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랄까..
무슨 큰 이슈가 생기면 반대든 찬성이든..
거대한 여론 선점의 힘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왼쪽으로 많이 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사드도 원래 배치반대였습니다.
굳이 한반도 전역을 커버하지도 못하는 방어용 무기를 왜 성주에 설치할까?
많은 전자파와 소음으로 큰 피해를 준다고 들었는데..
뭔가 생각이 달라집니다.
실제 전자파를 조사해보니. 허용치 미만이다?
소음역시 임시전력말고 전력을 안정화하면 더 준다?
사람이 사는 마을과는 2킬로정도 떨어져있다?
충청 이남을 방어하는 무기임에는 달라진바가 없지만.
그러기엔 우리나라가 북한에 내밀 카드가 너무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대통령도 미국만을 상대하길 원하는 북한과 실제적 위혐에 부딪힌 미국사이에서
뭔가를 주도적으로 할 방법이 없을겁니다.
제가 사는동네는 원전이 가득한 울산입니다.
집 근처 천성산 ktx 통과때도 도룡뇽 사건으로 노무현정부에 타격을 줬었던..
실제로 환경보호론자 분들이 주장하는 정도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너무 혼랍스럽네요.
어느정도까지를 믿어야 하는지.
내가 보는것으로는 충분치 않은지..
저도 내가 사는 지역에 원전을 더 배치하는데 반대하고 있는데.
성주분들도 그런 의미일까? 원전정도의 피해는 없을거 같은데.
https://cohabe.com/sisa/33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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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들떠드는소리에 일희일비하자말고 스스로찿아봐야함.
우르르몰려다니면 여론호도하는 개소리가 너무많은시절.
성주주민들 중에 아주 나이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드반대 들고 나오는데
보통 이런 시골여론은 몇몇 주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하는데
아무래도 보상을 해달라는 의미가 크다고 보구요.
가까운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연평도 포격당시 미군은 대응은 커녕 우리한테 정보조차 주지 않았어요
포병레이더도 고장이라 미리 정해진 좌표대로 사격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사드는 미군이 운영하죠
난리치는건 중국 러시아고, 그 피해는 우리가 다 보고
가장 큰 한가지만 보면 되는거죠....
싸드를 설치하고 운용하는 주체가 누구인가????
누가 tv 에서 나와서 한말이 생각납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요청 했을때 그걸 NO 라고 해본 정권이
있냐고? " 이 카드를 통해서 미국과 주변 이해 당사자를 통해 가장 큰 이득을 취하면 됩니다.
그것외에 우리나라 정부가 할 수 있는건 없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딱 한번 있었네요
우리나라에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도입사업을 추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미국에 스팅거 좀 팔아달라고 했는데 미국이 거부해서
어쩔수없이 프랑스의 미스트랄을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 후 2차 도입 사업을 추친하는데
미국에서 스팅거 팔테니 사달라고 로비했는데 그때 우리 정부는 거부했습니다
이미 미스트랄로 군수지원부터 모든 체계가 완성이 된 상태였거든요
참 길게도 썼네요 그냥 문재인이 하는거라 찬성한다고하시지..
문통이 반대한다캐서 반대했는데,, 문통이 또 설치한다고 하니까 그런가? 하고 스윽.. 그럼 뭐...
전자파측정은 박근혜정권때도 괌까지몰려가서 했었는데 허용치보다 한참 아래 나왔었죠..
방어를위한건데 왜 반대하는지
이제 착한 사드가 되었습니다
우리환경에서 사드배치는 철저히 비공개로 철저히 미국에게 결전권이 있는것으로 추진했었어야했는데 닭은 거기서 1차적으로 실패했구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사드무기체계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며 객관적으로 판단했었어야했는데 (사드전자파 측정도 일본이나 괌 이미 수년전에 밝혀진사실이죠)
다들 귀신에 씌여서 날뛴 상황
누가봐도 누가대통령되어도 사드는 배치될수밖에없는데
지도자가 될 사람이 정치적으로 이용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의 노리개역할이나 톡톡히 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했네요
사드는 미군의 MD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MD 체계에 편입되는것이고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최전방 격전지가 되는거라, 전자파보다 더욱 반대할 이유가 크다고 봐요.
옆동네 아파트 지으면 우리동네엔 아파트 건설 반대 플랭카드 올라가는게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러고나면 1가구당 5~20만원 정도 보상금 나오고 마무리되곤 하더라구요. 성주 군민들은 보상금 바라는 것일거구요. 그 이외 세력들은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을 거구요. 세상 이치가 다 그런거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