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출세하는 방법

그런대 저긴 이미 화약이 대량 생산이 가능 하다는 소리야?

적외선 스코프도 있네?

화약 없어서 대신 마력폭발 응용함
스코프도 뭐 생긴건 스코프인데 마법을 걸던가 하지 않았을까

공이가 탄피를 때리면 마력폭발이 터진다고? 그럼 탄피가 의미가 없네

잘하면 무 탄피 가 가능하겠는걸

그게 탄피대신 폭발마석이 들어가있어서 무탄피는 힘들듯

그렇다 하더라도 0.01미리의 정밀 가공이 필요한 걸 정확하게 하려면 설계도를 완전히 외워도 될가 말가 합니다. 상상만으로 그런 정밀 가공이 가능하면 전문가는 필요없겠죠.
뭐. 판타지고 성격에 안맞으면 안봐도 되니 취향으로 선택할 문제입니다.

현실세계의 정밀가공과 다르게 저건 생각만 하면 원하는 치수와 형태로 얼마든지 가공가능한 도라에몽같은 금속이고 뭣보다 저 세계관내에서 쓸모를 못찾아서 엄청 싸게 굴러다닌다는 설정. 설계도랑 0.01미리 오차도 없이 똑같은걸 만들게 아니라
그냥 총을 만드는거라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봄. 애초에 m16같은건 그닥 정밀가공이 필요하지도않고 부품치수 좀 안맞아도 잘 발사되는 물건이라 일단 만들어 보고 잘 안맞으면 치수조금 조절하고 이런식으로 시행착오를 하면 충분히 만들수있지

저 황당한 설정을 쉴드쳐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실로 놀랍네요.

설정이 이세계에서 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짜맞춰져 있는게 참 애처롭다

500명으로 3만명 포위섬멸진하고 의자의 개념도 몰랐던 그런 무개연성 이세계물보다는 그래도 저건 나름 설정에 당위성 붙이려는 노오력이라도 했잖아. 저정도 설정에 마법이라는거 대충 갖다 붙이면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 대충 볼 수준은 나온다고 봄

몇몇 국내 이세계 판타지 소설을 보면 그걸 대략적인 원리와 작동법 개념만 알려주고. 그걸 드워프랑 마법사들이 실험으로 엄청때우고 하는경우가 많긴하죠.

쉴드 쳐주는게 아니라 설정을 모르는거 같아서 그냥 설명해주는거야
원작 읽어보면 개연성은 애처로울정도로 확보가 잘되있고 고증도 잘되있어. 만화판이 밀알못이 그려서 망해서 그렇지

애초에 저딴 마법이 있는 세계인데 총기류 비슷한게 없다는 것부터가 매우 에러.

마법으로 다 해결되니 공학 발전시킬 필요성 자체를 못느꼈다고 하면 충분히 말 되지 않냐
더한 마법 나오는 세계관도 총기 없는건 많잖아

개소리고 마법이 총기보다 더 우월하기 때문에 총기를 개발을 안한거지
그런데 저 세계관에서 밀덕의 총이 센세이션에 위기를 극복해가는 열쇠로 나타나니까 밀덕들 대딸시켜주는거 아닌가?
총기 만들고 총알만들고 할바에 마법으로 몇마디 하면 미사일급의 파괴력은 우스울텐데 뭐하러 총기를 개발하냐ㅋㅋㅋ

내말이 그말인데;

총기가 없는건 총기보다 마법이 더 유용하니까 개발을 안한거지ㅋㅋㅋㅋㅋ
그런 세계관에서 총기로 상황을 극복? 개소리죠
그냥 흔해빠진 현대세계 일반인이 이세계가니까 일반 지식으로도 천재취급 받는다는 ja위용 라노벨인데 무슨ㅋㅋㅋ
저 세계관에서 총기로 서커스 해서 그걸로 돈벌었다 그러면 이해한다ㅋㅋㅋ

주인공이 총기 만드는 이유 자체가
원래 마법 배워서 강해지고싶은데 저 세계관에서 마력은 태어날때 가진 마력으로 고정임
근데 주인공은 마력고자라 마력이 있긴 있는데 미약한 수준
문젠 개나소나 마법 쓰고 다니는 세계라서 마력고자들은 거의 제대로된 대우를 못받음 -> 쉬바 총이나 만들자

그니까 개연성이고 자시고 밥말아먹었다고
니는 뭐 저래봬도 개연성이 좀 있다며?
일단 마법쓰는 세계관에서 총기를 보고 놀라워하며 천재라고 하고
라노벨 설정상 그 총기로 해당 세계관에서 위기를 헤쳐나가는게 개연성 말아먹은거지ㅋㅋㅋㅋㅋ
해리포터 세계관 가서 총기 만들면 왜 님 천재네요! 하고 총기로 다 깨부시고 다닐거같냐?
그냥 ja위용 딸딸이를 위해서 되도않는 모순 설정 가져다 붙인거구만ㅋㅋ

