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통 코코넛 음료수 후기

달콤하고 시원한 코코넛 맛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코코팜을 마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상인들이 파는 5000원짜리 커다란 코코넛은 달고 시원하고 맛있던데. 그거는 그럼 안에 설탕 들어 가는건가요?

당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익기전에 따서 포장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가 덜 단 것과 비슷한 이유죠.

동남아에서 먹어도 맛없던;;;;;

저거 1+1 할 때 조깅 후에 하나 마실 때는 꽤 괜찮았어요.
통 집으로 들고와서 줄톱으로 반 갈라서 안의 말랑한 부분 긁어내서 먹었는데 쫄깃쫄깃...

코코팜은 코코넛이랑 별 상관없는 음료수같아서 ㅋㅋ 전 코코넛음료수 좋아해요ㅋ 뭔가 포카리보다 건강한 이온음료 마시는 느낌

원래 맛없는게 코코넛워터입니다만....

지코먹고 차라리 양배춧물 먹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저거 통으로 먹으니 왜 저런걸 마시지.. 하는 기분

달긴 단데 느끼하고 맛없어요.....
정글의법칙이 환상을 너무 심어줬어...
정법처럼 신선한? 코코넛이 아니라서 맛은 떨어지겠지 생각했는데요.. 맛없음이 심함..
쿰쿰한 나무껍데기 파인거에 고인 빗물을 설탕뿌려 먹는 느낌..

해외나가서 바로 딴 거 먹으면 맛나던데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맛이 다 이상함....

ㅠ... 사이다 타 먹어볼라고요
까는게 문제

한약맛납니다

비슷한 맛으로는 지코가 있어요. 드셔 보세요...
저거 보단 먹을만 해요...

이게 사람마다 입맛차인데 저는 지코도 겁나 좋아하고
통 코코넛도 좋아해요 ㅋㅋㅋ
지코 1+1 하면 사재기 해두고 마시거든요

친구네집에 코코넛이 있었음..
이걸 어떻게 먹나 고민.. 가지고 있는 주방칼로는 절대 대가리를 칠수가 없음..
하지만 남자둘이서 해보기로 함 망치로 코코넛 대가리에 칼을 대고 조짐..
들어가는 순간 드라이버로 돌려 첫 껍데기를 깔 수 있도록 서로 돌아가며 후벼 파서 끝내 첫 껍데기를 벗기고 글에 올라와 있는 모양같이 만듬..
다시 망치로 조질려니 내용물이 작살 날거 같아 드라이버를 세운후 망치로 밖음..
뭐가 나와서 먹는데 철분 맛이 굉장히 강한 밍밍한 맛..(아무래도 드라이버맛하고 섞인)
친구랑 다신 코코넛워터 안먹기로 함..
20년전 이야기..

어릴때 케리비안베이에서 사먹은기억으로는 최악...
성인이되어서도 사먹었는데 썩은줄알았음...;; 먹자마자 유통기한확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효대사 해골물맛이 이맛일듯....

아마 코코넛 종(?)에따라서 맛 좀 다르다구 들었던것같은데..맞나?전 동학사축제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짰던기억이ㅋㅋㅋ

예전에 대형마트에서 사와서 큰 기대하며 마셨다가 온 가족이 에퉤퉤 했던적이 있었죠. 그후 괌에 놀러갔다가 코코넛 한통 사서 먹고 달콤 시원한 맛에 깜놀!!! 저희식구 모두가 지난날의 맛없는 코코넛에 대한 기억을 단숨에 지웠네요~ 더 신선한 충격은 코코넛 과육을 썰어서 스시처럼 간장찍어 먹으라고 주는데  넘나 맛있었다는..

