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순욱 기자 페북, [노무현과 문재인의 100일].jpg

 진짜 구구절절 옳은 말~

 전 아직도 이라크 파병에 전향적이라고 노무현을 부시의 푸들에 비유한 한겨레 사설과 그에 옳소!하는

 자칭 '내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었다던 노무현 지지자'을 이해할수 없어요,

 한미 동맹이야말로 정부 외교의 중추인데 정상회담에서 부시에 덕담 좀 했다고 '굴욕 외교' 운운하며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대통령 입장을 막고 목청내고 동조하던  저 진보나부랭이들~

 그에 대한 소회로 '모든걸 힘으로만 하려고 하니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노무현 말을 앞뒤 잘라 호도하던 

 보수 매체와 덩달아 대통령 말씨앗에 품위가 없다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 

 보수-진보 진영의 이런 협공이야말로  노무현에겐 이길수 없는 비극이였다고 생각함,

 그에 비해 어제 민주노총등 시위대가 트럼프 운운하며 반미 시위하면서 

 세종대왕상에 올랐다가 연행됐는데 (방금 검색해봤더니 경찰 폭행도 했네요)

 이런 사실 알리며 '도와주세요' 어느 이가 올린 글 

 진보 커뮤니티에서도 '동상에 왜 쳐올라갑니까?' 차갑게 냉대하는것 보고, 개인적으로 감동이였음;

 진보의 기치랍시고 바이블 삼아서, 대통령마저 배척하고 폄하하던 저런 입진보에 휘둘리지 말아야되고, 또 휘둘리지 않고 있죠

 권순욱 기자 말대로 진짜 현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