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원래 좋은 취지로 생겨났더라도 그 뜻을 따른 공산주의자들은 현실에서 실패했죠.
페미도 똑같아요. 우리나라에선 현재진행형이라 그렇지.
페미니즘이 처음 만들어질 때의 취지나 목적이 어쨌든 현재 그걸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꼬라지를 보세요. 현실에서는 시궁창이에요.
아무리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해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에서 가장 힘있고 영향력 있는건 메갈을 중심으로 한 극단 페미니스트라는건 부정 안하시겠죠.
대한민국 개신교를 예로 들어볼까요.
개신교인들은 기독교의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이고 정말 훌륭한 개신교인들도 많이 있어요.
근데 그 개신교들 중에서도 가장 힘있고 영향력있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정치인들과 짝짝꿍하고 돈 횡령하고 여신도들 강O하고 그럽니다.
그럼 좋은 개신교인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개신교는 부패했다." 라는 말이 틀린 말이 되나요?
이미 핵심이 썩어있어요. 페미니즘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진짜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존재한다면)분들께서는 원래 페미니즘은 이런게 아니다 메갈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라고 해도 아무 소용 없어요.
진짜 페미니즘과 메갈을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하지 마세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페미니즘=메갈리즘이에요. 님들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한 컵에 오줌을 타면 그거 마실건가요?
소변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고있는 다른사람한테 마시라고 권하면 그 사람이 마실까요? 안마시겠죠.
이 물이 과거에 깨끗한 물이었던 어쨌던간에 지금은 그저 오줌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페미니즘을 쉴드치고 싶으시면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들이 자체적으로 극단주의자들 싹 정리하고 말살시킨 다음에 그런 주장 하시든가 하세요.
오줌물 권하고 쉴드치지 마시구요.
한국형 페미니즘이니 진정한 페미니즘이니 이런건 없습니다. 꿈깨세요. 그냥 메갈=페미 입니다. 공산주의처럼 페미니즘도 쇠락의 길을 걸을거라고 봅니다. 개개인의 능력차이를 인정하기 보다 할당제같은 결과적 평등을 바라는 페미니즘은 없어져야 합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자체정화 못하실거같으면 페미니즘을 버리세요. 님들도 메갈취급당하잖아요.
페미니즘 없이도 성평등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전세계 유일 분단국가인데 여자도 군대보내달라고 시위하지 않으면서 페미거리는것들은 그냥 양심없는 쓰레기 집단일뿐입니다.
노르웨이 독일 말 꺼내면서 할당제 따위나 옹호하는게 그마나 순한페미. 순한페미라고 좋은건가? 욕만 안할뿐인지 내용은 똑같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세계 유일 분단국가라니까?
청바지도 원래는 광부들이 입던 바지였죠
전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과연 좋은 취지로 생겨난걸까요??????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 한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그냥 개소리일 뿐
정해진 성역할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일단 페미니즘은 아니지요..^^
남자가 당연히 군대 가야하는 것만큼
여자도 당연히 각종 사회적 차별이라고
할 만한게 있다면 그걸 받아들이셔야
남성인권운동하던 양반들 일베 묻지 않았었나요? 그건 어떻게 하나요?
남성인권운동은 물에 오줌탄거니까 다 버려야 하나요?
어떻게든 씻든 정수하든 써야하지 않나요?
이 글이 어느 정도 저를 저격한다는 생각이 들어서(한 마디로 제 발 저려서) 댓글 올립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79307&s_no=1371720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44101)
우선 저는 한국 페미니즘, '쓰레기 같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잘 쓴 글은 아니지만, 예전 서민 교수가 메갈을 옹호하는 글을 적어 이를 철학게에서 반박한 글을 썼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4408&s_no=1249032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44101)
위례별초 이슈에 관련된 뉴스를 오유에 올려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양성평등을 이루게 해줄 논리 체계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페미니즘=메갈리즘이에요. 님들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와 같은 발언들은 아주 진실되면서도,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언입니다.
오유에서 얼마나 많은 말들이 나타났다 반박이 되었습니까.
멀리가면, 여성시대 카페를 좋게 생각한 경우부터
최근엔, K값, 맘충, 비판적 지지까지 모두 몇 개월에서 1~2년 사이에 지적받은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페미니즘=메갈리즘이라고 알 수 있지만, 그렇기에 알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전제로서, 1. 양성평등이 완전히 이뤄진 나라는 없다.
2. 선진 국가에서도 여성의 불평등이 조금은 있다.
페미니즘에는 반대하지만, 여성이 지금까지 차별받았던 이유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부장제-자본주의-인종주의'에 의한 것입니다.
이 3가지 사상은 페미니즘이 진보하는 과정에서
남성에게도 나쁘다는, 즉 인류 모두에게 나쁜 사상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젠더 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니 아시겠지만,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임금차별이 0%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생각으론 꼭 페미니즘이 아니어도 양성평등을 이룰 다른 도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공부한다는 것은 무언가의 역사를 아는 일입니다.
'양성평등'을 공부한다면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 있는, 페미니즘이 밝혀낸 3중 프레임에 대해서
한 번쯤 아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저는 작성자 님의 의견에 매우 동조합니다.
다만 논리학적으로 "목욕물 버리며 애까지 버리는 오류"를 저지르지 않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는 짓부터 목적을 위해 안보를 무기삼아 이념을 이용하고 사리사욕을 채웠던 친일매국노와 그 부역자들과 똑같잖아요?
