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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죽어서 슬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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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임. 동물들이 인간보다 지능이 딸리는거지 감정이 결여되어있는건 아님
먹기위해 죽이기는 하지만 생명의 가치를 모르진 않는데 사람이 오지게 깔보고있음
이래도 냥이 입니까
생물들은 전부 죽음이 뭔지 아는거같은데
인간만이 죽음을 안다는건 무지 오만한 견해같더라
죽음이란 게 뭔지 인지하는 개.. 예전에 제가 중학교 때 학원에 있는 사회 선생님이 인간 빼고 다른 동물들은 이성이 없고 그저 본능밖에 없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짤들을 보면 절대 아니란 걸 항상 느낌.
편식하면 못써!
이래도 냥이 입니까
최고다, 냥이!
편식하면 못써!
히오스는 먹는거 아니지 음음
충격받아서 떠는 것 좀 봐.
ㅠㅠ
죽음이란 게 뭔지 인지하는 개.. 예전에 제가 중학교 때 학원에 있는 사회 선생님이 인간 빼고 다른 동물들은 이성이 없고 그저 본능밖에 없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짤들을 보면 절대 아니란 걸 항상 느낌.
유인원 : 우키끾 우끼우낔 (개소리 작작해 선생이란작자가)
저런건 이성보단 감성쪽이 아닐까?
그렇네요. 감성이 맞겠네요.
개도 사람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는 기사를 본적 있네요ㅇㅇ 주인만 없고 사람들이 전부 슬퍼하는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물이니깐 저런 감정도 느낄 수 있는것 같음
개소리임. 동물들이 인간보다 지능이 딸리는거지 감정이 결여되어있는건 아님
먹기위해 죽이기는 하지만 생명의 가치를 모르진 않는데 사람이 오지게 깔보고있음
생물들은 전부 죽음이 뭔지 아는거같은데
인간만이 죽음을 안다는건 무지 오만한 견해같더라
저도 동의해여.
감성으로 치부하기엔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 않죠.
대표적으로 자기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서 포식자와
맞서는 행위는 감성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보여짐.
그렇다고 본능으로 치부하기엔 강자앞에서 죽을때까지
버티는건 본능을 이겨내는 행동이여서 동물도 어느정도
이성은 갖고있다 생각됨.
저는 그 소리를 뿅뿅 성경캠프에서 들었습니다. 인간 외에 생물은 감정도 이성도 없기에 신이 있음을 모르고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고. 그래서 원숭이가 사람이 됐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면서... 뒷 이야기는 안할래요. 쓰면서 그때 악몽이 떠오르네요.
애초에 뇌에서 발현되는 현상으로 이성과 감정을 구분할순 없음
그냥 인간이 편의상 냉정하게 판단하는건 이성으로 분류하고 감정이나 서로의 연이나 사회관계를 중시하면 감정적으로 분류하는것뿐
극한의 이성적인 선택만 하는 인간과 극한의 냉정,냉철한 판단만 한다고 판단되는 인간들에겐 흔히
감정이 결여되 있다느니 그런 표현을 쓰는데
절대 반대임 뇌과학적으론 애초에 감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선택할수가 없음
즉 극적으로 이성적, 냉정/냉철한 판단 과 감정적인 판단 둘다 극한의 감정활동을 하는것
거기에 덧붙여서 짱구를 굴려가면서 더 현명한 판단을 구사하는것이지
여기서 감정이 결여된 사람의 예시를 들어보면
모종의 사고로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겉으로 보면 일반인들과 전-혀 구분할수 없다고 함
하지만 그와 친분이 있었던 사람들은 그와 잠깐이나마 같이 행동해보면 이상현상을 바로 알수가 있음
감정이 결여되어있는건 그렇다 쳐도 척봐도 보편적으로 옳고 나쁜것을 구분할수 있는 일들도 그들은 구별을 하질 못함
그들 스스로도 이런문제때문에 항상 고통받는데 또 이런 문제를 외면하지도 못한다고 함
왜냐면 그런걸 무시하는것 자체도 감정현상이라서..
