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론은 지혜로웠고 무엇보다도 신중했다
그의 그 지혜가 맹점을 낳았는데
사우론은 선의 세력이 반지를 파괴하려 들것이라는 것을
절대 상상도 못했다
그 반지가 얼마나 유혹력이 강하고,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키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간달프가 말한대로, 사우론이 수비태세를 취하고
모든 신경을 모르도르를 감시하는 데 집중했으면 프로도는 절대 성공 못했음
그리고 그는 운명의 산 한 가운데서 프로도가 반지의 소유권을 외치고서야
프로도의 존재, 그리고 선의 세력의 모든 빅 픽쳐를 깨달았고
주체할 수 없는 두려움이 솓구쳤으며
나즈굴들을 재빨리 운명의 산으로 폭풍같이 빠른 속도로 향하게 했다
당시 사우론의 심정을 완벽하게 요약한 영화의 장면
어 뿅뿅됬다.
저때
조때따라는 감정이 한번에 느껴짐
샘: 모르도르를 꽃밭으로 만들라니...!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이군!
멜코르:결국 넌 완벽히 뭘하는게 없구나
헐? ㅅㅂ?
...라는 대사가 환청으로 들렸지...
맵핵을 켜도 한국인은 못 이기던 외국인 스타게이머가 생각난다
어 뿅뿅됬다.
샘: 모르도르를 꽃밭으로 만들라니...!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이군!
저때
조때따라는 감정이 한번에 느껴짐
ㅋㅋㅋ새끼들 쳐들ㅇ....??뭐야 ㅅㅂ 너가 왜 거기있어???
멜코르:결국 넌 완벽히 뭘하는게 없구나
작품내에서는 뿅뿅간지 절대악인데... 이새끼 이거 가만보면...
어...어? ㅅㅂ 그게왜 저깄어!?
헐? ㅅㅂ?
...라는 대사가 환청으로 들렸지...
사우론 : 저 땅꼬마 놈들이 여길 오또케 온거야?!
사우론도 멍청하게 선을 잘못탔지.
썩은 동아줄 모르고스 똥꼬 빨다가 타락하고
모르고스가 발라들한테 개털리고 무의 세계로 쫓겨나니까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도망 다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