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취미로 우표를 조금 수집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성인이 되었구요.
우표의 가치가 예전보다는 못한 시점이라 현재는 그냥 디자인 이뿌고
의미가 담긴 기념 우표만 조금씩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친형이 우체국엘 다니고 있습니다.
직원으로 있기에 가끔씩 부탁을 합니다 괜찮은 우표는 사달라고,
물론 제가 생각도 못한 시점에 나오는 우표도 한번씩 사주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잘못된건가요 ????
물론 이게 크게 잘못 된 행동이라면 제가 가서 사던지, 수집을 안해도 그만입니다.
돈을 벌고자 하는건 아니니깐요.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으로 사서 되팔기를 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우체국 직원이니 기념우표는 일반인들 사고 나서 사야 되는게 맞는건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옳고 그르다는게 아니라 이게 잘못 된거라면 제가 바꿔야 될테니 ~
https://cohabe.com/sisa/337623
우체국 직원이 기념 우표를 사면 안된다.txt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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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나오는 한정판을 거기직원이 산다면 문제 있어보이네요.
일반인에게 판매하는게 우선인거죠. 전 이해가 가는데요?
글쎄요.저는 괜찮다고 보이네요.
어차피 직원이라도 우표 사재기는 못하는데... 동생이 부탁해서 한두개 사주는게 뭐가 문젠가요 ?
국토부 직원이 재개발 지역 땅 사는거랑 비슷한건가....
그땅이 500만개 있지는 않지요
문제될건 없다고 봄
똑같은 조건으로 사면 문제없죠. (줄서서 산다거나... 예약한다거나...)
직원자리에서 구입하면 불공정거래.
예를 들어 어떤 우표가 한정판으로 1만장 나온다고 했을 때,
우체국 직원들이 지인 부탁으로 1만명이 한장씩만 사도 일반인한테 판매할 수량이 없네요.
나 하나뿐인데 어때라는 생각을 다른 직원들도 한다면 한명이 아니죠....
우표가 없어서 꼭 필요한 우편을 못보내는 상황이 아니면
문제 될거 있나요?
위에 글 쓰신 분 댓글대로 .. 한명이 그러면 괜찮은데 이게 줄을 잇고 잇다보면
한두명이 아닌 게 문제가 아닐까요 ...
문제는, 이 물품이 누구나 아무런 문제없이 살수가 있는 것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정된 물량이라서 엄청난 경쟁이 유발되는 물건이면, 당연히 주최측에 속해있는 일원이 이런 행동을 하면 공정한 게임의 룰에 당연히 어긋나는 행위라서 당연히 지탄을 받을만한 행위입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고위직 판검사하다 변호사 개업한 사람들이 통상 전관예우라는 희한한 혜택을 주고 받고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지요 ? 이런 행위를 당연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는것하고 같은 맥락의 얘기입니다.
혹시,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로 형님계신 우체국과 형님 성함을 알려주십시요. 제가 우체국 감사실에 이런 사실에 대해 질의를 해서 그분이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지, 아니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확실하게 판단하실수 있게 해 드릴수 있습니다.
이건 명확히 불공정행위입니다.
해답은 첫번째 두번째 댓글에 있음 이상
팔려고 발행하는건데 뭐가 문제죠?
물량 제한이 없다면 상관없는데 한정판이라면 문제가 되겠죠
한정판이라고 되어 있는걸 직원이 구매하는것은
일종의 주식 내부자 거래 같은거라고 보여집니다.
무한정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인 경우는 구매대행 정도의 수고겠지만
한정판은 판매자의 지위를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불법적 요소가 있는거죠.
한정판이면 문제가 크죠
안팔리면 팔아오라고 영업하라고 할당양 나오는데
우체국은 팔아야 이득
요즘 누가 우표로 우편보내나요 어짜피 장사속
이건 단순 기념사업일 뿐이지, 돈 벌 속셈으로 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연차쓰고 사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업무중에 사는건 그렇고
줄 서서 샀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어짜피 기념우표는 다 한정판인데?
상관없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