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택·분양권은 거래절벽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최대열 기자]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집주인과 수요자 간에 '눈치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일시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서울 강남권의 일부 재건축 지역에서는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대책이 발표 일주일 만에 강남 대표 재건축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의 호가는 15억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기존 주택과 분양권의 거래량은 뚝 떨어지며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형이 14억8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8ㆍ2대책 발표 전인 이달 초까지만 해도 같은 평형이 15억6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불과 일주일 만에 8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이 아파트는 당초 목표로 했던 일정보다 재건축일정이 늦춰졌음에도 개발호재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6월 이후에도 꾸준히 가격이 오르던 단지였다.
(후략)
전용 76이 15억;;;;
투기는 기대심리가 거의 99%를 차지하는데
정부의 단호한 투기근절 의지천명이 부동산 투기를 잡는 모양새
고삐를 절대 늦추면 안됩니다. 빈틈이 보이는 그 순간...완전히 잡아먹혀버리죠.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득권층을 향한 강력한 정책에는 반드시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기능력이 자랑인 나라....절대 정상이 아니죠.
아 진짜 문재인대통령이 10명쯤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예!!!!!!
이미 투기장이 돼버린 주거용 집 값이 넘사벽인데.. 이런 소식은 투기꾼들 동정표나 얻으려는 소식으로 밖에는 안들립니다.흙수저
전용면적 76제곱미터면 대충 25평 되나보군요. 그런게 15억이라니 ㅋㅋㅋㅋ
거물급은 이 때에 되려 저런
급매 사들일것입니다.
이번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장기보다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는 정책이거든요.
후속 정책으로 장기를 도모할 정책도
생각하고 있을거라 전 봅니다.
어차피 지금 내놓는 사람들은
지난달에 사서 이달에 파는게 아니기때문에
몇천 몇억씩 손해보고 파는 사람은 없어요.
이미 충분히 이익보고 파는겁니다.
더 비싸게 못파는걸 손해라고 생각하고
정부를 욕할뿐.
76형이 14억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평행대 별내쪽만 가도 3억인데.. 그것도 너무 비싸서 침만 질질 흘리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
2채이상 가진사람 진짜 세금 폭탄 때리면 좋겠다..
아니 맨 공사중에 아파트는 지금도 계속 생겨나는데...
집은 맨날 부족... 진짜 욕을 안할수가 없다..
세무조사에 쫄은인간들이 바로 팔고있죠ㅋㅋ 부동산 투기꾼들 싹다잡아야합니다
매매차익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망하다 보유세 때려맞고 후회하지 말고 팔라할때 팔지. ㅡㅡ
올린 가격이 얼만데 몇억 몇천 떨어진걸로 ^뚝^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3분의 1 정도는 빠져 줘야 원상회복이고 그것이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