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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충으로서의 단상

 

 

국민신문고 리스트를 뽑아보니...

 

 

 어느덧 7700건이 넘었네요.

 

 

 

출/퇴근 시간에 업체에서 용역직원을 동원해

 

불법좌회전(중앙선 침범)을 일삼는 것을 막고자 중앙분리대 설치 건의 한것을 비롯해

 

뽕브라 감별사님처럼 번호판 고의가림 및

 

 

얌체운전 (갓길주행/끼어들기/직진금지)등등 신고 많이 했습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불이익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글쎄요.  바르게 사는사람들이 손해보는 느낌이랄까...

 

저도 속이 좁아서 전혀 안든다고 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정보공개 신청을 해보고 많이 실망도 했지만...

 

 

예전 보다 많이 좋아진 교통환경에 조금이나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국민신문고 접수하는 목적이기도 하구요.

 

 

 

국민 신문고 접수하는시간에 자기계발 하라고 말씀 하겠죠?

 

 

...

 

 

물론 저도 하고 있죠.

 

최근 자격증도 하나 취득했구요. 

 

 (경찰 덕분이죠...ㅎㅎㅎ 민원공개신청해서 민원들 처리결과  확인해보니

 

경고나 소재수사 등으로 처리완료 안된 건들을 본 덕분이기도 하죠  ㅎㅎㅎ)

 

 

 

 

 

시간이 되는한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번호판가림, 담배꽁초투기 및 얌체 위반

 

등에 대해서는 계속 민원 접수할 생각입니다.

 

 

 

 

 

과거, 카파라치제도가 아직 있었다면....

 

지금까지 신고건으로 만 최소2억이상 받았을텐데요. ㅎㅎㅎ

 

 

나라 살림에 10억이상  도움이 되었을듯...

 

제가 세금 낸것보다 많네요.

 

위법충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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