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토요일 게재했던...
[답변후기] 논란이 많았던 울산광역시 온산읍 당월로 불법주차 개선제안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59537
을 기억하십니까?
위 동영상처럼..
늘 위험부담을 안고 운행을 해야만 했던
울산광역시 울주군 국도31호선
온산읍 당월로 에스오일 일원도로의
불법주차문제로...
1.울산광역시 울주군청 불법주,정차 담당자와
여러차례 전화통화..
2.울산광역시 울산시청 교통정책과 담당자와 통화,
3.진영국토 관리사무소 구조물과 담당자와 통화..
지난 8월 5일.. 진영국토 관리사무소의 답변은..
일주일 내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딱..열흘이 걸렸네요..
그저께 부터 설치를 시작 하였습니다만,
그자리에 또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마무리를 못하고..
일부만 설치...
조금 부족하긴 해도..
오늘(8월 16일) 에야 작업이 된거 같긴합니다..
십수년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통행해야만 했던
지역이었습니다..
탄력봉 6개와 드럼통에 흙을 담아
치우지 못하도록 해뒀습니다.
저야 뭐.. 사실 100%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십수년동안 그대로 통행 해 왔는데
이 정도라도 만족해야죠...
만약.. 저 구간에 탄력봉을 무시하고 찌그러뜨리고
주차를 한다면 울산광역시
시설물 파손으로 신고를 할 것입니다.
딱 한대의 차량만 불법주차를 하지 않아도
저 위치를 운행하는 하루 수백대의 차량이
안심하고 운행할것입니다.
"다른사람이 겪는 불편따위야 난 상관없어..
나만 편하면 돼..
나 하나쯤이야 뭐...
에이.. 피해가겠지.."
이런 생각을 가진 "한사람" 이
수백명의 운전자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그한사람 때문에 불편했던 수백명의 운전자를 위해
또 다른 " 한사람" 이 관계청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한사람이 되겠는지요..
선진교통문화는 운전자 스스로가 지켜야할 약속입니다.
약속을 지켜주신
"진영국토 관리사무소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잘것 없는 긴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