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진짜 3부작의 절정이라서 긴장감 최고에
그 위대한 사우론의 당황을 엿볼수 있는 갓 연출인데
이렇게 짤라놓고보면 빨간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
리리스오브2017/08/14 23:13
C9 당했다...
발로그[Balrog]2017/08/14 23:15
끄아아아아!!!!
붼지!!
붼지만 있었어도!!!!!
일산백수님2017/08/14 23:19
소설은 안봐서 그런데. 젓두 웃긴게....자신의 아킬레스건이면 최소 방어병력은 진치고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경비병력이라도 배치했으면 될텐데.쩝
나이스신돈2017/08/14 23:20
사우론은 곤도르쪽이 반지 들고 덤빌거라고 예상한지라
새홀리기2017/08/14 23:21
저기 가는 길목에 진짜 배치 존나 해놨음. 상식적으로 돌파가 불가능할 정도로.
하이 호2017/08/14 23:21
솔직히 저 산 올라가는거 자체가 방어였음
오크 부대랑 쉴롭이란 방어책이 있는데 그걸 어찌 뚫고 간거
기합헤드2017/08/14 23:21
그래도 저거 아라곤이 프로도일행위해서 일부러 어그로 끌어서 생각못한거였으니 ㅋㅋㅋ
일산백수님2017/08/14 23:21
입구를 지키는 녀석들이 너무 없는게 좀......
일산백수님2017/08/14 23:22
입구에 나즈굴 한마리나 그냥 우르크 하이 100마리정도만 주둔 시켜도 될듯한데....뭐 소설 영화긴 하니까요
고원풍2017/08/14 23:23
배치는 빠방하게 해놨어 근데 뺵도어와 전방 어그로에 죄다 끌려나와서 망함
그냥 평범한 닭2017/08/14 23:23
본진 한가운데 있는데다가 온갓 위험한 괴물들이 넘쳐나고 결정적으로 반지의 유혹을 이길수 있는 생명체는 없었으니까
프로도 베긴스도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서 반지를 파괴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골룸이 반지를 빼앗다가 반지와 함께 동귀어진 한것이었으니까
일산백수님2017/08/14 23:25
근데 우리가 군대를 생각해봐도 보급처나 병기고에 병력 배치는 하니까요. 사우론이 좀 자만한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
나이스신돈2017/08/14 23:29
위에서 말한대로 사우론은 곤도르쪽이 반지들고 덤빌거라고 예상했음 절대반지란게 애초에 마이어인 간달프조차 반지유혹때문에 건드리지도 않았을정도로 무서운 물건인지라 반드시 반지의 힘을 이용해 자신과 맞서 싸울거라 예상
그리고 아라곤이 전병력을 이끌고 모르도르로 진군하자
이놈들이 드디어 덤비는구나 하고 모르도르 전군을 맞서 싸우게 한것
일산백수님2017/08/14 23:30
음~결국은 사우론의 헛발질이군요
현무킥2017/08/14 23:32
ㅇㅇ 보급창고나 무기고랑은 개념이 틀린게 위치상 모르도르 영토 깊숙히 있는데다 절대반지 가진놈은 그거 이용해서 사우론 본인 몰아내고 어둠의제왕 자리 차지할거라 생각하지 위험 무릅쓰고 본진 깊숙히 들어와서 용암에 던져버릴거란건 상상도 못한거죠...
죄수번호-259800742017/08/14 23:32
하긴. 보로미르였던가. 검방전사가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수준이긴 하니까.
그냥 평범한 닭2017/08/14 23:32
반지 전쟁때도 다 이겨놓고 이제 반지만 없애면 되는데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서 파괴하지 않아서 사우론의 부활계기를 마련해주었는데 그때의 1/10도 안되는 병력에 월등히 약해진 중간계 종족들중에서 반지의 유혹을 견뎌낼 인물이 있으리라고 생각했을리가 없지
게다가 산을 올라가는 길은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고 소위 말하는 천만분의 1의 확률에 불과하기에 만에하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충분히 대처가능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확률을 뚫은 상황이 발생한것이지
스타워즈에서 데스스타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환풍구도 상식적으로 방어망을 뚫고가서 완벽에 가까운 각도에서 쏴야만 맞출수있는 소위 말하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약점이었으니까 방치한것이지만 그 불가능한 확률을 뚫은 루크가 등장함으로써 데스스타는 파되지만 말이야
일산백수님2017/08/14 23:37
다른분들의 말씀이나 님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결국 사우론은 절대강자중 한사람으로 본인의 세력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태와 이전 선례로 인하여 본인 자만에 뭉쳐서 그런거네요
뭐 임마?2017/08/14 23:41
서양쪽 판타지는 일본만화처럼
힘 대 힘드로 싸워서 때려죽이는거보다
이상한 병1신같은 삽질 하나 때문에 뚫린게
수습할수 없이 커져서 깨지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
코프리프2017/08/14 23:47
누가 이야기해준건데 애당초 사우론의 머리에는 반지를 부순다는 방향 자체를 생각조차 못한거 같아
그 어떠한 존제라도 현혹되어 넘어갈수밖에없는 절대적인 힘을 가졌으니까.
