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데아 대공동에 서식하는 코라이돈은
오랜 수명을 자랑하기로 유명합니다.
뭐, 드래곤 타입이니 장수못하면 이상하겠죠.
어쨌든...
그런 코라이돈도 400살... 4000살?
어쨌든 나이가 먹으면 몸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화려했던 머리깃이자 거대한 날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팔데아의 험난한 지형을 넘나들던
멋진 근육질 팔다리는
얇은 팔뚝으로 변합니다.
그렇게 코라이... 모토마는
살던곳에서 나와 평원에서 평범한 트레이너나 태우는 삶을 살게되지만
몇몇 코라이돈은 자신을 바꾸는 선택을 합니다.
코라이돈은 자신의 늙어가는 육신을 버리고 온몸을 기계로 대체합니다.
양식은 일레트릭필드의 전기만으로 충분하며
강력한 하드론 엔진을 장착한 바퀴는
라우드본의 플레어송을 모기소리로 만드는 굉음을 일으키며 돌아가고
제트엔진으로 변환된 다리는 마하의 속도로 팔데아의 창공을 날아다니며
불쌍한 페퍼의 샌드위치를 강탈합니다.
개쩌는 미라이돈을 본받으십시오
놀랍게도 얼추 맞는 이야기다
KISSY
2023/10/24 21:57
페퍼 ㅠㅠ
RULI에이아이
2023/10/24 21:57
놀랍게도 얼추 맞는 이야기다
므량컁
2023/10/24 21:57
머야 미라이돈이 좋은거자나. 바이올렛살걸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2023/10/24 21:57
마티스님 가서 쓰레기통에 스위치나 넣고 오십쇼
아이P
2023/10/24 21:58
전기만 있으면 된다면서 샌드위치는 왜 뺏어가냐고!
불면증 메모리
2023/10/24 21:59
설정 생각하면 얼추 맞는 얘기인게 꼴받네
1357179511번 지구
2023/10/24 21:59
이게 무슨 원숭이가 나이 먹으면 사람 되는 얘기야 ㅋㅋㅋ
신차원벨
2023/10/24 21:59
그러면죽어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