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preview.com/reviews/image-comparison?attr18=daylight&attr13_0=sony_a9iii&attr13_1=sony_a7iii&attr13_2=sony_a9ii&attr13_3=canon_eosr3&attr15_0=raw&attr15_1=raw&attr15_2=raw&attr15_3=raw&attr16_0=250&attr16_1=200&attr16_2=200&attr16_3=200&attr126_3=1&normalization=full&widget=1&x=-0.5447569602921041&y=0.3136654079194403
DPreview 스튜디오 비교툴에 a9 III 샘플이 올라왔습니다. 비슷한 화소수에 다른 센서를 가진 기종들끼리 비교해봤습니다.
https://www.dpreview.com/articles/6717086661/sony-a9-iii-image-quality-dynamic-range-analysis
DPreview의 자체 분석 기사도 있습니다. ISO 성능 부분만 번역해봅니다(DR은 기본감도가 높아서 그렇지 같은 ISO에선 비슷하다고)
"가장 즉각적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a9 III의 기본 ISO가 250이라는 것이다. 이는 기본 ISO 100 혹은 그보다 낮은 카메라 만큼 빛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 자체는 스포츠 사진에 꼭 나쁜 얘기는 아니다. 저감도에서 좋은 화질보다는 높은 셔터속도를 잘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니 말이다.
스포츠 촬영가가 실제로 우려해야 할 부분은 고감도 ISO 성능인데, 풀프레임 경쟁자들에 비해 1스탑 더 노이즈가 심해 보인다. 특히 가장 고감도로 갈 수록 더 두드러진다. 또한 a9 III의 노이즈 그레인 패턴에는 체감할 수 있는 뭉개짐이 존재하는데, 우리는 이것이 RAW에 노이즈 감소가 적용된 부작용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런 특성들은 우리가 예상했던 바와 일맥상통한다. 본질적으로 a9 III의 센서는 각 픽셀마다 2개의 포토다이오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빛을 받아들이고, 두번째 포토다이오드는 버퍼처럼 작동함으로써 모든 픽셀이 동시에 읽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설계는 실질적으로 각 픽셀의 빛을 수용하는 용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며, 높은 기본 ISO와 APS-C 카메라와 비슷한 노이즈 성능을 설명해준다. 더군다나 이 설계의 복잡함 때문에, 우리는 다른 카메라들과 달리 고감도 ISO 성능을 향상시키는 듀얼게인 컨버전 회로도 얻지 못 하였다."
글로벌셔터는 포토다이오드가 절반 크기의 2개로 작동하게 되어 있어서 사이즈가 실질적으로 절반이란 것과
a9III에는 듀얼게인이 없다는 게 새로운 정보군요.
a9 III 센서의 작동방식(이라지만 그냥 글로벌셔터 공통)에 대해서는 다른 사이트의 글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길...(전자회로에 대한 거라 좀 머리 아플 수도)
https://amateurphotographer.com/latest/opinion/how-does-the-sony-a9-iii-global-shutter-work/
확실히 화질이 떨어지긴 하네요
저감도에서는 모를까 6400부터는 체감이 되는거 같습니다
iso로만 본다면 제 눈에는 EOS R3 > A7iii >= A9 ii > A9 iii 네요..
글로벌셔터의 시작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는데 화질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좀 더 낫길 바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긴 어려운 버전 같습니다.
실사용에서는 큰 문제 없겠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뜯어보고 차이나는 것에 신경쓰는 유저들도 많으니까요..
DR 그래프가 궁금하네요.
현역 바디 중에 거의 유일하게 듀얼게인이 아닌 바디인 것 같은데
고감도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을 듯요...
선예도 도..
다른 기종에 비해..
핀 나간거마냥 느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