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가 겪는 `둘째스트레스`의 정도

그렇군 출산률을 올리는 건 고통의 총량을 늘리는 짓이었어

나도 첫째인데..
내 동생이 잘못하면 내가 혼나..
내 동생 보고 맨날 몸 약한 동생 불쌍하지도 않냐고 하는데
내 동생 나보다 힘 쌔고 술 담배 잘함..

우리 딸도(4살) 막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놀다가 내가 놀러온 조카랑 놀아주려고 하면 표정부터가 너무 불안해짐 그렇게 좀 놀아주면 혼자 슬적 조용한 구석으로 가.... 너무 처량하게...

전 첫째인데 동생이랑 터울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런건 없었네요.

15살쯤 먹고 되돌아보니까 동생이엇던 내가 개념이 없었더라.

이정도지

형 노예였는데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사이 좋은 나는 뼛속까지 NTR 매니아였던 것이다!!

난 둘째인데 존1나 첫째 스트레스인데
쓰레기 어질러도
니가 동생이니까
맛있는거 먹을때도
니가 동생이니싸

난 혼자라서 누나있는 애한테 넌 누나있어서 좋겠다 어릴때 맛있는것도 사주고 잘 놀아두고
그랬더니 얼굴이 팍 썩으면서 전생에 원수가 있었다면 그놈이 환생한게 자기 누나라고 했지

동생이면서 형인 삼 남매의 둘쨰의 스트레스는 몇세대 차이의 벽도 허물수있는 대화 소재임

사실 최강은 응팔에 나오는 덕선이처럼 3남매중 둘째가

난 여동생이랑 6살 터울이라 그랬나 좋았는데
애 돌보는것도 거의 다 내가했고

사실 서로 3년 이상 차이가 있는게 좋은것 같아.

형이예체능해서 집안거덜냄 ㅅㄱ

그럼 둘째의 스트레스는 첩으로 들어와 사는 여자의 스트레스냐?
...맞는거 같네..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어머니... 저는 왜 새옷도 장난감도 안사주셨나요 ㅠㅠ
형은 킹라이온도 사주셨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