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1벌 빡쳐서 욕좀 쓰겠습니다
저는 해병대 2사단 전역 했습니다. 내 피같은 젊음
나라가 불러서 갔습니다
비가 존나게 올때도, 개같이 더울때도, 추울때도 경계섰고
작전나가서 판쵸우의 하나깔고 모기 20방씩 물리고 일주일
동안 못씻어도 지키라 해서 지켰습니다
전역하고 공부 1 2년하다 취업하니 벌써 26살 입니다
제삶에서 군대를 뺐다면 아직 23 ~4 일텐데 ...
근데 이 씨1발거 베스트에 여초인지 븅1신들인지
군대 반응 볼때 마다 다 쳐 뒤졌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거기 카페 회원수가 몇십만은 될텐데 응원해주는 꼬라지 하나 없는거 보고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봐도 되는겁니까??
씨1발거 메갈인지 여초지1랄병인지 전쟁나서 인민군한테
싹 포로로 잡혀서 따이던 총 처맞고 뒈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군인들 필요한걸 알려나
억울해서 말이 거칠었는데 반대 달게 받겠습니다
이때까지 그러려니 살았는데 요즘 사태가 남성인권을 개호구로 보는거 같아서 열받네요
https://cohabe.com/sisa/326225
아진짜 군대를 왜갔다 왔는지 ...
- 이런 경우 언제 셔터 누르세요? [7]
- 노미니스 | 2017/08/06 18:37 | 3372
- 요세 집에 안가고 공장에서 삽니다 너무 시원해서 ㅋㅋㅋㅋ [10]
- 달콤한인섕. | 2017/08/06 18:36 | 2703
- LF 메모리라고 아시나요? [9]
- 팔일관측 | 2017/08/06 18:35 | 2964
- 육두막 새거 깠는데 기스가 ㅋㅋㅋ ㅋ [10]
- SUWON | 2017/08/06 18:34 | 5048
- 살면서 이런거 처음봤어요 ㅋㅋ 겁나 신기하고 귀엽 ㅋㅋㅋㅋ [12]
- 김은행 | 2017/08/06 18:32 | 4453
- 삼성 이건희 회장 지시사항.(추미애 대표 블로그) [5]
- 컨트롤알트V | 2017/08/06 18:30 | 5697
- 아진짜 군대를 왜갔다 왔는지 ... [19]
- 으아아라니 | 2017/08/06 18:29 | 2092
- 복면가왕의 플라맹고는... [6]
- 느림보(Slowman) | 2017/08/06 18:28 | 3829
- 미친 짓 [10]
- 독야청청™ | 2017/08/06 18:27 | 3115
- 메갈이 모이든 말든 신경안써도 되는 이유.jpg [61]
- βρυκόλακας | 2017/08/06 18:27 | 5106
- 504 [14]
- 정점의끝 | 2017/08/06 18:27 | 2427
- 던창발 가짜뉴스 근황.jpg [23]
- 리아게니 | 2017/08/06 18:26 | 3386
- a9으로 달찍은사진은 없을까요? [6]
- 피터진천사 | 2017/08/06 18:23 | 3703
- 까페 커플 특징 [16]
- 언제나푸름 | 2017/08/06 18:20 | 5542
- ??? : 무혐의는 무죄가 아니라구욧 빼애애애액! [35]
- 숭늉숭늉해 | 2017/08/06 18:17 | 5005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나라지킨답시고 2년동안 개고생하면서 온갖 더러운꼴 다보고 왔는데 정작 지켜지는 대상이라는 사람들이 저런식이니 참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그래도 좀 진정하세요
진지하게... 군인의 필요성을 알게해줄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마음은 뼈에 사무치게 이해하지만
그래도 진정하세요, 말이 너무 험해요
진정하세요.. 그리고 인터넷세계로 현실을 판단하지마세요. 인터넷만보면 우리나라는 남혐,여혐,맘충,개저씨,무개념노인들의 천국입니다.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런글 조차 캡쳐해서 이용할 사람들이 있기에
조금은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만약 그런 분위기의 싸이트에서 응원의 소리를 냈다간.... 엄청난 공격을 받겠죠.
여자분들은 끼리끼리 문화가 학생때부터 강하잖아요.
거기 커뮤가 이상한겁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그렇다고 생각치는 마세요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공감하지 않아 비공드렸으니 혹 비공이 하나만 달려있다면 너무 성내지마세요-
충분히 억울하고 보상심리가 생깁니다.
요즘 남녀평등이나 여성인권 문제가 가십이 될따마다 드는 생각이
그간 여성인권이 낮고 차별 하고 받았던 세대는 현제 기득권, 40대 이상 중장년층인데
과거 남녀차별의 대한 보상과 문제의 책임을 남녀평등을 교육받고 살아왔고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세대에게 씌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즈음 뉴스보면 윗대가리들도 병사들 보기를 노예로 보고 있는거 같아서 충격이네요
군대 다녀왔더니 팔자에 없을 거라 여겼던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됐습니다.
그래서요 깔깔깔
여자라고 다 그런건 아니구요...
그런 여자는 거르셔도 됩니다. 아니 꼭 거르셔야 해요~!
메갈, 워마드 안하는 여자를 정상으로 보구요.
군인에 대해서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생했고 수고했다란 감정정도 가지면 안정권입니다.
그런데 군인비하하는 여자들은 싹 거르세요~! 그게 살기 좋습니다.
괜히 엮기면 안좋아요.
여자들이 직접겪고 느껴준다면 좋겠지만 실제론 무리고.. 같은전역자로서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길 바랍니당. 힘들기만하져
어디 예능이나 다큐나 하다못해 실험으로라도 무인도 2곳에 1달동안 여자,남자 따로 살게하는 실험같은거 했으면 좋겠다. 진심 결과가 너무너무 궁금함
일베때도 이해가 안되고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집안자체가 오빠들이 많고 늦둥이인편이라
아빠 친척들 군대이야기들으며 컷고 커가면서도
오빠들 군대가는거 들으며 어린나이에 치를 떨엇는데 막상 친구들 군대가니 와딯더라구요..
그전엔 뭣도 몰랏고 알수도 없엇지만..
오늘 오유하면서 군인들 삼계탕 먹는거에
댓글 진짜 충격적이더라고요
저는 페미인척 반페미인척 하고싶지도않고
남자와 여자는 마인드부터 상황이 다르다
생각해서 그런글보면 댓글 거의 안다는편인데
군인들 삼계탕글에 놀러갓네 어쩌네 조롱댓글보고 엄청 충격먹엇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화나는 글에도 안타까움을 느끼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겟구요.
다만 그건 알아주세요
글쓴분초함 오유하는분들 그외 다른 남자분들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힘들게 군대에서 지켜준만큼 우리도 고마움을 느끼고 덕분에 편히 지내는걸 안다고.. 이런것도 오글거려서 쓰기싫고 혼자 느끼고잇엇는데 글에서 느끼는 분노에 이상한 사람들만 잇는건 아니다라고 말하고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정신적인 데미지가 전부겠지만
머지않아 전역자들이 실직적인 피해로 이중고를 겪게될 사회가 올겁니다. 아니, 반쯤은 왔군요...
노노 다 쳐 죽이지 마세요.
아직 26이시면 사회생활 시작하는 나이 이신데 사회에서 성공 하는걸 보여주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알아서 기게 되어 있어요.
개네들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애들이라서요. 나중에 들러붙으면 sns 같은거 찾아봐서 상종못할 쓰레기는 처다도 안 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