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가 wifi 내장되어 있어서
소비전력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한데.
제습기를 24시간 매일 쓴건 아니고.
비와서 세탁물 잘 마르지 않을때나 실내습도가 높은날.
옷방에 있는 옷들이 눅눅한 느낌이 들때 잠깐잠깐씩 사용함.
총 사용시간은 3일 23시간 41분 이고. 시간으로 바꾸면 95시간 41분.
이 기간동안 소비전력은 16.8kwh 이니까
1시간당 소비전력을 계산해보면
16800w / 95시간 = 약 176.8w
예전에 쓰던 구형 제습기는 350w 수준이라 꽤나 전기 퍼먹었고.
거실 스탠드 에어컨으로 제습할려면 인버터 모델이라고 해도 대략 500~700w 정도 나오는데.
확실히 요즘 나오는 1등급 제습기들이 전력효율이 좋기는 하네요.
전에 쓰던 제습기의 절반 수준인 176w으로
집안 눅눅하지 않게 지낼수 있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 걱정할 필요도 없고.
기술 발전이 좋기는 한듯.
아 근데 제습기는 좀 시끄러워서,,,,,,, 좀 그렇던데요
저는 쓰면서 아직까지 소음이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좋은거 사심 덜시끄러워요 ㄷㄷㄷㄷㄷ
대신 따뜻해짐 ㄷㄷㄷㄷ
맞음. 실내온도 2도 정도 상승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완전히 대체할 제품은 아닌거 같고.
저도 빨래 말리거나 옷방 습기 제거 목적으로 쓰고 있음.
그쵸. 대신 신제품이고 신기술 인버터니 어쩌니 해서 가격은 계속 올라가니;;; 정말 소비자가 이익인지는 모르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