목적을 위해 여혐을 사회에 각인시키고 그걸 무기삼아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여성정치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보는 페미들은 친일매국노랑 똑같은 쓰레기들이에요.
페미니즘이 생겨난 때는 여성은 투표권조차도 없고 정치계에 못 들어가던 시절이었으니까 전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성이 투표권이 없기를 하나, 정치 진출을 못하기를 하나,
여성이 차별받는 정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오히려 우대받는 정책만 잔뜩 있음...
그런데도 남성을 짓밟고 여성이 올라서야 한다면서 이 난리를 피워대니...
저렇게 말하면 공산주의 입장에선 좀 억울할듯
페미니즘이 사실 공산주의 계급투쟁이랑 비슷해서...(젠더권력 기득권론)
페미니즘이 성공해도..
결국 그 미래는 변형된 공산주의화 될듯..
소련,중국처럼
페미니즘은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이제는 없어져야 할 단계인거죠.
국회의원이 마음에 안든다면 새로운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이 기존의 페미니스트들을 대체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수구꼴통, 일베와 같아서 이렇게 잘 설명해도 절대 수긍하지 않아요. 소귀에 경읽기라 저는 포기햤어요. 솔직히... 토론이라도 가능한 존재들이면 좋겠지만 그것마저 없으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메갈이 안 깝쳤다면, 여성에 대한 사회문제조차 언급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망했다고 공산주의 자체의 의미를 배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망하지 않고 어떻게 공산주의의 좋은 생각과 성공한 체제 속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면 성공한 문제점 또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메갈이 외친 정신나간 얘기들 중에서도 흔히 한남충이라는 애들의 몰지각함도 있었습니다. 메갈이 말하지 않았으면 과연 알 수 있었을까요? 메갈의 미친 생각들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여성들을 인도한다면, 그 부정적인 방향의 원인은 선량한 다수의 남자들 때문은 아니겠죠. 근데 선량한 다수의 남자들이 이렇게나 많은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데이트 폭력이라는 단어가 생성된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 남성의 폭력성이 두드려 지니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한국사회의 남성들은 전통적으로 여성을 억압하는데 선수들이었으니까요.
망한 이념? 아닙니다. 이념으로 사회를 단순하게 해석하는 방법은 당신이나 메갈이나 둘다 문제예요. 그 부딪히는 머저리같이 허술한 개념들을 하나씩 정리해가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은 서로가 인간적으로 인정하는 염색체들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역사적으로 여자를 억압한 생물체가 맞습니다. 쉴드가 아니라 사실이고 이제야 여자들이 100년도 안되어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허술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노동운동, 시민운동, 학생운동 이 모든 가치들이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 소릴 들어도 결국 최저시급을 올리고 주5일제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도 이해안가고, 허술한 것들이 점차 발전해 가능했던 것이죠.
한국의 페미니즘의 시작은 너무나 짧기 때문에 지원을 해줘야하지 메갈이라는 개념에 함몰되어선 안됩니다. 그 과정에서 남자들이 나서야 하구요. 만약, 한국의 페미를 그저 메갈로 함축시키고 그걸로 단정하는 남자들 또한 메갈충이라고 봐질 수 밖에 없어질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인간들을 "진보적 일베층"이라고 합니다.
공산주의랑 비교해주셨는데
페미가 남자쪽에서는 실패할수있어도
여자쪽에서는 성공할수있습니다.
북한 정권에 실패한 가치라고 말하는건 우린 사상경쟁을 했기에 우월에 위치에서 보는거고
세계적으로는 그들은 국가입니다. 우리는 헌법으로 인정하지 않는거지
아주 정확하게 첫문장에 써주셔서 댓글남겼습니다.
전 ㅇㅂ ㅁㄱ 이런거 신경안썼습니다.
하물며 현시점에서 이정희 이석기 이런사람들은 더더욱 신경안썼죠
근데 페미는 그관점이 다름니다. 나눌게 분명하고 명확하기 떄문이죠..
한국형 페미는 역차별이죠.
더군다나 역차별을 더욱더 끔찍하게 진행하죠.
양성평등? 사회전 인식의 평등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역차별을 통한 남여갈등만 부추기는 꼴입니다.
저도 반대합니다. 문제점들 엄청 많고 이제 사건 하나하나가 징그럽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똑같이 비교하기 힘들지만 선조들이 여성들에게 이런식으로 대하였다고 생각하니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결국 이 사태도 여성들이 겪은 반발 작용으로 끔찍한 혼종이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 각설하고 한국형 패미나치의 가장 나쁜 점은 역차별을 넘어, 여성만을 위한 국가로 가기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점임. 벌써 단체들을 움직이고, 정치권을 움직이며 미친나라로 가는 제도들을 만들어내고 있음. 전세계 어디에서도 없는 일이에요. 이건 반대로 말하면 한국남성들이 정말 순진해 빠졌다는거.
패미나치들이 여기까지 올 동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꼴마초마냥 뒤에서 뒷짐이나 지고 있었다는 얘기. 정신차리고 남자들이 각성해야함.
제대로 싸워야 해요. 최소한 한 인간으로, 아버지로, 희생하고 지켜온 최소한의 인정이라고 나이먹고 받고싶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