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공간감, 입체감?

스르륵에서 모 유저들이 주장하는 공간감과 입체감은 미술적의밍 공간감과 입체감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걍 낮은심도. 끝.
정확히 말하면 낮은심도+초점부위마저 뭉개지는 해상력+구면수차+왜곡.
기술적으로는 총체적 난국을 어줍잖게 포장하는 수식어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입체감과 공간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미술에 관련된 책을 보시면 됩니다.

입체감 공간감이 강조되는 이유는 사진은 2d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2d라는 평면적인 특성 안에서 입체감을 표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확실히 중형바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심도를 날려서 찍지 않더라도 공간감 혹은 입체감 표현이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이건 보지 않은 사람에게 설명하는게 힘들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풀프레임이나 크롭센서에서는 중형만큼 쉽게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장 편하게 쉽게 입체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바로..
심도를 날려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사진에서는 수식어 일뿐.
뒷배경 죽이면 오 공간감 나오죠.
초점부의 선예도가 부각되기 때문에 좀 그렇게 보입니다.
중형은 대개 해상도가 좋기때문에 더 느껴질 수 있구요.
아무튼 공간감이라고 갖다 붙이니 말릴수는 없는거고,,

오오오 오랜만에 보는 공간감!!! ㅎㅎ
포베온 센서를 사용해보시면 진정한 입체감이 무엇인지는 금방 감이 오실겁니다요 ㅎㅎ
공간감은 몰라용

오이만두 후기보면서 가장 많이나오는 단어중 하나가
공간감..입체감....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쩜팔씁니다ㅜㅜ

배경 날린 다음에 한 쪽 눈 감고 보세요. 3D로 보입니다. 그걸 공간감 입체감이라 표현하지요.

사진은 2D, 사진에 찍히는 세상은 3D, 즉 3D의 세상을 2D로 옮겨놓으므로써 3D로 보이게 하는걸 우리는 원근감, 입체감, 공간감이라고 하지요. 사진에 많은 부분이 그러하듯이 미술에서부터 파생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원근감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원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크기라든지, 중첩이라든지, 소실점같은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공기원근법이라는 것입니다. 공기 원근법은 색채대비, 명암대비, 선명도를 조절해서 원근감을 표현하는 것인데 사진의 조리개로 배경을 흐리는것은 선명도를 조절해서 원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중에 하나겠지요.
문제는 원근감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선명도를 조절하는 것이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할것이냐 인데 이거야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9016&cid=58862&categoryId...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팩폭러들 너무 많다구욧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