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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바디는 정말 EF렌즈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네요.

제가 EF 큰사무엘이 최애 렌즈인데
이게 오두막에서 조금만 촬영환경이 안좋아도
대뜸 핀부터 나가버리니까 참 까다로웠거든요.
IS도 없고.
어제 R6M2에 물려서 잠시 테스트샷 몇장 날려보니
확실히 촛점 실패샷이 적게 나오네요.
ISO 구간 정해서 자동으로 풀어버리고 셔속확보해서,
게다가 액정셔터로 찍으니까 적어도 핀걱정은 내려놓게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액정셔터 첨해보는데 터치, 삐빅!과 동시에 찰칵!
이게 맘에들더라구요.
제 올드렌즈 사무엘 큰사무엘
내년쯤에 손만두까지만 영입하면 더 바랄껀 없겠네요.

댓글
  • BuTToN A.K.A 2024/01/04 17:17

    ef 135는 미러리스에서 쓰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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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너기1 2024/01/04 17:20

    시그마 아트 ef135미리쓰면 최곱니다...극강화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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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kay 2024/01/04 17:42

    시그마렌즈들 핀스트레스가 다 사라져서 엄청 쓰기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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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사야지 2024/01/04 18:01

    신계륵 조리개
    검색하면
    EF의 약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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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절하게찰칵찰칵 2024/01/04 18:19

    터치셔터는 손떨림에 취약한 방식이라 ㅎㅎ셔터버튼을 사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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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빅보이 2024/01/04 18:31

    바디의 IBIS덕분에 IS없는 렌즈도 쓰기좋은듯합니다
    저는 dslr시절엔 135mm 핸드헬드로 커버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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