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dayhumor.com/?menbung_51782
이 게시글이요.
원본 글쓴이(닉네임 앙마의 유혹)가 카페(네이버 레몬테라스)에서 글 삭제하고 튀었습니다.
카페 회원들이 식당이름조사와 지역 지구대 전화문의 등 자작의 근거를 대니 카페탈퇴하고 글 삭제했더군요.
초반엔 자작소리 안 나오게 댓글 몇 번 달더니.
자작이에요. 요즘 맘혐과 아이혐오 관련 글 도를 넘어서네요.
분탕 조작글이 판을 치고요.
조금만 더 신중하게 판단했으면 합니다.
그 글 통해서.. 댓글들 통해서.. 참.. 세상이 무섭구나 싶네요.
자작글 작성자는 글이 퍼지면서 맘충, 사이다 반응보며 어땠을지...
https://cohabe.com/sisa/3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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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러고살어
아마 이렇게 만들어진 맘충도 많겠죠..
혐오를 부추기는 글은 좀더 주의해야겠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17741
지금 이거 뉴스에도 올라왔던데...
기자새캬 너 확실히 임마 알아보고 임마
올려아지 임마 인턴임마 짤리고싶어 임마?
자작이라 다행이네요
여성을 공격하는겁니다
일베가 여성을 공격해서 탄생한게 메갈입니다
멀쩡한 여성들 자극하는 게시물로 계속 스트레스 주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여성들이 남성들을 증오하게 됩니다
그렇게 여성 vs 남성 편가르기 구도가 만들어지겟지요
이렇게 편을 가르는 이유는 선거등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남성의 경우도 마찮가지겟지요
남성을 자극하고 여성을 증오하게 만드는 게시물 역시도 그렇습니다
성별관련 게시물 또는 이슈 등의 정보에 노출될때
이런 편가르기 시점을 고려하고 현명한 정보의 취사선택을 당부드립니다
주작이라 다행이다.
그글보고 가만히 있긴했지만 주작냄새 풀풀낫음
뚝배기가 얼마나 뜨거운데 그걸 뒤집어쓴 친구를 냅두고 말쌈이나 하고 있다는 부분이 제일...
역겹네요 정말..
누가봐도 엉성한 조작글이었어요.
그런데 다들 거품물고 덤벼서 욕했죠...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되는건데
진실 거짓을 떠나서...
그냥 내가 욕하고싶은 대상이 있으니 신나서 욕하는 분위기..
내가 듣고싶은 정보만 듣고 믿고싶은것만 믿고..
언제든 혐오를 위한 혐오를 할 준비태세가 되어있는 사람들..
설령 저 글이 진실이었다해도..
엄마가 개념없다고 5세 아이에게 끓는 찌개를 퍼부은 보복행동에 사이다라며 찬사를 보내는 댓글과 우수수달리는 추천수에 소름끼쳤어요.
저글이 조작이라니..진심 역겹네요
전 그 글보다 댓글들에 자신에게 피해주거나 화나게 하면 폭력을 행사하고 해칠수있다는식의 반응이 많아서 세상 참 무섭다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야만이 멀리있지 않습니다...
글 내용보다는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이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이네요.
아이에게 뜨거운 된장찌개를 부어버린 행동이 사이다라니.. 그리고 그 댓글에 달린 추천수.. 아이말고 그 엄마에게 부었어야 한다는 댓글에는 비공이 더 많고..
오유 무섭네요..
오유에서 원글이 자작글이라는걸 인정하자는 반응을 보니 놀랍네요ㅎㅎ
댓글에 맘충이니 어쩌니 하면서 욕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언제든 물어뜯을 준비가 어찌나 잘 되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