이 말한식 평가가 대체 뭔지도 모르겠음
    님 댓글엔 음모론 빠는 사람들이 카더라 하는 야사들이 많은데
    사서나 사학자들 연구서 중에 유스티니아누스편 찾아서 읽어보시는거 추천
    물론 어느 역사가 그렇듯 재평가가 계속 이루어지는 와중에 유독 심한게 유스티니아누스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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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7:10

    음모론 빠는 카더라는 아니고요. 주장 정도죠. 제기억이 정확하다면 존 키건의 전쟁의 역사에도 그 얘기 나오고요. 몽고메리가 쓴 전쟁의 역사에도 같은 얘기 나와요. 시오노 나나미도 같은 얘기했죠. 물론 3다 매우 짧게 얘기해서.. 저도 정확한 건 알수가 없죠. 그래서 확실하지 않게 쓴거 뿐이고요. 근데 국내에 나르세스나 벨리사리우스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문헌이 있나요? 읽어보셨나 봐요?
    일단 위의 입장은 벨리사리우스가 결정적으로 가져온 승리를 나르세스가 결말지었다는 식이었죠. 정확하게 언급하거나 알 수 있는 문헌이 있으면 좀 추천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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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7:14

    그리고 북아프리카 통치는 대표적인 비잔틴 실패작이고 이탈리아 방어전도 결론적으로 곧 실패했죠. 북아프리카의 사막화 시작을 비잔틴 제국 통치 때로 잡는 사람도 잇어서.. 사산조도 격퇴는 아니고 결말 지은건 벨리사리우스인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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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확산맨 2017/08/27 04:35

    이런 인간은 그 자체가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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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충 2017/08/27 04:37

    섬멸포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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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슭이로운생활 2017/08/27 04:40

    이세계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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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_남상 2017/08/27 04:41

    이거 진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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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르크 2017/08/27 04:43

    7만이여도 15만이면 거의 못이길정돈데 7천으로 15만이면... 저거 이세계에서 온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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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77402440 2017/08/27 04:50

    사실 당시 동유럽과 고트반달 얘네 기술격차가 이세계 수준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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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5:02

    7천중에 얼마인지는 몰라도 정예 기사단이 있다고 하던데.. 다트 던지기로 히트앤런도 잘했다고 전쟁의 역사인가 하는 책에 쓰여있었음. 당시 붕괴된 사회 환경 때문에 보급이 잘안되던 서로마 지역 보다는 정예 기사가 있던 동로마가 전투력이 월등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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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렘마제[솔로군단 중장] 2017/08/27 04:44

    ??? 근데 내가 무식한걸수도 있지만, 왜 이름이 생소한거지? 저게 사실이면 나름 책이나 창작물에 빈번히 나와줘야 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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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치동-한명욱 2017/08/27 04:46

    창작물에서 이순신 안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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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치동-한명욱 2017/08/27 04:46

    척준경도 안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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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흐트랄 2017/08/27 04:47

    비잔틴은 동유럽이라서 연구가 늦게 된것도 있고
    보통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업적으로 치니까
    정작 지원은 하나도 안해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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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77402440 2017/08/27 04:47

    서유럽 애들이 동로마 평가에 박함. 동로마를 로마로 인정하면 서유럽 놈들이 십자군 갔다 로마를 멸망시킨 게 되거든.. 그래서 엔간하면 인정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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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77402440 2017/08/27 04:47

    척준경은 졸찌 절친 때문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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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흐트랄 2017/08/27 04:50

    왕자 지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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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4:50

    안해준게 아니라 짜게 해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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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4:56

    사실 로마가 생각보다는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조명이 덜되서.. 이 사람보다는 스틸리코가 창작물에 더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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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렘마제[솔로군단 중장] 2017/08/27 06:17

    오오...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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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낭이 2017/08/27 07:55

    평가 박하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 자기들 지역권이 아니니 크게 다루지 않을뿐 인정할건 인정하고 동유럽의 역사 연구 자료는 서유럽에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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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7/08/27 08:12

