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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교수 관련 취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2004년 2월 13 일 사이언스 논문 게재일.
2. 2003년 12월 9일 사이언스 논문 투고일
논문 연구비
댓글
  • 삐애로 2017/08/14 05:05

    한가지 질문요....박기영이 황우석과 엮기는 이유는 뭐고 그 논문에 기여하거나 담당한게 뭐였나요??
    이부분이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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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면오백원 2017/08/14 05:57

    제게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던
    그 수많은 댓글들은 화가나고 울화통 터지지만
    어떻게든 삭이고 잊어버리겠는데...
    허위사실을 뻔뻔하게 퍼트리고는
    아직도 당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갑니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반성할 줄은 알아야죠.
    사실을 정리해서 알려줘도 받아들이지를 않으니...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 겁니까? 저들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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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인프코맘 2017/08/14 06:25

    저도 이럴줄 알았습니다
    오죽한 적폐의 본산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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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에관심을 2017/08/14 06:32

    노무현대통령을 서울대에 모시고 간것도 박기영이 임명되기전 2003년 12월 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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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닝겐 2017/08/14 07:01

    와 이건 좀 .... 충격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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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타와팬티4 2017/08/14 07:39

    즉 요점은
    1.박  전 차관  뿐 문제가 아니라
    2.방패삼아 그 뒤에 숨으려는 뒷세력 또한 함께 문제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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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는나의것 2017/08/14 07:42

    매체를 통해 인식된 시민의 눈과 최근접점에서 전부를 목도한 이의 의견이 달라 의아했습니다. 연구비 등을 둘러싼 과학계 구습 또한 막강합니다. 이 글도 역시나 묻힐겁니다. 우린 자극적인 사실에 흥분하고 대통령이 손수 추천한 인물도 정보차이로 지켜내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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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nnunPentu 2017/08/14 07:47

    "박기영 추천은 '여성계'쪽이라고 봅니다"라는 의견도 있던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211&b=bullpen&id=20170811000735508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TSY-gjh9RKfX@hca9RY-gh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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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베 2017/08/14 07:47

    아쫌 공저자 의미 모르면 우기지 말고 어디가서 딴거 하세요. 박기영이 비판받는 이유를 이해못하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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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 2017/08/14 07:52

    남규리가 아니고 안규리 였을겁니다.
    솔직히 황우석사태는 더 상세한 내용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적폐들이 꼬일대로 꼬인 사태라고 보여지거든요. 본인들의 잇속을 위해 누군가를 총알받이로 내몰은 정황에도 촛점을 맞췄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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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비야우 2017/08/14 07:56

    박기영이 주범이라고  하지는 않죠.
    붙어서 이득을 본 게 문제인 거고요.
    하지도 않은 말을 반박하려고 열심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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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15 2017/08/14 07:59

    연구비 부분도 정부재단에서 직접 받았으니
    황우석이랑 상관없다는 뉘앙스같은데.....
    이공계에서 큰 과제 굴러가는 방법을 알면 절대
    저런 변명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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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늘 2017/08/14 07:59

    와 서울대....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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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reiss 2017/08/14 08:01

    이 글에 왜 비공이 붙는건지 알수없는 ㅡㅡ  용역받아서 연구했고, 내 파트 문제 없으면 된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 하고 연구비 따 먹은 일이 아닌데요...  특정파트만 용역으로 연구해 주는데 나머지 파트까지 다 책임져야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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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스 2017/08/14 08:04

    문재인이 믿었다면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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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00n 2017/08/14 08:04

    과학계 사람들은  항상 연구윤리를 이야기하지요. 그런데 그 윤리의 잣대가 항상  특정한  대상에게만 향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렇게 윤리가  중요하다면  모두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어야 의혹을 안 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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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17/08/14 08:06