애초에 총이 마법보다 쎄서 상황을 극복하는게 아니고
마법을 못써도 대마법사만큼 싸울수있게해줘서 좋은거임
글고 주인공은 일반지식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무기계의 아카식 레코드 수준의 인물이라
밀리터리 관련해서는 모든걸 다알고있다고 보면됨. 오히려 개연성 지적할려면 이부분을 지적하는게 맞겠지

글고 실제로 주인공이 총기믿고 깝치다가 존나털리는 묘사도 나옴
총기로 다 깨부시고 다닌다고 보긴 힘듬

그러니까, 밀리터리 지식은 천재적, 과학/공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은 마법으로 퉁침,
주인공은 자신+다른사람을 대마법사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먼치킨...
개연성따위는 없는 이세계 ja위물이잖아.;;;

상상만으로 성형되는 금속이 있음

참 편한 설정이네.

그게 어차피 가공이 엄청 쉬워서
만들고 치수 안맞으면 다시조정하고 이런식으로 하기가 편하다보니 꼭 구체적인 설계도가 없어도 작동원리만 알면 만들수 있을거 같더라고

글고 저게 겉보기엔 총인데 화약대신 마력으로 격발하는거라 내부구조는 다를걸

뭣보다 저 주인공이 앵간한밀덕이 아니고 모든 총기 부품 하나하나의 규격과 물성까지 다 꿰고있고 심지어 각 총기의 운영 교리까지 다 아는 씹사기 먼치킨임. 저 능력으로 왜 출세하지않고 밀덕짓이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렌즈 가공은 졸 빡셈. 그리고 희토류 없으면 못만드는데 희토류 정제가 개빡세.

진짜 회로판 어떻게..

전자공학도인가보지

현실에서 성공했는데 칼맞아서 주금

원작은 고증 존나 빡세게 잘해놨는데 만화판이 진짜 공학은 고사하고 군알못이라
딱붙어서 돌격소총을 난사한다던지 하는 망한묘사가 계속튀어나오지...

원작자가 보면 빡돌듯

사실 깔려면 저걸 만들수있는가? 를 깔게 아니고 주인공 수준의 지식을 갖는게 과연 인간이 가능한 것인가? 를 까야돼. 군지식이면 그냥 무조건 다 안다는게 전제가 되버리니 이건 뭐 군오타쿠인지 핸드레이크인지

마법 있자나

상상만으로 성형되는 마법금속이 있다면 그 마법과 금속을 이용해서 총보다 뿅뿅쩌는 마법무기를 만들수도 있을거 같은데...

차라리 말이야 메트로 2033처럼 급조 총기물 느낌나게 만들었으면
진짜 그럴사할건데

사실 강선이야 소화기 수준은 인력으로도 팔 수 있긴 함… 물론 정밀도같은 거야…

그건 이세계물 클리셰같은거지. 존나 저능아들이라 주인공이 현대문물보여주면 헐 쉬발! 을 연발하는 역할

ㄹㅇ 그냥 레일건 쏘고 다니겠다

뭐 그쪽 설정을 읊어보자면 저 금속이 물성까지 구체적으로 떠올려서 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쓸만한 무기나 방어구가 안 나옴. 문젠 공학이 딸리는 세계관이다보니 저걸로 기계류를 만들 생각을 안하고 칼이나 방패 이딴거를 만들어볼라 했는데 이게 그냥 대장장이가 만드는것보다 내구력이 ㅄ이라 그냥 안씀

그니까 저 세계관에는 만능 금속 + 만능 기술(마법)이 있는데도 냉병기나 초기 기계공학을 개량해볼 생각을 단 한명도 안한
저능아들만 모여 있는 세계관인거네? 하다못해 대장장이가 '활을 좀 더 멀리 나가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한번 안해본거고.
혹시 세계관 흑막이 광역 지능저해 마법이라도 걸어둔거야?

이정도면 드라켄 천공기 만들시간에 캐리어한대 뽑고 다니면 되겠네

아니 근데 진짜 생각하는대로 물성까지 변화하는 금속이면 경도랑 탄성 동시에 MAX인데 강성은 또 한없이 낮은 말도 안되는 금속도 만들 수 있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맘만먹으면 탱크가 날아다니면서 120mm 분당 20발씩 쏘고 장갑은 다 튕겨내고 다닐듯ㅋㅋㅋㅋㅋㅋㅋㅋ

철기까지 왜 오기 어려웠는데? 가공하는게 힘들어서 뗀석기에서 철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린건데. 저런 금속 하나 있으면 원시인들한테 3D프린터 준거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우주선 제작할수 있는 3D프린터. 작가가 무식하니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