사진이 있었다니ㅋㅋㅋ2017년4월12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에 코코넛 100프로 음료 파는데요 사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왜 저는 사고 후회를 했을까요

친척이 필리핀에 살아서 필리핀 갔었는데요 필리핀 현지인들이랑 산 트래킹 했었어요. 근데 ㅋㅋㅋ 진짜 게임에서만 보던 마체테 들고다니심... 근데 그분이 가다가 잠깐 기다리라더니 갑자기 나무를 타시는거에요 진짜 뭔 원숭이처럼 숭숭 올라가심.. 그러더니 마체테로 나무 위에서 뭘 막 퍽퍽 치니까 야자열매가 쿵 떨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나무에서 내려와서 또 마체테로 그 야자 껍질을 퍽퍽 쳐서 깨시더니 마시라고 해서 마셔봤는데 저는 약간 밍밍한 포카리스웨트 맛 나서 나름 맛있었어요. 정말.. 신선도 100%짜리라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저 베트남에서 사마셨을때는 달고 시원하고 맛있던데
호불호가 갈리나봐요ㅜ
하긴 내입에 안맛있는거 찾는게 더 힘드렁

코코넛 맛이쎅먹는법
이틀 물 없이 살다가 마셔본다

맛 없는건 진짜 뭐 이런맛이 다있나 싶은데 맛있는건 진짜 삼삼하게 달고 시원하고 그래용ㅋㅋ 복불복이라 슬품ㅜㅜ

우리나라에서 코코넛 드실거면 쪼개서 안쪽을보면, 하얀부분있어요 코코넛과육부분. 부들부들한. 그거 단맛이 좀 덜하다 싶으시면, 연유 아주약간 치시고 괜찮다싶으시면 연유없이  연한간장 뿌려드시면 진짜 맛있어요.쥬스는 사실 호불호가 극명해서... 상온에 삼일정도 방치한 자몽향빠진 포카리스웨트맛.

동남아에서 잘익은걸 시원하게 냉장해뒀다가 먹으면...
....똑같습니다. 맛없어요.

제가 태국으로 신혼여행 갔다가 해변가에서 사먹어봤는데,,진심 쓰래빠걸래빤물 같았습니다.

현지에서 드세요 놀러갔을때 그것만 먹고 다녔어요 ㅋㅋ

부모님이 해외여행 가셧을떄 드신건 맛있었다고 하시던데.. 전 휴게소에서 사먹었다가 후회했네요 아무래도 한국오면서 변하나봐요

과거 코코넛물 판매업체에서 일한 사람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운동 후 마신다
짧은 운동이 아니라 땀 + 갈증 느낌 날 때 마시면 맛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뭔 들 안 맛있을까..;;
2. 입맛을 바꾼다.
코코넛워터의 맛을 느끼려면 500ml 기준으로 두 다스(=24개) 정도 마시면 무슨 맛인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에 (할인가 기준)1400원 하는 음료를 누가 계속 마실련지..
결론
그래서 코코넛워터 시장이 망한거죠. 하하하!!

잘익은건 달고 맛있어요. 울집은 마트에서 사다가 깨서 쥬스 나눠머시고 속살 박박 긁어먹음. 뭐가 익은건지 아닌지 복불복인건 함정.

미싱기름맛

태국 현지에서 먹어본 영코코넛은 완전꿀맛..대박 맛이었습니다
싱싱한걸 먹어야 맛있나봅니다

1. 코코넛물 다 마시고 자른다음에(이 부분이 쉽지는 않습니다.)
2. 안쪽에 코코넛 내피를 숫가락으로 퍼내고
3.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비벼서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짱

필리핀에 마채테들고 리어카  끌고다니는 아져씨가 주는것만 그맛이 날겁니다 신선도와 익은거 차이죠 ㅎ

브라징에서 먹었는데......맛없어요

과육이 아주 기름 덩어리죠.
빵가게 가보면 하얀 실같이 갈아놓은게보통 코코넛 과육일겁니다

동남아 쪽에선 안에 과육 파 먹는다던데..

실제로 코코넛 먹어보면 밍밍해요... 코코팜이 맛난거지~

태국에서 먹은건 나쁘지 않았는데...
근데 맛은 없죠.

동남아로 여행을 3번 정도 다녀왔는데(방콕,파타야,코나키나발루,다낭) 코코넛을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그중 딱한번 막고 버릴뻔한 경우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싱싱하지 않은(채집후 상온에 오래 보관된)코코넛 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모 호텔 뷔페에서 먹어봤는데 썩은 걸레 빤 물맛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