    이게 있다 없다가 아니라 역사 연구란게 기본적으로 애국심이랑 덕심에서 시작하는거라서 방향성이 없을수가 없음.... 낙랑군이 평양이다... 라고 하면 소장파쪽에서 소신론을 내밀고 주류쪾에서는 일단 아닌 근거를 최대한 찾으려 하다가 결국 근거가 충분해지면 정설로 채택되지만 결국 선택과 집중이 있을수 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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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7/08/27 08:15

    그렇게 인정한 다음은 한사군이 얼마나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지....
    그런식임... 일단 제대로된 학계라면 언제나 팩트는 인정하지만 해석 방식이 다를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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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롤러! 2017/08/27 04:45

    로마.......하니발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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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흐트랄 2017/08/27 04:49

    한니발은 로마 멸망시키려고 맹세까지 한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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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프리 2017/08/27 06:45

    한니발 = 북아프리카 연안에 있던 카르타고의 장군,
    에스파냐에서 출발해 지중해 연안따라 행군하며 알프스를 넘고 로마투닥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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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팅 맨 2017/08/27 04:52

    왜 이런 인간을 페이트는 내버려둔건가
    아니 내버려둬서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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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77402440 2017/08/27 04:53

    카드 내다보면 언젠간 나올걸
    여체화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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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 2017/08/27 04:55

    황제뿐만 아니라 황후랑도 사이가 안 좋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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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별왕자 2017/08/27 04:55

    히라가 사이토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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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935704673 2017/08/27 04:59

    문자도 없는 부족국가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배신당해 죽고
    집안 망하고 소꼽친구 약혼자 잃었지만
    나중에 힘을 되찾아
    전세계 지배하는 라노벨 스토리같은 주인공 있었잖아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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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9836357 2017/08/27 05:03

    평원에서 대치한 두 군대의 양 날개를 누가먼저 꺾느냐의 싸움.
    기병을 운용하는 전술의 묘를 터득한 장군이 승리하던역사가 기원 전후의 전쟁사.
    다만 이 공식은 기마 궁병( 아시아 유목민족 계통) 이 밀려오면서 다 끝장남, 평원에서 회전을 벌이기도전에 활맞고 다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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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쿨스 도안 2017/08/27 05:14

    궁기병 위주의 스키타이가 알렉산드로스한테 박살나거나 양손으로 장창 꼬나쥔 중기병 위주 사르마티아와 뚜벅이들 위주인 켈트족한테 밀려서 사라진 걸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음. 훈족이 마개조한 복합궁으로 잠깐 반짝했는데 얼마 못 갔고 아바르도 장창 위주. 몽골은 혼성 운용으로 궁기병만 쓰는 애들 찢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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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5:26

    궁기병은 과장이 심함
    딱 양판소 작가들이 좋아할 법한 일방적 딜교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기병 운용에는 도가 튼 몽골족이 단순 궁기병이 아니라 복합운용 하고도 동유럽에서 승률 5할 못넘긴것만 봐도 알수 있음
    저 공식이 끝난건 화약 총기 나오고 한참 뒤 폭약이 생긴 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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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ʕ̢͡˔Ɂ̡✧ 2017/08/27 05:43

    그거 암? 서로마제국 흔들려고 고트족을 지원한게 동로마였고 서로마가 효과적으로 무너지니 로마 수복이란 명분으로 고트족 몰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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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 2017/08/27 05:55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카더라임
    고트족이 동로마 패잡다가 안되서 유랑하고
    이민족들에 밟히기 바쁜 서로마 나눠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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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27 07:21

    흔들려고라기 보다는 무관심했다가 정확하지 않을까요? 서로마는 사실상 군사적으로 불안정 했고 동로마는 거기에 껴들기 싫었다고 봐야... 생산력이 그리스가 월등한 시기고 서로마는 이런저런 정쟁과 여러 사건으로 방어도 힘들었고.. 심지어 군단이 기록에서 누락될 정도로 혼란한 시기니.. 로마 수복이라는 것도 유스티아누스의 객기라고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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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트 마이스터 2017/08/27 06:10

    아프리카누스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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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타는 사랑입니다 2017/08/27 08:11

    황제라는거 보니 옥타비아누스 이후사람인가본데 그 이전에 이미 이집트나 스페인같은 주변국들 다 평정한 상태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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