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만에 포럼에 글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a7 초창기 모델때 눈팅하다가 한 8년만에 포럼에 글써봅니다.
결혼하고나서 자연스럽게 사진과 멀어지다가 늦둥이을 보게되어 급 사진욕심이 생겼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a7c2가 출시전이어서 a7c를 들였습니다.
제가 쓰던 a7m1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ㅎㅎ
아이 사진찍을 생각으로 장비를 들였는데 사진보다는 영상 위주로 찍고 있습니다.
프리미어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을 하려니 어려운게 많더라구요
엊그제는 주제에 m2s 짐벌로 영입했습니다. 근데 이게 축맞추는 거랑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요 ㅎㅎ
유튜브보면서 노인대학생 처럼 편집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기 아이 영상찍어서 유뷰브에 올려봐야 지인들도 잘 안보는거 알지만 그래도 영상올리면
조금은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요새 매일 눈팅은 하는데 오늘은 왠지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주 뵈어요 :)