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44268

짬뽕, 감자탕 저도 와이프랑 얘기해봤습니다. 有

zoqcu.png
제가 실제 있었던 사례를 얘기해봤는데
서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남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여자는 내가 해야할 일에 초점을 맞추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이는 정말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
(둘다 며느리로써 같은 입장이지만 서로 한편은 못되는..)
댓글
  • 삼화자게이 2017/08/24 09:42

    그런 요구하는 시어머니도 정상은 아니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글쓴 여자의 대처가 더 아쉬웠다는..

    (eqFgZT)

  • 샐러드드레싱 2017/08/24 09:44

    자식 결혼하면 둘이 알아서 하는 거지..
    개입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qFgZT)

  • 와우와와 2017/08/24 09:44

    남자에 비해 여자분들이 유도리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남녀생각은 항상 평행선..

    (eqFgZT)

  • 50a7 2017/08/24 10:03

    자존심이 좀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앞에선 네네하고 그냥 안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eqFgZT)

  • 카탈리나에란초 2017/08/24 09:44

    시어머니가 터치할 영역이 아니죠..
    밥을 뭘해서 먹이든, 둘이 알아서 할일이죠...

    (eqFgZT)

  • soraya 2017/08/24 09:45

    시어머니 잘못7
    남자잘못5
    며느리잘못3

    (eqFgZT)

  • 로빈훗/윤태영 2017/08/24 09:45

    아까 그 글 봤는데 짬뽕이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요리를 안해본 사람이네요.
    해물 몇개 사다가 볶고 육수넣어 끓이면 되는데...
    감자탕도 무슨 뼈손질가지고 변명 잔뜩 해놨던데 정육점가면 다 감자탕용으로 잘라서 주지 않나요?
    핏물만 빼서 육수 넣고 푹 끓이는건데 참...

    (eqFgZT)

  • sirii 2017/08/24 09:47

    그걸 아침 해장용으로 하라는게 문제겠죠

    (eqFgZT)

  • 그게사실이야 2017/08/24 09:49

    이제 막 결혼하면 당연히 요리를 안해본 사람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eqFgZT)

  • 로빈훗/윤태영 2017/08/24 09:50

    저녁에 미리 끓여놔도 되지 않을까요?

    (eqFgZT)

  • 로빈훗/윤태영 2017/08/24 09:51

    친구들에겐 해줘봤다고 써있길래요.
    근데 시댁과 친정과 신혼집의 결합이 결혼이고 다들 각자 생각이 다를텐데, 저 정도도 슬기롭게 넘어가지 못하게 튀어나온 못처럼 행동한다면 결혼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남편에게 얘기해서 먹었다고 하라고 해도 될텐데요.

    (eqFgZT)

  • ▶◀다솜98 2017/08/24 09:54

    아침 해장용으로 매번 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이나 아내가 가능할 때만 하면 된다고 생각되는데..
    어차피 내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그런건 시부모님과는 별개로 충분히 남편과 합의 하여 진행하면 될것 같은데요.

    (eqFgZT)

  • 4에서7까지 2017/08/24 10:02

    쉬우면 직접해먹으면 되겠네요.
    맞벌이에 면까지 직접 뽑으라는데, 쉽다니 참.

    (eqFgZT)

  • 로빈훗/윤태영 2017/08/24 10:04

    저는 직접 해먹어요. 그리고 저 글의 포인트는 님처럼 단순하게 면까지 어찌 뽑아먹냐고 불평불만 늘어놓으면서 상견례까지 한 결혼약속을 파기하는게 지혜롭냐 아니냐 라고 보여지는데요.
    신혼집 일인데 대답은 해준다고 해놓고 남편에게는 그냥 먹었다고 하면 쉽게 넘어갈일인데,
    저 정도일로도 마찰이 빚어진다면 결혼은 안하는게 맞죠.

    (eqFgZT)

  • 불붙은자갈 2017/08/24 09:47

    그래서...우리 어머니는 ...결혼하고 저희집에 딱 두번 오셨습니다...결혼을 2005년에 했는데...큰애 작은애 돌잔치 끝나고...시집살이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며느리편만 들고 며느리 말만 듣습니다...시집살이를 좀 해야 하는데...맨날 본가에 가면 쉬라고 하시고 맘에 안들어...

    (eqFgZT)

  • 쩡전 2017/08/24 10:10

    이런 분이 훌륭한 분이죠.

    (eqFgZT)

  • 娑婆訶 2017/08/24 10:06

    무엇보다 짬뽕, 감자탕 때문에 파혼 생각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eqFgZT)

  • sweet-spot 2017/08/24 10:12

    적당히 알았다고 하고 넘기면 될 일인데...
    남녀노소 작정하고 내 뜻과 다를 시 일단 까는군요

    (eqFgZT)

(eqFg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