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부터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jpg

이런 고민 자체가 쓸데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건 40대부터인가요?????

어릴때나 나이먹고나 비슷한 부류나 환경하고 어울리게 되있음.
정도의 차이가있어서 어릴때는 그게좀 덜할뿐..

살다보면 저절로 인맥관리됨.. 끝까지 남을 사람듬만 남게됨

제대로 된 인맥은 30대 후반 부터 생김..저는 특이 케이스로 한분 계신데 사회 초년생 때 같은 회사 근무 하시던 팀장이 있는데 지금도 만나고 있음..

40대 부턴 저런 생각도 안듬
먹고 살고 자식들 보면 행복함
밖에서 술먹고 친구들한테 쓰는 10만원 이면
딸아이 갖고 싶은거 사주거나
가족끼리 외식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잘 안나가게 됨

내가 잘되고 능력 있고 돈 있음 인맥은 저절로 생기게 되어있음...

젊을때나 지금이나 난 항상 혼자가 좋았다 ㅋㅋ

그냥 자기랑 돈씀씀이 비슷하고 시간이랑 공간이 겹치는 사람 중에 말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이랑 어울리게 되어있음 특히 시간이 맞는게 중요함

근디 또 다른게 나이를 더먹고 다들 자기 자리를 찾아
어느정도 안정적이 되면
다시 친구들을 그리워함. 육아도 비슷한시기에 하다보면
가족대 가족으로 만나고 그게 점점 커져서 만나는데 거리적
제한만 없으면 모임이 됨.
예전에 미웠던 놈도 다 이해하게되고 앵간한 농담에는 서로
기분나쁘지도 않음.
경조사 몇번 지나면 더더욱 돈독해지고 아내 자녀들끼리도
친해짐.
어르신들이 동창회나가서 어릴적친구들 만나고 그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