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꿈에서

사람을 죽였는데 내가 자수하라고 해서 자수했다 함ㅋ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죽이고싶은 사람 있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요즘 조이스틱인가뭔가 암튼 뿅뿅이로
심박수 체크해가면서 스나이퍼처럼 숨어서 사람 총쏴 죽이는 게임 하는데
게임에서 사람을 하도 죽여서 죄책감 때문에 그런 꿈 꾼거였음ㅋㅋㅋㅋㅋㄱㄱ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해서 웃는중에 불현듯
내가 남편이나 내가 바람을 피워서 눈뒤집어지거나 미안해하는 꿈을 꾼다는 게 생각남
알고보니 난 심즈 유저였음ㅋㅋㅋㅋ
핵소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