비워둔게 아니라 애당초 새울필요가없던거지
아폴로 디오메데스2017/08/14 23:22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짤
테레시스2017/08/14 23:28
대충 프로도가 막 나즈굴 집이랑 우르크하이들 전쟁 출병하던 계곡 -> 쉘롭 동굴 -> 우르크 하이 주둔지 -> 조오오온나 높은 화산 이래 간거 아님?
어떤 미X놈이 나즈굴 집 앞을 지나서 사람 잡아먹고 사는 대왕거미 동굴을 지나서 수십만 우르크하이 대군이 지키는 주둔지 넘어 화산을 올라가겠어 라고 생각했겠지
현무킥2017/08/14 23:34
ㅇㅇ ㅇㄱㄹㅇ... 그거 가진놈이 사우론 몰아내고 어둠의군주 자리 차지할거라 생각하지 모든 유혹 다 이기고 위험만이 가득한 모르도르 본토 깊숙히 까지 숨어들어와 용암에 반지 던질거라 상상도 못함
(전체) 프로도 : 님들 갬 끝낼게요
아 백도어!!!!!!!!!!!!!!!!!!!!!!!!!!!!!!!!!!!!!!!!!!!! 못막았어요!!!!!!!!!!!!!!!!!!!!!!!!!!!!!!!!!!!!!!!!!!!!
호빗이 왜 저기서 나외?
동공지진
거미 : 가버럿
(전체) 프로도 : 님들 갬 끝낼게요
샘 : 님 빨리 안끝내고 뭐함? 어? 어어???
골룸 : 막타 제꺼 ㅅㄱ염!
골룸 : 이봐, 게임 아직 끝내지마!
아 백도어!!!!!!!!!!!!!!!!!!!!!!!!!!!!!!!!!!!!!!!!!!!! 못막았어요!!!!!!!!!!!!!!!!!!!!!!!!!!!!!!!!!!!!!!!!!!!!
망할 거미색힌 뭐한거야
거미 : 가버럿
서포터가 개하드캐리해서 처치....
배때기에 칼침맞아서 작고하심
서폿이 리즈시절 매라급 이상이라..
안죽고 튄건데 ..
중간계 역사상 최고의 서포터가 하드캐리했거등
오크틀도 내부 트롤러 떄문에 ㅄ짓함.
한타털리면 백도어지
사우론: 시발 공방에 트롤 한 명 배치해둘 걸.
빽도 ㅋㅋ
동공지진
호빗이 왜 저기서 나외?
형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동공지진 지금와서 보면 개웃기네
이 장면 잘라서 보니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프로도 샘이 막 피터더댄서춤 추면서 나올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3부작의 절정이라서 긴장감 최고에
그 위대한 사우론의 당황을 엿볼수 있는 갓 연출인데
이렇게 짤라놓고보면 빨간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
C9 당했다...
끄아아아아!!!!
붼지!!
붼지만 있었어도!!!!!
소설은 안봐서 그런데. 젓두 웃긴게....자신의 아킬레스건이면 최소 방어병력은 진치고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경비병력이라도 배치했으면 될텐데.쩝
사우론은 곤도르쪽이 반지 들고 덤빌거라고 예상한지라
저기 가는 길목에 진짜 배치 존나 해놨음. 상식적으로 돌파가 불가능할 정도로.
솔직히 저 산 올라가는거 자체가 방어였음
오크 부대랑 쉴롭이란 방어책이 있는데 그걸 어찌 뚫고 간거
그래도 저거 아라곤이 프로도일행위해서 일부러 어그로 끌어서 생각못한거였으니 ㅋㅋㅋ
입구를 지키는 녀석들이 너무 없는게 좀......
