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5 or X-H2 지오태깅 자주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니콘 z6ii 풀프레임 바디
캐논 m6-mark2 컴팩트 크롭바디
2대 운명 중입니다
뭐~~ 전문사진사는 아니고 초보 딸바보 아빠 입니다
캐논은 대부분 동영상 찍고 니콘은 대부분 사진 찍거나
가족여행 갈때는 풀프 들고 가지만 간단히 와이프와
카페에서 커피 마실 경우 컴팩트의 장점인 휴대성이
훌륭한 캐논을 들고 갑니다
근데 요새 후지에 계속 관심이 갑니다
(왠줄 아시죠! 필름시물레이션)
니콘 z6ii 로 가기전에 후지 x-t4 사용했었는데
필름 시물레이션 잊을수가 없네요
그 특유의 약간 흐리멍덩한 클래식한 필름감성~~ 색감
X-t4 사용할때 핸드폰과 연결해서 위치 좌표 받아와
사진에 기록하는 지오태깅을 같이 썼는데
블루투스로 카메라와 햔드폰 연결 속도도 무지느리고
연결되었다고 한들 실내도 아니고 실외에서 이동하면서
사진촬영하면 주기적으로 위치가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데 처음 연결한 위치만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수십장을 찍어도 같은 워치~~ ????
지금 최신 후지 바디는 어찌 변했나요?
현재 니콘 캐논 모두 사용해봤는데 니콘 캐논 모두
주기적인 위치 업데이트도 빠르고 블루투스 연결 속도도
상당히 빠르더라구요
심지어 실내에서 위치가 업데이트 됨
(코스트코 이케아 같은 대형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
실내에서도 위치가 다르게 저장됨)
개인적으로 지오태깅은 캐논이 더 좋은듯 싶네요
업데이트 속도 블루투스 연결속도 그리고 니콘에 없는
핸드폰과 카메라 불루투스 유지기능
(카메라를 커도 햔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주깆ᆢㄱ으로 위지데이타 업데이트 됨)
현재 후지필름 X-T5 아니면 X-H2 로 가고 싶은데
X-T4 때 지오태깅이 너무 안좋은 기억때문에
후지바디 영입이 꺼려집니다
후지 바디 다시 사용해보고 싶은데
X-H2 또는 X-T5 사용자분들 지오태깅 성능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여행 심지어 카페에서 사용할때도 지오태깅을
자주 사용해서 후지 사용자분에게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