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내용 정리

국민주권의 새시대, 첫번째 광복절이다.

국민주권이란 말은 이 시대의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님.

독립운동 이념이 국민주권이었음

국민주권은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건국 이념이었음.

광복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유와 독립 열망으로 되찾은 것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피의 댓가였음.

독립운동 정신은 민주화와 경제발전, 촛불혁명으로 되살아났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음

일제와 친일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음

독립운동가들을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말아야 함

명예뿐인 보훈에 머물지 말아야 함

친일부역자와 독립운동가의 처지가 해방 후에도 달라지지 않더라는 경험이

불의와의 타협을 정당화 하는 왜곡을 만들었음

독립운동가는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모시겠음

독립운동가 3대까지 예우하겠음. 후손 전원의 생활 안정 지원하겠음

임시정부기념관 건립하겠음.

독립운동 유적지와 독립운동가를 모두 찾아내고 해외유적지도 모두 보존하겠음

국가 보훈의 기틀을 완전히 새롭게 새우겠음

대한민국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서있음. 그 헌신과 희생에 제대로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겠음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다르지 않음. 모두 책임질 것

순직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 할 것.

이것은 우리 모두의 자긍심이 될 것.

보훈으로 대한민국 정체성을 바로 세울 것.

일제 강제동원 고통은 여전함. 밝혀진 사실은 그것대로 풀어나가고 미흡한 것은 정부가 밝혀낼 것

남북 관계가 풀리면 공동으로 강제 동원 피해실태 조사하겠음

강제이주, 강제동원 됐던 재일동포, 사할린 동포 고향방문 정상화 하겠음.

현재 한반도를 둘러 싼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음

한반도 평화, 분단극복 우리 힘으로 풀어나가야 함. 우리 이제 그런 힘 갖췄음

평화와 분단극복이 광복의 완성

전세계와 함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장정을 시작해야 함.

정부는 현재 안보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긴밀한 한미동맹으로 타개 해나갈 것.

하지만 동맹인 미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일은 없을 것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 할 수 있음. 누구도 우리 동의없이는 불가능함.

전쟁은 절대 안됨.

북핵 문제 해결은 핵 동결로 시작해야 함. 제재와 압박의 목적도 대화 유도를 위한 것. 군사적 대결이 아님

북한은 즉각 도발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

우리는 북한의 붕괴나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음. 인위적 통일도 추진하지 않음

통일은 민족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의 합의하에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 질 것.

한중일은 역내 안보와 경제협력 제도화 할 것을 제안함

한일 관계는 양자관계를 넘어 동북아 전체를 보고 평화와 번경에 기여해야 함.

정부는 새로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방안 확대해 갈 거임

그러나 우리가 한일관계의 미래를 중시한다고 해서 역사문제를 덮고 갈 수는 없음

한일관계의 걸림돌은 과거사 그 자체가 아니라 역사문제를 대하는 일본정부의 태도 문제

일본 지도자들의 용기있는 자세가 필요함.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됨.

내년은 정부수립 70주년임.

우리에게 진정한 보훈은 국민주권을 실현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것.

지금부터 준비하자. 그 과정에서 치료와 화해, 통합을 해나가자.

지난 100년의 역사를 결산하자.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세워나가자.

정부의 새로운 정책기조도 여기에 맞춰져있음. 새로운 100년을 만들자.

담대하게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자.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