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겠다고 약속 했잔아요. 우리 ^^

^ ^ 다같이 이 표정으로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
지난글 보니 마음이 다시 아파오지만 글쓴님 글이 오늘 이렇게 있어서, 그동안 잘 견뎌내어줘서 고마워요.
나중에 친구들에게 해줄 얘기 많이 만들고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힘내요...아직 우리는 젊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요
친구들도 그러길 바랄거에요
친구들을 가슴속에 묻고...
밤이되면 조용히 하늘을 한번 올려다 봐요.
그리고 별들에 친구들 이름을 붙여주세요
너무 그립고 생각날때 밤하늘을 보면서
조용히 불러주세요
그러면 따듯한 친구들의 마음이 느껴질거에요

고마워요 별 것 아닌 응원에 힘내주셔서.
고맙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도 항상 우리가 해줄수 있었던게 없었다는 그와 같은 괴로움으로 살아요. 그래도 그 아픔 속에서도 힘을 내주셔서... 물론 절대로 다 괜찮아질순 없겠지만.... 아주 조금일지라도!! 밝아져 주어서 정말로 고마워요. 어둠 속의 빛이 되어 주어서 고마워요.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 오유의 이유 중 큰하나를 차지하는 게시판이죠

쓰셨던 세월호글 쭉 읽어봤어요..
저도 친구를 적게 깊게 사귀는 편인데 그 친구들이 한날 한시에 그렇게 떠나버린다 생각하니 너무너무 슬프고 괴롭네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잘 이겨내시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신거 만으로도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요

안잊어요.
어떻게 잊을수가있어요.
저는 가방에 리본달고 뱃지 달고
울애들 초등가방에도 달아줬어요.
우리세대. 그리고 그다음세대..
모두가 잊으면 안되는 너무나 슬픈사건이에요.
그 아픔을공유하고 계속 기억하고 위로해드릴게요.
힘내세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