    까짓거 논문 부정행위따위는 별일 아니죠.
    이재명도 문대성도 별일 아닌데 그리 흥분하셨나.
    우리편아닌 사람이 부정하면 큰일이고 아니면 그저 그런일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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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p~ 2017/08/14 08:09

    박기영씨 논문실적이 처참하던데 그것만으로도 자리에 걸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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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빅캬빅 2017/08/14 08:13

    저는 이 사람을 반대한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그 중 한가지인 황우석 연루건은... 네에. 위의 해명ㅇ로 그렇다칩시다.
    헌데 청와대가 애써 준 해명의 기회랍시고 했건 해명들을 보면 혹평이 많습니다. 그 조대엽보다도 해명을 잘못했다는 평가도 많았어요.
    저는 조대엽은 좀 찜찜했어도 문통이 밀어주면 밀어주겠다 쪽이었습니다.
    허나 박기영은 진짜 능력이 있는지 불투명항 상황이었죠. 그리고 아무리 해명한다할손이 결국 황우석 사건은 커다란 주홍글씨가 아닌 상황에서 반대외친 사람들을 무조건 어리석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반대한 이들은 그저 문통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랐을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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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08/14 08:16

    박기영 건은 여러모로 구린데가 있음.
    서울대의 처사는 과연 깨끗한가? 인터넷댓글은 왜 팩트를 무시하거나 거짓주장을 했고, 왜 장충기란 초특급 이슈보다 박기영을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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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왕 2017/08/14 08:20

    제가 시사게나 과게에서 박기영교수에 대해 봤던 비판들과는  좀 다르네요.
    1. 황우석 논문에 기여하바가 없지만 공동저자로 이름이 올라갔다.
    2. 황우석 교수 연구관련 2억5천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3. 교수와 학자로서 발표한 논문의 수가 적고 연구실적이 미흡하다
    4. 위의 문제로 과학기술계에서도 임명을 반대한다.
    5.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정보통신분야가 아닌 생명공학분야 전문가 임명은 잘못됬다.
    6. 청와대에서 임명이유에 대해서 말했지만 충분히 설득적이지 못했다.
    뭐 이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황우석 사태에서 박기영이 주범이다라는 글은 오늘 첨보네요.
    작성자님은 박기영에게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문제가 있지만 약소하니,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에 임명해되 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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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ting 2017/08/14 08:22

    원글작성자 글이 전부 사실이라면
    그런데도 비공은 유감이네요
    이런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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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개미 2017/08/14 08:27

    애초에 황우석 사태를 언론에서 연일 집중보도한 이유가
    학계 적폐를 바로 잡자거나 국민혈세로 지원된 연구지원금을 올바로 사용하자 같은 건전한 이유가 아니라
    노무현정부의 실패를 국민에게 부각시키자 와 같은 불건전한 목적이 숨어잇엇다 로 보는게 황우석 사태를 바라보는 제 관점입니다
    기득권이 계획한 언론을 동원하여 노무현 정부의 정책추진력을 상실시킨 사건이 본질 아니냐 이거죠
    그런관점에서 본다면 문정부가 박기영을 임용시킨 이유도 설명이되죠
    국정원 댓글사건 조사하다 좌천당햇던 윤석열 검사를 문정부가 다시 등용하여 부패비리 조사하도록 임용한것과 같이
    박기영도 똑같은 상황의 임용이엿다는 의미죠
    차이라면 윤석열의 경우는 기득권의 여론공작이 성공하지 못해 윤석열이 권력에 맞선 정의로운 검사 이미지를 국민에게 각인시켯다는점이고
    황우석 사태는 기득권의 여론공작이 성공해서 국민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햇다는것이겟죠
    생방송에서 윤석열이 국정원 댓글사건 보고하며 소신발언할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상명하복을 안하네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문제네 하며
    소신발언한 윤석열 검사를 몰아붙인걸 기억해보면 그게 다 멀쩡한 윤석열 검사를 문제잇는 검사로 국민앞에 낙인찍으려한 기득권 여론공작이엿음을 볼수잇죠
    국민이 큰그림을 볼수없는한 기득권에 질질 끌려다니는 개돼지가 되는일이 앞으로도 반복될꺼라보는게 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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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라보노12 2017/08/14 08:28

