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쉰들러'는 흔해빠진 기회주의자요 부패한 사업가였다.
그러나 거대한 악이 세상을 점령하는 것처럼 보일 때 그 악에 대항해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은 귀족도 지식인도 종교인도 아닌 부패한 기회주의자 오스카 쉰들러였다.
그의 영혼에 안식과 축복이 있기를...
- 오스카 쉰들러의 묘비
https://cohabe.com/sisa/34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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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구한 사람들 후손이 민간인한테 백린탄 쏘고 있네요
근데 자세히 알아보면 유럽에서 나치한테 까인 유태인들이랑
지금백린탄 쏘고있는 유태인들은 서로 다른계열이라더라.
마치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 하는것처럼.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극단적인 상황이 되바야 안다더니
진짜 쉰들러리스트 개명작이지 3시간짜리인데 진짜 몰입하면서 봤었음
입으로 이리저리 말만하는것보다 행동하는게 뭐라도 낫다는거지 ㅇㅇ
그렇게 힘들게 구한 사람들 후손이 민간인한테 백린탄 쏘고 있네요
근데 자세히 알아보면 유럽에서 나치한테 까인 유태인들이랑
지금백린탄 쏘고있는 유태인들은 서로 다른계열이라더라.
마치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 하는것처럼.
님이 아시는 그 유대인이랑 지금 이스라엘의 유대인이랑 다름
나도 이렇게 들음
시오니즘 유대인(현재 유대인)은 대부분 미국 쪽에서 온애들
유럽이나 이스라엘 이전부터 살던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 비판적임
유럽쪽이랑 미국쪽이랑 계통이 다른거구나
계통이 다른건 처음 알았네 정보 감사
나는 이스라엘이 언제 팔레스타인에 가스실을 건설할지 궁금함.
근데 계통이 다른건 맞는데 뭐 당연히 현재 이스라엘의 행태에 잘못되었다는 유태인도 많지만 동조하는 유태인도 많아서.
이스라엘이 세계적으로 파워를 발휘하는것이 본인 나라만의 기술력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각지에서 주요계층과 실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럴수가 있는거죠. 계통 개파가 달라도 그들의 동조가 없이는 불가능한일임.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101100057
이부분을 보시면 아실수 있는것이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다른 계통의 유대인들이 반대하면 저 꼴통짓을 하지를 못해요.
미국쪽 유태인들은 원래 유럽쪽에 살다 히틀러에게 돈주고 빠져나간 유태인이나 그전에 종교박해로 넘어간 유태인들
이야 생각하던거보다 훨씬 복잡하네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수많은 유태인이 세계에 있고 파워를 발휘하는데. 일반적으로 시민이고 중상류층정도의 유태인들은 백린탄등에 대해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데. 특권계층에서는 현재의 이스라엘의 행태를 지지하고 있는거라는거죠. 정치계 경제계 종교계등 유태인들의 고위계층 영향력은 굉장합니다.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극단적인 상황이 되바야 안다더니
진짜 쉰들러리스트 개명작이지 3시간짜리인데 진짜 몰입하면서 봤었음
영화 자체는 쉰들러를 너무 영웅화시킨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듣지만
시발 내가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어.
솔직히 영웅맞잖아
그정도 미화야 저 사람 업적 생각하면 당연한건데
당시 유대인들 눈에는 그야말로 신의 사자나 다름없었지.
사람을 얼마를 구했는데 영웅이라 해도 충분하지
입으로 이리저리 말만하는것보다 행동하는게 뭐라도 낫다는거지 ㅇㅇ
저 사람은 근데 뭘 계기로 갑자기 저렇게 정신을 차렸을까. 유대인 구하기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부패에 몸을 반쯤 담은 사람 같던데
영화 마지막에 실제 그의 묘비에 살아남은 유대인들 후손들가서 명복을 비는 장면이 있는데 찡하더라.
인생영화
거꾸로 봐도 감동
이건 넘 감동이야..
진짜 저 묘비에 써진 말이 와닿더라 진짜 위기에서 사람을 구한건 고상한척하던 귀족과 뽐내던 지식인도 고귀한척하던 성직자도 아닌 부패한 사업가라..
이 영화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지...
쥐라기 공원 - 쉰들러 리스트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에이.아이
루트만 봐도 저 영화 촬영직후 스트레스 왕창받은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