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욕심이 사라져요...
뭔가 갖고싶으면 언제든 가질 수 있으니까..
점점 뭐든 사달라는 이야기도 안하게 되고. 걍 무념무상... ㄷㄷㄷ
이건 좋은건가요 안좋은건가요?? ㄷㄷㄷ
제 이야기입니다 ㄷㄷㄷㄷㄷ
지금도 물욕이 다른 사람들보다 덜한것 같아요 ..
경쟁심리도 별로 없고..
부모님이 가끔 제 어린시절 이야기 해주시는데
'넌 욕심이 없더라 뭐 사달라는 요구도 안하고 굉장히 조용히 컸어' 라고 ㅎㅎ
** 제 사례는 케바케이겠져.. 사달라는거 다 사주니까 계속 요구하는 아이도 있겠져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337728
아이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서 키우게 된다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마술 실력이 장난 아닌 흑형 甲 .gif [16]
- 월- | 2017/08/18 00:00 | 2722
- [가오갤 스포] 마블 영화에서 의외의 강자 [69]
- 난그저부술뿐이야 | 2017/08/18 00:00 | 3200
- 아이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서 키우게 된다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2]
- 다롱이★★ | 2017/08/17 23:57 | 3633
- 최민수 액션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
- 달콤한인섕. | 2017/08/17 23:57 | 5038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배우 [12]
- =피터캣= | 2017/08/17 23:55 | 4005
- 운영자 3년째 재판중.. [20]
- ㄲrLr리 | 2017/08/17 23:54 | 4963
- 발코니 확장공사 ㄷㄷㄷㄷㄷㄷㄷ 有 [15]
- 고세삼 | 2017/08/17 23:54 | 4929
- TS 최강 캐릭터 甲 .jpg [43]
- 월- | 2017/08/17 23:51 | 2219
- A컵이나 C컵이나.. 그게 그거네요. [24]
- 이중잣대색퀴들 | 2017/08/17 23:50 | 2184
- 임요환 전설의 사진.jpg [40]
- 쿠르스와로 | 2017/08/17 23:50 | 4279
- 잘 아는 무속인분과 평범한 썰 3 [17]
- 구너구 | 2017/08/17 23:45 | 2905
- 속옷 발견시 대처 유형.JPG [26]
- 쿠르스와로 | 2017/08/17 23:45 | 3093
- 스트로보라는게 궁금해서 질문글 남깁니다 [7]
- Asterius | 2017/08/17 23:44 | 5150
- 치료포기후 데리고 왔습니다 [20]
- 선영, | 2017/08/17 23:43 | 3964
좋은거죠 그만큼 재력이 있다는것이니..
그렇군요 ....
한국의 부자들 보면...
어떤가유?? ㄷㄷㄷㄷㄷ
부자를 보고 있음 -ㅁ-; 만원만 주...
저희 회사에 취업하시면..............
해달라는거 다해주면 이기적인 아이가 됩니다
어린시절 이야기 하나 더 하면...
갖고싶은게 있어서 사달라고 할때 꼭 2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같은거 두개 ㅎㅎ
두개를 사다주면 한개는 제 친구에게 줬대요... ㅎㅎ
지금도 이 성격이 그대로 가고있어요 ㄷㄷㄷㄷ
물론 암커밍님 말씀처럼 이기적인 아이도 있겠져....
글에서는 뭐 사달라고 안하셨다고 적혀있는데 ㅎㅎ 앞뒤가 안맞는듯
잘 읽어보세요
처음에 사달라고 했죠. 사달라고 하는대로 다 사주니까..
점점.. 사달라는 요구를 안하게 된거죠..
사람마다 성격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역시 케바케 겠져 ㅎㅎㅎㅎㅎ
그건 그냥 케바케... 요즘 애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성격은 타고 나는 거구나' 임. 똑같이 해줘도 첫째랑 둘째랑 다름. 날때부터 성향이 있는거 같음.
제가 애를 안키워봐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ㅎ 애 키우시는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싶고 ㅎㅎㅎ
성격은 타고 나는거 맞는것 같아요. 저랑 동생도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 ㅎㅎㅎ
케바케이긴한데 보통은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 성장해서 여자를 대할때도 굉장히 자기중심적이 되더라구요
그렇군요. 저는 너무 남을 의식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ㄷㄷㄷㄷ 지금도..
항상 내가 이 말을 하면 저사람이 어떤 생각이 들까? ...
그래서 상대방 기분에 맞춰주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스탈이 되버렸습니다..
연애할때도 상대방 채널에 완전히 맞춰주는... ㅎ
해달라는걸 다 해주는게 결과물을 해준다기 보단 가질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라면 어떨까요
그것도 좋져 ㅎㅎㅎ
초등학교 들어갔을땐 부모님이 조건을 거시더군요
'니가 전교 1등하면 / 반에서 1등하면 / 만점을 받는다면 등등' 컴퓨터 최신형으로 사줄께~ 라고 ㅎ
저 어릴적은 뭐하나 안사주면 바로 주저않아서 사줄때까지 울었지요...
결혼해서 자식나아보고 놀란건...요놈은 성격이 저와 다르더군요. 사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10살이 되도록 뭐 사달라고 울고 불고 해본적이 없어요. 저 어릴적과는 너무 달라서요..혹시 집사람을 닮아서 그런건지...집사람이 크게 욕심이 없어요
엄마를 닮은것 같네요 ^^ 성격은 차분한가요? ㅎㅎㅎ
네 거의 거북이같은 스타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것 같은데요? ㅎㅎ
전 지금 애기를 낳아도 노산이라 -ㅅ-;;;
이번 생에서는 자식은 포기 ㅋㅋㅋㅋㅋㅋ 결혼은 해도 자식은 ㄷㄷㄷ
나중에 본인이 가지고 싶은걸 못가지게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
현재까진 그런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근데 딱히 가지고싶은게 없어서요.......... 전 있는것에서 만족하며 사는 스탈이라...
공부 잘했나오 욕심이 없으면 공부도 못하던데
성적 상위권이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내내 전교 10등안에 들었습니다.
대학교도 괜찮은 곳에 갔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학습지 사주고 교육에 많이 투자하셨으니까.. 당연한거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강남 사람을 겪어본 결과
아이들이 욕심이 없고
어렸을때 좋은 자극들을 많이 받아서
똑똑하고 적극적이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자란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역시 이 또한 케바케 겠지만요 ㅎㅎㅎ
전 어릴때 노숙자 할머니들 우리집으로 델고와 밥차려 주고,,,어머님에게 맨날 뭉둥이 맞고
집에 병아리 3마리 키웠는데. 닭으로 잘 키워서 한마리 3천원에 팔아서(다시 자장면 가격이 500원)
동네아이들 다 불러 하루아침에 다써버려서 죽도록 맞은적이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남들과 달랐어요 ㅋㅋ
전부다 초등학교 3-4학년때 일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