    이번 박기영 후보 건만 봐도
    논리와 법치 정황이 결여된 사실과 다른 흑색선전을 이용한 다분히 감정적인 마녀사냥류의 처사를 보고
    이시대 과학계의 무지함을 다시한번 통감하게 되네요...
    그들이 사용한 헛소리들...
    과학자는 정치계에 기웃거리면 부정적이다.
    => 네네 과학계는 앞으로도 정치 소외당해서 지원이고 나발이고 아무 목소리도 내지 마시길...
    교수라는 사람이 논문 주저자에 없다
    =>네네 교수님들 앞으로 석박사들 지도 하지 마시고 뒷통수 쳐서 논문 실적 다 드시길...
    논문 공저자에 이름을 올렸다.
    => 네네 앞으로 자동차 조립불량으로 사고나면 조립 잘못한 사람 과 잘만든 자동차 볼트 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품 제작자들 다 감방에 보내시길
    논문에 아무것도 한 것 없다고 말했다.
    => 그는 그런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문맥 다 자르고 조중동식 문맥자르기로 해석 재단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박기영 혼자서 일구었다.
    => 키야... 이글에서 몇몇개가 허위로 드러났네요
    이익 집단이다.
    => 이야 연구는 땅파서 하나 10명 넘게 연구하는데 연구비 탄거 가지고 연구비 관련 적폐 및 주범은 이글에서 자세히 나타나 있네요
    연구원들은 무료봉사 하라는 과학계 깨시민들을 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네네 그렇게 비참하게 연구하세요~~ 과학계 인권은 개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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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군 2017/08/14 08:32

    이런 물타기 글이 베오베라니... 청와대 빽으로 공저자 들어갔다는게 논란의 대상도 아니었고, 건물이 남았으니 그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은 말하지 말라? 공저자는 뭔가 논문에 뭔가는 기여를 했으니 들어간거고, 연구적 기여가 아니라고 하니 뭔가 다른 기여가 있다거나 할거 같고-_-
    박기영 교수를 핵심 주범으로 몰았다니 누가요? 황우석이 주범이지-_-!
    황우석을 석좌교수로 임명한 과학계가 문제라니... 황우석이 자기 엄청 홍보하고 기술 있다고 설레발 치고 세계를 대상으로 사기를 쳤으니 사기당한걸로 봐야지
    아우 말도 안되고 어디서 어떻게 반박할지도 모르겠당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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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상 2017/08/14 08:33

    암말도 안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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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조련사 2017/08/14 08:34

    수준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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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힐유저 2017/08/14 08:36

    .......동료 교수는 모를 수 있구요. 논문 공저자는 모르면 안되요.
    게다가, 이미 끝난 일을 굳이 가지고 오는건 도대체 왠지는 더 모르겠네요. 누가 지지자 갈라치기를 하는거죠?
    어떤 사람들 표현을 빌자면 누가 지금 결과적으로 프락치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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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ma 2017/08/14 08:37

    잘 모르면 지켜보는게 맞다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군요. 역시다.
    거품물던 분들 입 좀 열어보실래요?
    그분들도 피해자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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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ma 2017/08/14 08:49

    어쨌든 주변에선 황우석 사태의 주범이 등용된다더라 라는게 보통의 인식입니다. 주변에서 그 정도로 알아요. 안보무능 문재인, 황우석 주범 박기영.  제 생각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됐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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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가미끌 2017/08/14 08:50

    무슨 말인지 대충밖에 못알아듣겠지만 뭔가 꿀잼의 요소가 가득하네.. 계속 지켜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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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간되겠지 2017/08/14 08:55