입구에 나즈굴 한마리나 그냥 우르크 하이 100마리정도만 주둔 시켜도 될듯한데....뭐 소설 영화긴 하니까요
배치는 빠방하게 해놨어 근데 뺵도어와 전방 어그로에 죄다 끌려나와서 망함
본진 한가운데 있는데다가 온갓 위험한 괴물들이 넘쳐나고 결정적으로 반지의 유혹을 이길수 있는 생명체는 없었으니까
프로도 베긴스도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서 반지를 파괴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골룸이 반지를 빼앗다가 반지와 함께 동귀어진 한것이었으니까
근데 우리가 군대를 생각해봐도 보급처나 병기고에 병력 배치는 하니까요. 사우론이 좀 자만한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
위에서 말한대로 사우론은 곤도르쪽이 반지들고 덤빌거라고 예상했음 절대반지란게 애초에 마이어인 간달프조차 반지유혹때문에 건드리지도 않았을정도로 무서운 물건인지라 반드시 반지의 힘을 이용해 자신과 맞서 싸울거라 예상
그리고 아라곤이 전병력을 이끌고 모르도르로 진군하자
이놈들이 드디어 덤비는구나 하고 모르도르 전군을 맞서 싸우게 한것
음~결국은 사우론의 헛발질이군요
ㅇㅇ 보급창고나 무기고랑은 개념이 틀린게 위치상 모르도르 영토 깊숙히 있는데다 절대반지 가진놈은 그거 이용해서 사우론 본인 몰아내고 어둠의제왕 자리 차지할거라 생각하지 위험 무릅쓰고 본진 깊숙히 들어와서 용암에 던져버릴거란건 상상도 못한거죠...
하긴. 보로미르였던가. 검방전사가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수준이긴 하니까.
반지 전쟁때도 다 이겨놓고 이제 반지만 없애면 되는데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서 파괴하지 않아서 사우론의 부활계기를 마련해주었는데 그때의 1/10도 안되는 병력에 월등히 약해진 중간계 종족들중에서 반지의 유혹을 견뎌낼 인물이 있으리라고 생각했을리가 없지
게다가 산을 올라가는 길은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고 소위 말하는 천만분의 1의 확률에 불과하기에 만에하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충분히 대처가능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확률을 뚫은 상황이 발생한것이지
스타워즈에서 데스스타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환풍구도 상식적으로 방어망을 뚫고가서 완벽에 가까운 각도에서 쏴야만 맞출수있는 소위 말하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약점이었으니까 방치한것이지만 그 불가능한 확률을 뚫은 루크가 등장함으로써 데스스타는 파되지만 말이야
다른분들의 말씀이나 님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결국 사우론은 절대강자중 한사람으로 본인의 세력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태와 이전 선례로 인하여 본인 자만에 뭉쳐서 그런거네요
서양쪽 판타지는 일본만화처럼
힘 대 힘드로 싸워서 때려죽이는거보다
이상한 병1신같은 삽질 하나 때문에 뚫린게
수습할수 없이 커져서 깨지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
누가 이야기해준건데 애당초 사우론의 머리에는 반지를 부순다는 방향 자체를 생각조차 못한거 같아
그 어떠한 존제라도 현혹되어 넘어갈수밖에없는 절대적인 힘을 가졌으니까.
비워둔게 아니라 애당초 새울필요가없던거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짤
대충 프로도가 막 나즈굴 집이랑 우르크하이들 전쟁 출병하던 계곡 -> 쉘롭 동굴 -> 우르크 하이 주둔지 -> 조오오온나 높은 화산 이래 간거 아님?
어떤 미X놈이 나즈굴 집 앞을 지나서 사람 잡아먹고 사는 대왕거미 동굴을 지나서 수십만 우르크하이 대군이 지키는 주둔지 넘어 화산을 올라가겠어 라고 생각했겠지
ㅇㅇ ㅇㄱㄹㅇ... 그거 가진놈이 사우론 몰아내고 어둠의군주 자리 차지할거라 생각하지 모든 유혹 다 이기고 위험만이 가득한 모르도르 본토 깊숙히 까지 숨어들어와 용암에 반지 던질거라 상상도 못함
걔들 우르크하이 아님
이거 드뤄가면 큰일이죠~~~ 아 망했어요
아 드랍 금지라고
소설쪽 정리한거 보니 사우론이 방심할만 했던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