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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며느리 결론 내드립니다
네네하고
이거에 물타면 됨..
해물 손질된거랑 면도 사다 끓여드리셈
ㄷㄷㄷㄷㄷ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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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뽑으래자나여ㄷㄷ
그거야 남편이랑 짜고 구라치면 되죠...
면사랑 관련업인데 ㅋㅋㅋㅋㅋ
손으로 만든거같은 칼국수면 나옵니닼ㅋㅋㅋㅋ
남편하는거보면 그렇게도 안할듯
`우리엄마 말이 말같지않아?
그때부턴 남편잘못 100%
그렇게말하면 바로 이혼각이죠...
칼국수사러갑니다ㄷ
저것사면 인스턴트로 맛내서 욕먹을것같아요...
"감히 내아들에게 저런것 먹여???"이러면서말이죠...
여튼 짬뽕,감자탕은 좀 만들어먹기 힘들죠...거기다 맛벌이 하는사람에게....
저는 짬뽕까진 이해합니다. 백종원 아저씨꺼 따라하니 쉽더라구요...
단 감자탕은 인스턴스로 ㅋㅋㅋㅋㅋ ㅡ,.ㅡ;;;;
저는 울와이프가 짬뽕라면만 끓여줘도 너무 고맙던데......
백종원아저씨것따라하다 사먹는것보다 훨~~~~~많이 견적(?)이 오버되서 이젠 그냥 사먹게되더라구요..
울와이프가 한사코 만들어준다는데 이건....
그리고 감자탕....언제 육수내고 언제 고아서 한그릇만들지..엄두도안나네요...
우리 너무 힘들게 살지말고 편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아니 애초부터 짬뽕에 해물을 양잿물로 씻는게 문제라고 하셔서 그런거지 MSG에 대한 문제는 아니네요~
http://youtu.be/ZZHbLAapB1E
자꾸 뽑으라면 이것도 사면 되겠네여
해물손질..
출근해야하는데 언제하나...ㅎㅎ
손질된것도 파네요 ㄷㄷㄷ
인터넷 식자재 상 다 있더라고요.
그러니 분식집 메뉴 설명이 되죠.
육개장 하나만 제대로 끓이려고 해도 손이 얼마나 가는데...
우리동네 메뉴가 40개도 넘는 거 같은데도 척척 해줌.
참고로 no msg도 있습니닼ㅋㅋㅋㅋ
면 직접 뽑은거처럼 밀가루를 부엌 여기저기 뿌려서 흔적만 남기면 됨 ㅋㅋ
시어머니입에서 사먹는건 못먹는다 항상 만들어먹는다..면도 뽑는다 할정도면
그 남편 입도 그렇게 세팅되어있어서 절대로 저렇게 만든거 안먹을거 같아요
저도 남자지만 그정도면
직접해먹어야죠... 수억벌어서 쉐프쓰던가...
인정...
아니 해먹는게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기 쉬울거 같아요? ㅋㅋㅋ
그런거면 음식점을 하셔야죠 ㅋㅋ 그건 논점에서 벗어난거 같습니다.
맛이 있니, 쉽다느니 그게 아닌데요 ㅡ.ㅡ
반죽해서 면뽑고 해물이랑 뼈 손질하란게 저런거 쓰지말란 소리죠
거기에 신랑놈은 지가 해 먹어보지도 않으면서 실망했느니 어쩌고 헛소리 하는거 보면.. 걍 포기하는게 답 ㅋㅋㅋ
그건 아니에요 짬뽕과 감자탕만 집에서 해먹어야 되는 이유는
짬뽕 : 해물을 양잿물로 씻는걸 방송에서 봄
감자탕 : 감자탕 뼈 재활용하는걸 방송에서 봄
그러니깐 비위생 문제입니다.
충분히 해결될 문제고요
만약 남편이 말도 안되다. 나는 저런거 못먹는다 하면
그건 파혼각 맞습니다.
판에 글 끝에 잘 안읽어보신듯..
'어제저녁에 퇴근하고 같이 밥먹는데 예랑이 그러더라고요. 다른집처럼 많은거 바라시는것도아니고, 우리둘 건강생각해서 하신말씀인데 그걸 그렇게 거절했었어야하냐고요.'
저거 손질하는게 얼마나 많은 일인데! ㄷㄷㄷㄷ
이런 짬뽕 육수까지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방심하다 당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식당에서 실제 훈제고기를 판다고 해서 갔다가 뒷 마당에 사장이 훈제향 스프레이를 고기에 뿌리는건 봤는데~
네이트 가봤는데 거기서 어느분이 그렇게 댓글을 썼더라구요 짬뽕,감자탕 집에서 해먹을줄알면 왠만한 음식은 다 집에서 할수있다고~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시래기 따로 삶고 고기 핏물빼서 육수에 넣고 끓이고 양념장에... 그거 잘하면 왠먼한 음식은 못할수가 없을것같다는~
여자가 참 생각하는게 똥이네요.
예비 시부모가 그말 꺼내기 전까진 모두가 좋았다면서요.
그럼 딱 그 두가지 부탁한건데 그걸 무우 자르듯이 짤라버렸군요.
현명한 여자라면 융통성있게 얼마던지 넘겼을 겁니다.
상대가 같은 연배가 아니라 옛날을 많이 산 어른이란 점을 간과했네요.
그 시절 어른들은 솔직하게 못한다고 딱 자르는 것 보다는 네, 노력해 보겠다.. 또 알겠습니다.. 이런말을 좋아하죠.
그 뒤로 실제로 살아가면서 얼마던지 대처할 수 있겠죠.
그런면에서 볼 때 위기대처법은 깡통수준이네요.
물론 남자가 너 하나냐..라고 치부해 버리면 할말은 없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