책에 적힌 일례론 이렇게 감정이 손상당한 사람이 슈퍼에 갔을때
커피를 사고자 할때 커피 브렌드가 너무 많고 제각각이라 그들은 그 자리에서 누가 도와주질 않는다면 하루 죙일 거기서 가만히 있는다고함
너무 중구난방으로 ㅆ느것 같은데 감성적인것과 이성적인건 인간이 임의로 구분짓어놓은, 근본적으로 명확히 구분할수 없는 종이 앞뒷면 차이인것이고
그나마 인간의 뇌 성능이 다른 종의 동물들보다 뛰어나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일뿐
그리고 뇌과학을 들먹일것 없이 대뇌,소니,간뇌,중뇌니 뭐니 구분짓어놓은 뇌의 도식도를 보면 알듯 인간의 생명활동과 감정은 아주 오래전 생명체가
갖고있던 것들이 거슬러 내려온거라 동물에게 감정이 없다는건 진화저적으로 봐도 말도안됨
짬만나면 뒷산에 주인이랑 같이가서 지 어미 묻은 무덤가서 앉아있는개 나왔던거 생각해보면
이해못할리가없음 ㅇㅇ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때 활성되는 뇌의 부위와 감정적인 표현을 할 때 활성되는 뇌의 부위가 다르다.
뇌과학 분야에서 엄연히 구분가능하고, 구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 결정을 할때에 활성되는 뇌 부위가 이성쪽 보단 감정선에 관련된 부위라는 논문도 있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423336.html
보고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렇네, 감정과 이성은 처리하는 부위가 다른데
둘다 감정을 활용한다는것만 떠올리고 있어서 잘못된 정보를 적어버렸구먼
원본영상에서 좀 싸우던데. 목줄이 조여지면서 나는거 같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도 대부분은 목줄보다는 슬퍼서 운다고 생각함
목줄 매듭 보임.
저렇게 묶으면 안조임.
목줄가지고 그 난리쳤으면 개가 저러고안있음
원본 영상에선 어떤 여자가 개 위로해주는거 아니였냐? 한때 잠깐 댕댕이 영상 유투브로 몇 시간씩 볼때 저거 무한반복으로 봤었는데 딱히 싸우는 소리 안났음
.
냐옹이가 좋아도 이건 아닌 거 가터....
벨트... 조아...
새끼를 벤 누를 잡아서 먹다가 새끼를 밴 누라는걸 알아채고 허탈해하는 암사자 그건 볼때마다 울컥하지 ㄷㄷㄷ
개가 죽음을 모른다고?
우리집 강아지 노환으로 걷지도 못했는데 죽기직전에 필사적으로 나한테 오더니 내 품에 안기자마자 조용히 가더라...
Ah... ;(
https://www.youtube.com/watch?v=WEQ_-yJrL_Y&ab_channel=SarahandtheWolves
영상 자기 키우던 할머니 죽어서 슬퍼하는거래
이건 단순히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게 아니라, 무덤의 개념을 깨우친 것 같은데.. 어떻게 안걸까?
주인이 묻히는 것을 보고 깨닳은 것일수도 있죠. 그만큼 똑똑한 개라는 얘기네요.
저거 말 많던데...
한편으로는 지키기위해 그리워해서
또 한편으로는 목줄 때문에 혹은 건강 때문에
개진짜슬프게울면저렇게 입술떰 진짜사람이서럽게울때처럼 아우어뤄웆ㄴ얻ㅈ웡ㅈ눵이러고있음
건강떄문이면 입술경련까지일으키는개를 저기까지 끌고갓다는거고
걍 기분좋으면 신나 하고 혼쭐 나면 주눅드는게 보이는데 그걸 보고도 감정이 없니 본능이니 하는건 걍 멍청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동물과 인간의 차이가 지능에 의해 이성을 가지고 이성으로 감정을 절제하는거라고 보면 이성이라는 여과기가 없는 동물은 감정을 그만큼 더 강렬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