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 위안부피해자 초청해서 오찬을 갖으셨음
참고로
이번 오찬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초청된분들 한분 한분 악수중이신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여사
반가운 미소를 잃지 않은 두분 ^^
휄체어에 앉은 유공자와는 몸을 낮춰 눈을 맞추는 문대통령
초청된 240여명의 손을 꼭 잡아주는 문대통령부부 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할머니
할머니에 눈맞추려 무릎을 꿇으며 인사하는 문대통령
이건_꼭_찍어야_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찬행사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공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맘이 결국 애국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
출처가 좃선이란게 조금 아쉽네요.
왜 눈물이 나지...?
그간 이런저런일 많았지만, 난 이 사람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지만,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없더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 훌륭한 일을 한 사람,
나라에 힘이없어서 모진 일을 당한 사람에게 따뜻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는것을 보는것이 이리 감동적일줄 몰랐습니다..
누가 동네사람들 우리 대통령좀 보세요 짤좀 ㅠㅠ
감동이네요 ㅠㅠ
https://ko-kr.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1933061400315424
독립유공자와 유족들과 함께 한 따뜻한 오찬
독립유경자 3대면 40줄이다. 인생 절반 지나갔다. 이게 과하다고 하는 인간은 반성해라.
정말 존경합니다.
나라가 나라답게 되어가네요.
제가, 그리고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0억 쓴다던데 5천억 쓰셔도 됩니다
쪼잔한 대우 말고 월 500만원씩 지원되면 좋겠어요 남아계신분이 그렇게 많지도 않던데 좀 팍팍 지원해드렸으면 합니다
왠만해선 댓글 안다는데 진짜 이건 너무 멋지네요... 가슴이 울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