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과 영상을 위한 최고의 투 바디 조합은?

기존 장비 처분하고 지금 집중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한 1년 사진을 영상을 중단할 생각입니다.
1년 후에는 정기적으로 여행과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며 오랜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자연을 촬영하길 좋아하면서도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이야기 장소를 좋아합니다.
여행이다 보니 줌 gm2 삼총사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무게와 기동성이 떨어져서 광각은 1018 크롭 렌즈, 표준은 2470gm2, 망원은 생략 혹은 70200g2 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크롭 렌즈가 있어서 투 바디 구성할 때 크롭 광각이 있고 망원이 필요할 때 크롭 바디에 70200g 라면 300mm 혹은 클리어이미지 줌 해서 그 이상을 커버하니 좋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제가 고화소 추종자라 1대는 a7r5 로 고정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가장 좋은 조합은 무엇일지 여행 사진과 영상에 경험과 관심이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고화소 + 고화소 a7r5 + a7cr - 크롭 렌즈를 끼워도 크롭 카메라 보다 고해상도 사진 연출 가능 but 높은 가격과 영상(4k 120)에서 아쉬움
2. 고화소 + 크롭 a7r5 +a6700 - 가장 좋은 벨런스, 그러나 더 이상 크롭 바디에 투자하지 마라..
3. 고화소 + 신기술 a7r5 +a9m3 - 오래 두고 계속 사용할 생각이면 한 방!!! 신기술 새로운 세상을 맛보자.
4. 기타.. 추천 가성비로, 조합으로 a7m4, a7c2, a7s3 등 조합과 이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장비 정리하면서 새로운 구상들을 하는데 상실감을 기대감으로 채우기 위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혹은 소니 1대와 다른 기기(요즘 핫하다는 dji 포켓 3 , 핸드폰 등)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과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