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26203

사우론 : 아 시발 조땠다

barad dur.gif

 

 

사우론은 지혜로웠고 무엇보다도 신중했다

 

 

그의 그 지혜가 맹점을 낳았는데

 

사우론은 선의 세력이 반지를 파괴하려 들것이라는 것을

 

절대 상상도 못했다

 

 

그 반지가 얼마나 유혹력이 강하고,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키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mordor 3.gif

 

 

간달프가 말한대로, 사우론이 수비태세를 취하고

 

모든 신경을 모르도르를 감시하는 데 집중했으면 프로도는 절대 성공 못했음

 


 

 

sammath naur.gif



그리고 그는 운명의 산 한 가운데서 프로도가 반지의 소유권을 외치고서야

 

프로도의 존재, 그리고 선의 세력의 모든 빅 픽쳐를 깨달았고

 

주체할 수 없는 두려움이 솓구쳤으며

 

나즈굴들을 재빨리 운명의 산으로 폭풍같이 빠른 속도로 향하게 했다

 

 

 

 

 

sauron surprise.gif

 

 

당시 사우론의 심정을 완벽하게 요약한 영화의 장면

 

 

 

댓글
  • 아라라기 2017/08/06 17:24

    어 뿅뿅됬다.

  • 모비딕이 2017/08/06 17:24

    저때
    조때따라는 감정이 한번에 느껴짐

  • 카나 아나베랄 2017/08/06 17:24

    샘: 모르도르를 꽃밭으로 만들라니...!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이군!

  • 최면두꺼비 대왕 2017/08/06 17:25

    멜코르:결국 넌 완벽히 뭘하는게 없구나

  • 익명-DY0NzM1 2017/08/06 17:28

    헐? ㅅㅂ?
    ...라는 대사가 환청으로 들렸지...

  • ParaD 2017/08/06 17:24

    맵핵을 켜도 한국인은 못 이기던 외국인 스타게이머가 생각난다

    (vqKNIi)

  • 아라라기 2017/08/06 17:24

    어 뿅뿅됬다.

    (vqKNIi)

  • 카나 아나베랄 2017/08/06 17:24

    샘: 모르도르를 꽃밭으로 만들라니...!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이군!

    (vqKNIi)

  • 모비딕이 2017/08/06 17:24

    저때
    조때따라는 감정이 한번에 느껴짐

    (vqKNIi)

  • 기계수리공 2017/08/06 17:25

    ㅋㅋㅋ새끼들 쳐들ㅇ....??뭐야 ㅅㅂ 너가 왜 거기있어???

    (vqKNIi)

  • 최면두꺼비 대왕 2017/08/06 17:25

    멜코르:결국 넌 완벽히 뭘하는게 없구나

    (vqKNIi)

  • nawon-1 2017/08/06 17:25

    작품내에서는 뿅뿅간지 절대악인데... 이새끼 이거 가만보면...

    (vqKNIi)

  • Dawlg 2017/08/06 17:26

    어...어? ㅅㅂ 그게왜 저깄어!?

    (vqKNIi)

  • 익명-DY0NzM1 2017/08/06 17:28

    헐? ㅅㅂ?
    ...라는 대사가 환청으로 들렸지...

    (vqKNIi)

  • 안전한 볼트 2017/08/06 17:29

    사우론 : 저 땅꼬마 놈들이 여길 오또케 온거야?!

    (vqKNIi)

  • InsertLife 2017/08/06 18:02

    사우론도 멍청하게 선을 잘못탔지.
    썩은 동아줄 모르고스 똥꼬 빨다가 타락하고
    모르고스가 발라들한테 개털리고 무의 세계로 쫓겨나니까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도망 다녔지 ㅋ

    (vqKNIi)

(vqKNIi)

  • 은근히 돈지1랄 하는 유튜버 [16]
  • | 2017/08/06 17:36 | 5861
  • 방산비리범들 연금중단 추진 [15]
  • | 2017/08/06 17:36 | 3245
  • 엉덩이가 이쁜 차들 ㄷㄷ [19]
  • | 2017/08/06 17:36 | 5194
  • 신계륵 줌링에 둘러싸여 있는 고무부분이 헐거워졌는데요... [7]
  • | 2017/08/06 17:35 | 4755
  • 화장실 휴지의 시점 [5]
  • | 2017/08/06 17:32 | 2370
  • 듣보작가의 낙서모음 ver.4 누드* 주의 [19]
  • | 2017/08/06 17:32 | 4447
  • 카페 손님인 여아에게 케익을 주었는데 추행으로 고소한다는데 도와주세요 [83]
  • | 2017/08/06 17:31 | 5921
  • 문화[역사]이괄의 난과 '치욕' 두번의 호란 [22]
  • | 2017/08/06 17:31 | 4582
  •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면이 서비스.jpg [14]
  • | 2017/08/06 17:28 | 5524
  • 캡틴 아메리카가 배트맨과 싸우면 좇발릴 EU text. [67]
  • | 2017/08/06 17:26 | 2225
  • 사우론 : 아 시발 조땠다 [17]
  • | 2017/08/06 17:23 | 2658
  • 윈도우10 정품 그냥 하나 질러야겠네요.. [15]
  • | 2017/08/06 17:23 | 2133
  • [소전] 오취리 정체 [14]
  • | 2017/08/06 17:23 | 2446
  • 놀라운 지역감정.jpg [7]
  • | 2017/08/06 17:22 | 4269
  • 한국의 매운맛을 맛본 멕시코 남자들.JPG [7]
  • | 2017/08/06 17:22 |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