    일주일 만에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박기영이의 머릿속에 들어 갔다 나온것처럼
    모든걸 다 아는듯이 씹어 대는게 너무나 웃긴 거지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자기들보다 검증을 못했다 생각하는 것들도 웃기구요.
    십년을 알고 지낸사인데 ㅋ
    솔직히 공과 과가 있다고 하니 봐라 우리말이 다 맞잖아 라고 말하는  인간들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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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ma 2017/08/14 09:02

    https://youtu.be/QwnP9FRCGvI
    들으니 더 빡치네요.
    X같은 새끼들.
    용서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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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dnem 2017/08/14 09:05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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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밥 2017/08/14 09:09

    서울대 진짜 충격이네요  한참 실검오르고 본부장 시퇴 전에 황우석 사태의 주범이라는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과장돼서 알려진 내용이 주된 기사들, 그것만 보고 우르르 다같이 달라들어서 헐? 머야 왜 저런사람을 임명했어; 도둑한테 곳간열쇠 맡기는 격이네 사퇴하세요 ! ✋ ...근데 이게 뭐람 ...서울대 피코에 문과식비잼 ....모를땐 가만히 있어야겠네여...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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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율무차 2017/08/14 09:11

    뭐 어쨌건 박기영씨는 연구윤리를 1mg도 신경 안썼단거고
    문대통령도 연구윤리 그게 뭐임? 먹는거? ㅎㅎ 하고 넘겼다는 거군요
    이번 정부는 이공계 사람이 아무도 없는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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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드래곤 2017/08/14 09:16

    논문의 저자 공저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뻔히 아는 사람들이 입 닥치고 있어서 여기 사람들이 이러고 있는 거겠지요.
    과학자 분들 외 대학에서 학위 따는 분들. 이런 내부 비리에 가까운 관행들은 창피해서 입 닫고 있는 건가?
    위에서 박 기영이 논문 공저자라서 논문 돌아가는 거 알았을거라 하는데 이거 전혀 모르는 소리.
    박기영은 지방대 교수에 불과. 전체 논문에서 노가다에 가까운 기초 실험 자기 랩에서 해주고 대신 공저자에 이름 올려줬을 거 99.9% 확실함.
    그 노가다 실험도 기초 실험 전체가 아니고 일부이 불과했을 것임.
    커다란 논문은 퍼즐과 같아서 전체를 아는 건 감독에 해당하는 제1저자 한 명 뿐.
    퍼즐 조각 하나 들고 그 퍼즐이 이 빠진 불량품인 거 알 사람이 어디 계심?
    글고 교수 중에도 힉문이 강한 사람이 있고 행정에 강한 사람이 있는데 박기영은 추측이지만 행정에 강한 양반 같음.
    그래서 문대통이 같이 해보고 이번에 다시 천거하셨겠지.
    대붕의 뜻에 짹짹대는 참새들 덕에 대붕이 날개를 접었다가 이번 사태를 본 제 소감입니다.
    아 물론 이 나라가 국민들 거니까 대통 뜻이 뭐든 국민 하자는 대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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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도사 2017/08/14 09:18

    병신같은 단무지결벽증 싫다
    사실관계부터 잘 따져보고
    이해가 안가면 의문을 품어야 하고,
    공저자 공저자 공저자 하는데
    이 병신같은 합리적인척!
    덩달아 놀아났으면
    반성이나 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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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증후군 2017/08/14 09:19

    진짜 어이가 없는게,
    반대성명 낸 서울대 교수 중에 황구라 사태에 더 큰 책임 있는 양반들이 다수 있다는 사실.
    박 교수 임명을 반대하는 열정이라면 그런 교수들의 재직에도 반대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철수 마누라는 아직도 서울대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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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공감 2017/08/14 09:22

