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재혼으로
부자집 양자가 되었는데
그 부자집에서 자기에게 재산 전부 준다해서
그동안 자기랑 엄마 괴롭힌 사람들 다 내쫒고 엄마랑 편안하게 살려고 했던 세이마루
알고보니 그 엄마는 자식 바꿔치기 해서 친모가 아니였고
그 엄마는 친아들을 보고 싶어서 그 집 가정부로 일하다 눈맞아서 부자집의 새 아내가 되었던 것
즉 친엄마라고 여겼지만 친엄마가 아니였단 소리
그렇게 평생을 엄마라고 여긴 여자에게
죽은 세이마루
그리고 이 결심을 한 이유는
친아들이 재산 받게하려던것도 있었지만
그동안 키워왔던 세이마루 표정에서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혔던 여자(세이마루의 친엄마)의 모습이 보여서
즉 썩소 한번 보였다고 죽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아끼던 친아들은
재산상속 자기가 받으려고
홍차에 독까지 넣은
개차반이였다
그래도 끝까지 감싸는게
과연 모성애인가 싶긴 하지만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드라마도 저 소재 썼는데 아무래도 저런 살인까지는 안가고
오히려 모되게 군 자식이 "부모님이 나를 엄하게 가르친 덕에 제가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하면서 자기 성공담을 말하고
거기에 대해 미안해 했는데
마지막 반전으로 신생아실을 다시 보여주는데 간호사가 "얘네 이름이 왜 바꼈지?" 하고 다시 이름 돌린 엔딩이었지
비바[노바]
2023/10/25 00:52
뭐하는 집안이여 ㄷㄷ
뮤츠성애자
2023/10/25 01:01
참고로
장남(뒤바뀐 아이)-독약 사용한걸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감
차남-어릴때 형이 자기가 먹을 간식에 무언가를 넣는걸 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간식을 먹은후 그게 독약인걸 알고 바보흉내를 십수년간 함.그러면서 시녀와 눈이 맞고 그 시녀도 바보흉내인거 눈치채서 둘이 사랑의 도피 함
장녀-아무것도 안했는데 모든 유산 받음
루리웹-2096036002
2023/10/25 00:52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드라마도 저 소재 썼는데 아무래도 저런 살인까지는 안가고
오히려 모되게 군 자식이 "부모님이 나를 엄하게 가르친 덕에 제가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하면서 자기 성공담을 말하고
거기에 대해 미안해 했는데
마지막 반전으로 신생아실을 다시 보여주는데 간호사가 "얘네 이름이 왜 바꼈지?" 하고 다시 이름 돌린 엔딩이었지
뮤츠성애자
2023/10/25 00:55
원래 뒤바뀐 아이 설정은 많이 사용되어 왔으니까
그런데 이렇게까지 파멸극이 된게 좀 임팩트가 크기
루리웹-2096036002
2023/10/25 00:56
그럼 원조격의 작품이 더 있을거 같은데 뭘려나
뮤츠성애자
2023/10/25 01:04
원조격은 아니겠지만 1831년에 출간한 노트르담의 꼽추도 뒤바뀐 아이설정이긴 하지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
2023/10/25 01:07
이 에피소드의 또 다른 특징은 김전일 시리즈에서 몇 없는
어딘가 길이 끊겨서 갇히지도 않고 경찰도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바로 와준 사건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