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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마지막 숙제를 풀었네요. 미러리스에 이어 전자셔터 상용화, 글로벌셔터까지.

처음 미러리스가 나왔을때도
누가 저걸 쓰냐고 하다가 모두가 다 넘어왔고
전자셔터 그거 누가 쓰냐고 했는데도
결국 지금은 자연스럽게 전자셔터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제 전자셔터의 마지막 숙제일지도 모르는
플리커와 왜곡, 기존의 조명시스템에서 1/125초의 제약을 넘는
글로벌셔터를 채용해서 제약이 없는 완벽한 카메라가 나왔군요.
마지막 퍼즐을 소니가 완성시켰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장에서 가장 환호가 크게 나온것도
플래시 싱크가 셔터스피드 전부 가능하다고 할 때였죠.
a9m3은 한 세대를 앞서가는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a1m2정도 가서야 글로벌셔터를 채용할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네요.

댓글
  • Icelake 2023/11/07 23:42

    10년 후에는 모든 카메라에 셔터가 없겠네요 그리고 비용을 지불하면 지금부터 쓸 수 있습니다(?)

    (yuUbom)

  • 호나장 2023/11/07 23:43

    소니 멋지다!

    (yuUbom)

  • 벤트츠 2023/11/08 02:29

    A9m2는 기계식셔터를 즉사시켰네요

    (yuUbom)

(yuU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