    참, 아직도 이런글 올라오는 것 보면, 할 말이 없습니다.
    박기영씨가  황우석 사태의 주범이 아니란 것은 누구나 압니다.  황우석씨가 주범이 맞고, 국민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그런데, 왜 박기영씨 보고 이렇게 난리를 피워 낙마까지 시키느냐 하는 것은,  황우석 사태는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줬고, 이로 인한 국민분열로 트라우마까지 생긴 한국 과학계에  커다란 아픔을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여  현 문재인 정부에 박기영씨가 선택이 된 게 아니라, 이명박근혜 정부때 박기영씨 아닌 황우석과 연관된 그 누가 선택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논란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구나 논문의 공저자의 책임은  그녀가 아무리 정부 주요직책을 맡기 전이었다 하고, 그게 책임이  감해지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그것 자체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사항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노사모 회원이고, 문팬 회원으로서 문대통령의 식견을 믿긴 하지만,  솔직히 이번  문대통령의 박기영씨 임명 강행을 하려 했던 점은  여러모로  국민 감성에 대해 약간 소홀히 하시지 않았나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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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징어 2017/08/14 09:22

    제 생각엔 박가영을 까는것은 맞다. 하지만 박기영만 까는것은 문제가 있다. 이정도 정리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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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neAge 2017/08/14 09:24

    결국 전형적인 거네요.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시켜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치사함.
    무슨.. 고조선의 8조법금도 아니고,, 현대의 문제가 그리 간단할 리 없는데..
    공저자란 단어 하나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목적을 이루는 이런 방식...
    정말 짜증납니다. 늘 이런 식의 것을 보면 살아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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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ㅇㅇㅇ 2017/08/14 09:26

    1. 과학계의 박기영 교수 임용 반대의 근거는 그 분이 황우석의 논문의 공동 저자라는 것 입니다. 과학계가 적패라서가 아닙니다. 공동 저자는, 아웃소싱과는 다릅니다. 연구의 윤리적인 부분까지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박기영 교수의 해명을 참고하여, 박기영 교수가 공동교수로서 황우석 박사의 논문을 검증할 기회가 부족하였음을 신뢰하더라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과게를 비롯한 임용 반대 의견을 글쓴 분이나 댓글에서와 같이 조롱해서는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설득하셔야죠.
    2. 본문에서는 서울대가 의도적으로 황 박사의 논문 조작을 묵인하고 그 연구비를 가로첸 것 처럼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초에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할 때는 연구비를 어떻게 사용할 것 인지 심사합니다. 따라서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과 상관없이, 그 예산은 서울대의 건물을 짓기로 예정되어 있는 예산입니다. 오히려 황 교수의 논문조작으로인한 해당연구분야의 위상이나 신뢰성면에서의 타격이 훨씬 큽니다.
    3. 동료 교수가 황 교수의 조작을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연구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동료 교수의 조작 인지 여부가 박기영 씨의 면책 사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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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p~ 2017/08/14 09:27

    왜 논문하나 못쓰는 무능한 사람을 윤리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본부장자리에 앉혀야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주변적인 얘기로 본질 흐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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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ma 2017/08/14 09:32


    무능한 박기영, 황우석 사태의 주범 공범 그녀를 등용하려한 문재인 대통령
    그리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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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lue 2017/08/14 09:33

    당시 황금박쥐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당시 황우석이 어떤 지원을 받았고, 그런 불법적 수준의 지원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당시 황우석이 줄기세포주가 죽은 것을 누구에게만 보고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당시 줄기세포주가 죽은 것을 누가 묻어버렸는지는 확인해보셨나요?
    당시 황우석이 논문을 조작한 이유는 확인해보셨나요?
    황우석 사건이 이런 식으로 며칠 찾아봐서 파악될 정도로 간단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다면 착각하신 겁니다. 당시 황빠들과 몇 달을 피터지게 싸웠던 입장에서 조금 어이가 없네요.
    황우석 사건이 단순히 학자 개인의 비리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인 이유, 그리고 바로 그 시스템을 망가뜨린 장본인이 모두 박기영입니다. 그런 짓을 하고 논문에 이름을 올린 겁니다.
    이니픽이 무오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다른 건 몰라도 박기영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시 박기영을 노무현이 직접 비호하고 나섰다가 어마어마한 역풍을 맞았어요. 그거 재현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그냥 묻고 넘어가는 게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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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류엔 2017/08/14 09:41

    연구비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연구 윤리 결여 된 사람이 연구비 집행 하고 총괄 하는 자리에 가는 것에 대한 문제 얘기를 처음 부터 하던데 이 글의 좀 포괄적으로 박기영 반대자들 몰이 하는 듯한 언행이 달갑지는 않네요.
    그리고 같은 학계라도 외부자들이 논문 조작에 대해 몰랐다는 걸 합리화 근거로 삼으시는걸 보면 정말 한숨 나오네요. 애초에 단순한 용역이고 내용에 별 기여가 없었으면 이름이 올라가는게 올바른 일은 아닌거죠. 특정 파트에 기여를 많이 했어도 잘 모를 수는 있지만 그만큼 자기가 공저로 올라가는 논문에 관심이 없었거나 소홀 했다는 얘기가 되구요. (단 분야가 많이 다르면 봐도 모를 수 있음, 근데 이 경우는 아님) 두 경우 다 학계에서 왕왕 일어나는 일이지만 (공저로, 특히 유명 연구에 올려준다는데 싫다고 할 사람이 많지는 않겠죠) 어쨌든 많든 적든 그런 사실이 밝혀진 사람이 책임있고 일 잘하고 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아닙니까. 조작을 알았다면 더 문제인거지만 이건 아닐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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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ey 2017/08/14 09:44

    결국 박기영 하차 사유 일리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있다. 문재인 지지자로서는 존나 프레임 씌워서 매도한거 같다. 그러므로 무조건지지가 맞는 것 같은데?
    그럼 이지점에서 박기영 사퇴를 주장한
    서울대 외 당시 관계자외 다른 사람의
    의견도 하나 따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과학하는 사람들 대조군 없는
    한쪽결과만 보고 이게 맞다라고 인정안합니다.
    기존 상황에서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서울대 갑질 피해자 코스프레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군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서울대 교수와 지방대 교수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대 출신과 그렇지 않은 교수의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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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비구름 2017/08/14 09:5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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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ke 2017/08/14 10:02

    와~~~연구윤리는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글에 대한 이해력이라든지 자신들이 죄없는 사람을 주범 몰이한
    인간적 도덕적 정의로움에 대한 양심적 윤리는 제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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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제소바 2017/08/14 10:04

    네네 박기영이 마녀사냥의 희생자라 칩시다. 그러면 지금 문통이 이 분을 지켜주지도 못 하고 완전 대중에 노출시켜서 마녀사냥당한다음 자진사퇴를 용인한 거란 말이네요.  물타기 자기합리화 다 좋은데 그 결론이 자기 지지 정치인 욕하는 거라는 건 좀 알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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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청암 2017/08/14 10:04

    1. 또 적폐와 기레기에게 당했다..
    2.우리 이니 맘대로 다 해!! 라고 해놓고...다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박기영임명에 관해서 유례없는 사과와 이해의 입장표명을 브리핑 방식으로 문통이 언급햇다 그만큼 박기영이 문통에겐 필요햇다는것이다)
    3,문통의 인사가 언론에서 최악이라고 씹어삼켜도.. 이명박근혜의 최선의 인사보다 항상 훌륭했다....
    4.우리가 문통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것에 관한 이유에 대해서 점점 흐려지는것 같다!!!
    5.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햇던 부분에서의 적폐세력이 만천하에 드러나서.. 적폐청산에 드라이버가 걸렸다...
    6.박기영사퇴는 안타깝지만.. 적폐들은 꾸정물 피할려다가 똥물 뒤집어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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